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s Avatar

해치

@happycheese.bsky.social

4 Followers  |  2 Following  |  22 Posts  |  Joined: 31.12.2024  |  1.9356

Latest posts by happycheese.bsky.social on Bluesky

Post image

애인한테 고래 구름 있다고 하니까 아니라고 돌고래 구름이래. 돌고래도 고래 아니냐고 물으니까 엄밀하게는 아니래. 너드들이란🙂‍↔️(역시 귀엽군).

27.11.2025 11:34 — 👍 0    🔁 0    💬 0    📌 0

출발할 때 엄마 꼭 안아드리고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말해줬고, 아빠의 파크골프 얘기도 잘 들어드렸다. 두 분 다 조금이라도 미소 짓게 만드는 데 성공.

23.11.2025 08:43 — 👍 1    🔁 0    💬 0    📌 0

오늘의 스몰빅토리! 점심에 엄니를 위해 애호박나물, 근대두부된장국, 고등어구이를 해보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세 가지 메뉴(?)를 동시에 시도해봤는데, 간단한 반찬이었는데도 정신이 없고 타이밍을 못 맞춰서 야채들이 물컹이가 되었지만… 엄마아빠 모두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주셔서 좋았다.

23.11.2025 08:41 — 👍 1    🔁 0    💬 1    📌 0

근데 뜨개 장인샘 마음에 끌리는 게 제일 중요혀요. 장인의 길을 뚜벅뚜벅 가세유.

22.11.2025 13:21 — 👍 1    🔁 0    💬 1    📌 0

원작을 실물로 못 봤잖아요 히히

22.11.2025 13:14 — 👍 0    🔁 0    💬 2    📌 0

비뜨개인으로 저는 강경보수파인 듯 하옵니다. 원작에 한 표 또 두고 갑네다👀

22.11.2025 12:34 — 👍 0    🔁 0    💬 1    📌 0

휴직하고 해낸 것 중 하나, 운전면허 따기! 모든 시험 한 번에 통과한 사람 나야 나! 마침 월급날이었던 애인이 면허증 딴 기념으로 케이쿠도 사줬지. 서로 면허&월급 축하 노래 부르고 맛있게 먹음!

22.11.2025 10:38 — 👍 1    🔁 0    💬 0    📌 0

설날 이후로 점프해서 초겨울에 쓰는 블스 일기!
오늘 엄니네 와서 애인이 뜬 니트 조끼 선물하고 저녁에 근대된장국 끓여드렸다. 조끼 입혀드리고 사진 찍으려고 했더니 처음에는 손사래 치시더니 양손 브이까지 해주심 히히. 오늘도 엄마 얼굴 미소 번지게 한 거 하나 기록! 나중에 찍은 사진 보여달라고 하시더니 한참을 보시더라.

22.11.2025 10:33 — 👍 1    🔁 0    💬 1    📌 0

안도감은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이 드는 마음인 것 같아. 그런 마음이 드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는 말자. 스스로 잘 돌보고, 도울 수 있는 일을 도우면서 살자.

19.07.2025 04:37 — 👍 2    🔁 0    💬 1    📌 0

밈이란 건 참말루 어렵구만유. 그나저나 칼 갈 때 조심하셔유!

01.07.2025 06:09 — 👍 0    🔁 0    💬 1    📌 0

isfp: 멋짐 (혹시 밈인가여…)

01.07.2025 05:56 — 👍 0    🔁 0    💬 1    📌 0

어맛 몰랐써오오 매직매직매직~ 어머아머아어머어머어머~

28.01.2025 10:53 — 👍 1    🔁 0    💬 0    📌 0

안냥하세오!!!! 세오세오!!!!

28.01.2025 10:51 — 👍 1    🔁 0    💬 0    📌 0

오늘 엄니랑 꼬치 만들면서 두런두런 얘기 많이 나눴다. 엄니가 앞으로도 오늘처럼 기운이 있고 크게 아픈 곳 없이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달력에 37로 시작되는 숫자가 매일 적혀 있길래 체온을 잰 건가 했는데 몸무게였다는… 40키로로 몸무게 늘리고 암도 이겨내자 엄마야. ✨🙏✨

28.01.2025 10:50 — 👍 0    🔁 0    💬 0    📌 0
Post image

산책하다가 살짝 녹아서 앞으로 기울어진 눈사람 봤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 중인 것 같아서 넘 귀여웠다. 안냥하세오!라고 할 것 같음. 스티커로도 안성맞춤!

28.01.2025 10:43 — 👍 1    🔁 0    💬 1    📌 0
Post image

애인이 설빔 니트 떠줘서 입고 본가 왔다. 엄마가 색상 예쁘다고 칭찬해줌. 히히. 스웨터 떠주는 건 최소 사랑이라는 거 뜨개인 아니어서 눈치 없이 몰랐지만 몇 달 동안 조금씩 얍얍 자라나는 거 보고 정성이 정말 많이 담기는구나 알게 됨.

28.01.2025 10:38 — 👍 1    🔁 0    💬 0    📌 0

해초 마사지~
치사하다~

18.01.2025 03:51 — 👍 1    🔁 0    💬 1    📌 0

👀…🙏

16.01.2025 10:59 — 👍 1    🔁 0    💬 0    📌 0

엄니 백화점 카페에 모셔두고 화장실이랑 KTX 연결 통로 동선 알아보고 왔는데 엄니 멀리서 보니까 아가새처럼 귀여워서, “엄마 멀리서 보니까 아가새처럼 귀엽네“라고 말했더니 가까이서 보면 아니냐고 해서 ”가까이서 보니까 미인이네“라고 했다. 은근 좋아하시는 듯.

15.01.2025 08:16 — 👍 1    🔁 0    💬 0    📌 0

오늘 택시 타고 출근하던 중 신호에 걸렸는데 때마침 기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빠 지금 OO동 사거리 신호 대기 중이지? 와하하하하! 나 여기 뒤에 있는데!”
“응~ 너 봉고차 뒤에 있는 거 보인다. 지금 손님 모시고 OO동 가는 길이야.”

따님의 와하하하 웃음소리도 듣기 좋고 기사님이 백미러로 따님 찾은 것도 보기 좋았다. 점잖고 느릿한 말투의 기사님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리고 내렸다.

03.01.2025 12:02 — 👍 2    🔁 0    💬 0    📌 0

택시 타고 출근했다가 걸어서 퇴근하고 반신욕 하고 밥 먹으면서 <안녕, 프란체스카> 봤다. 예전 작품이라 불편한 구석도 많지만 연기 장인 선생님들이 구현해낸 캐릭터와 대사가 넘 웃기다. 20년 전 서울 모습은 정말 옛날이라서 새삼 또 놀라고. 이십대 때가 그렇게 예전이었나 싶고.
+
애인이 안성댁 성대모사 잘해서 자꾸 해달라고 하는 중

02.01.2025 12:42 — 👍 1    🔁 0    💬 0    📌 0

오늘의 좋은 기억. 애인이랑 끝말잇기하다가 어떤 노래가 바로 연상되는 단어가 나오면 노래 부르는 미션까지 했는데 “약속”나와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신나게 부름.

01.01.2025 13:34 — 👍 1    🔁 0    💬 0    📌 0

@happycheese is following 2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