𝔗𝔞𝔳.

뭔가 이미 거하게 마신 분위기인걸.

아, 오랜만. 요새...아니, 원체 야영지에 얼굴 비추는 일이 드물었어서 항상 하는 말이 아닌가 싶지만 다들 잘 지냈을지 모르겠네. 좋은 날이니 와인이나 좀 따야겠어.

하긴,나도 다들 지내는 얘기들을 재밌게 보고 있었으니...(웃음)
고마워. 오늘 남은 시간 잘 보내길 바랄게.

별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가져올 만한 재밌는 얘기가...😔

오랜만이네, 좀 늦었지만 좋은 아침.

어이쿠 이런, 다시 왔더니 점심은커녕 저녁...이 다 뭐야, 하루가 다 저물어 가는데.(머쓱한 듯 뒤통수를 두어 번 긁적입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다행이야, 거기 더해서...좋은 밤 되길 빌게.

오랜만이네, 점심들 잘 챙기길 바라.

(주변을 두리번거리다...상자 하나와 왁스로 봉해진 두루마리 하나를 적당한 자리에 두고 사라집니다.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늦지는 않았겠지...
@1unat1c.bsky.social

(1000파운드도 넘는...)(근력 8의 위저드는 그저 바라봅니다)

근력이 20 미만인 자는 나에게로 와라...

그 '말'...?

YouTube video by Remember of NORAZO 노라조(NORAZO) - 야생마(Wild Horse) M/V [Full Ver.]

youtu.be/5797yMnsomo?...

......? 뭔가의 선언을...많이들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도 왔다.

...으음, 좋은 아침.

흠 ,설마. 물론 랜스보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무리는-(만지작거리던 기물을 한쪽으로 치웁니다.)안 하거든. 아마도.

...잠시 눈 좀 붙였다 본 게 이거라 정말로 페이룬 바깥으로라도 갔다 온 기분인데.

좋은 아침. 날이 추우니 외출하려면 단단히 차려입자고.

게일도? 카드 게임은 나도...확실하진 않아.

마냥 순조롭고 깔끔했냐면 그건 아니고 기권까지 고민하다 상대 블런더를 잡았다든가 길고 긴 엔드게임 끝에 기권을 따냈다든가 뭐 그런 거긴 하지만.

요즘...랜스보드 몇 판이 꽤 괜찮은 느낌으로 흘러가서 기분이 좀 좋아.

점심 식사들 잘 챙겼길 바랄게. 날이 춥군...

(뭔가 잘못 본 게 아닌지 한번 멀찍이서 봤다 가까이서 보기를 반복하다가...)오. 이건...엘민스터랑 볼로 때보다 더...

(아랫도시의 카페에 왔다가 벽에 쓰여진 “고타쉬 ❤️ 얼더 레이븐가드” 낙서를 보고 눈을 비빈다.)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

기분나쁘다니, 그럴 리가?(웃습니다.) 그렇군, 클레릭의 신앙에 비견할 만한...다른 위저드 친구가 들어도 동의할 것 같은데.
그리고 후원자 말이군...고대의 지배자야. 윌처럼 마족이 찾아오지도 않았고, 요정과도 딱히 연은 없었고. 그쪽에선 내가 있는 것도 모르지 않으려나.

아하, 그건가.(잠시 시선을 돌려 뭔가 떠올리려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소개하면서 야영지에 걸어라도 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는 게 뜸하다 보니...친구를 빼고는 네가 가장 먼저 듣게 됐군, 나쁘진 않은데. (웃으며 말을 이어갑니다.) 어디, 짧게 말하자면...꽤 괜찮은 평가를 받는 학생이었고, 자신감이 붙은 위저드는 더 많은 지식을 찾아다녔고, 이상한 것들까지 손대다가- 뭐, 그런 얘기야.

*으흠* 아무래도...야영지에 발 들이는 일이 드물긴 했지,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 못 하겠는걸. (이내 농담조로 이야기합니다.) 뭐...어쩌다 보니 '희귀한 기회'가 되긴 했는데, 어떻게 쓸 생각일까? (앉아 있던 의자를 좀더 가까이 당겨 턱을 괴고 바라봅니다.)

잠시 이야기할 정도의 여유라면 있지.😉

그러고 보니 눈이 많이 내리더군...외출할 때는 항상 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