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이

이걸 이해못하는 게 난 더 이해가 안돼 이게 이해가 안돼? 당연히 이해되는거지? 갠적으로 이런 캐릭터의 존재와 별대로 하필 이 캐릭터를 이렇게 썻다 라는 지점에서 비판하는 건 이해할 수 잇는데 캐릭터 자체에 대해 욕을 하면 이제 저는 좀.. 긁히는거조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얘는 뇌가 고장나서 도파민이 제대로 안나오는거라 극적인 상황에 처햇을 때에야 나오는거임 그리고 동시에 그게 적응되기 때문에 이 순간은 다시 오지 못할 순간임 그래서 걔가 그러한 거고...

뭔가 새로운 뒷설정을 알앗는데? 이게 꺼무위키에서 그냥 요약본으로 정리된 걸 읽은거라 내가 직접 읽어봐야할 듯...

이러고 사라지니까 진짜 정신이 아픈것같네 그냥 좀 정신이 아플 뿐이니까 며칠만... 봐주십시오... ㅈㅉ 정신이 점 아픔...... 탈덕각이 서 자꾸..

정신이 너머 아픈데 우리 이 얘기 안하면 안되긔ㅠㅠㅠ

어쩐지 막방 때 그동안 감사햇단 식으로 말할때부터 쎄햇음 이렇게 말하는 놈이 아닌데 ㅈㄴ 이상햇슴그냥 하,,

약간 후자는 내가 살고잇을 때 연결망이 없으면 ㅈㄴ 외롭고 도움도 못박고 그러니까 이해되서든? 근데 죽어서 기억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잇냐고 뭐... 업적? 세울거임? 세계사에 한 횟을 긋겟다? 이정도 아니면 100~200년 사이에 누구나 잊혀질텐데 왜케... 그걸 무서워하는거님 이해안됨 진심

ㄹㅇ로 아니 그럼 님들은 ㅈㅉ 용원히 기억되고 싶냐고;;

뭐 죽는 건 생물로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까 나도 ㅅㅈㅎ 쫄리고 내가 모르는 채로 가는 게 아니라면;; 근데 그 외로는 정말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 것인가요 정말로 이해가 가질 않음 왜그렇게 악착같이 삶을 이어가려고.......

아니 애초에 나는 왜 인간들이 죽는 거랑 잊히는 거에 대해 막 ㅈ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피하고 싶어하고 그러는지 모르겟음

문 제 점 이래서 나랑 비슷한 환경인 애들이 이상하게 굴면 쟤는 왜저러지?? 하고 ㅈㄴ 정상인처럼 굴게 됨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아 이새끼 정병 지만 잇나 하게 되

ㅈㅉ 이 남자 보자마자 ㅈㄴ 반할 뻔 보자마자 이새끼구나 햇슨 어느정도로 싱크로율이 잘맞냐면 이새끼의 그것 나도 똑같은 걸 만든 적이 잇음;; 와 여기서 ㅈㅉ 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생김 얘네 잘 만드는구나...! (근데 스토리는 왜)

오히려 정말 정병인 이슈가 잇다면 그 남자가 공감이 됏을 것.

그것과 별개로 그 캐한테 극대노한 건 내가 그러할지언정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잇기 때문임 그니까 결국 이새끼도 안온하고 안락하게 자란 장미엿던거지 이거 비슷한 말로 내가 전에 썻엇는데 뭐라 썻는지 까먹어서 못씀 암튼 결국 이 인간마저도 안락한 곳에서 안전하게 자란 인간이라 그 정병에 옳아매진 걸 생각하면 상당히;; 킹받지 않을 수 없는거임

또 갠적으로 나는 죽는다는 거 자체에 대한 필사적인 저항을 도통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아픔이 이슈) 좀 이해할 수가 없엇네요 전반적으로...

어째서 이렇게 입 밖으로 낼 때마다
뭔가에 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걸까…….

이 스크립트 보고 걍 용서가 사르륵 됨
비록 좆같은 선택을 하고 삶을 살았어도 그 본인에게도 그 삶이 그토록 괴로웠다면 착잡해서 용서하게 됨 사람이 결국 누구나 답을 찾을 순 없는 노릇이니까 그니까 결국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도 현대인이라 그렁게 있다니까 시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상 과거의 사람을 질타할 자격도 없는거임

정신아픔이들은 저 캐를 되게.... 선해하는데 난 저 캐가 되게 아니꼽고 싫고 왜 선해하는지 모르겟음 정신아픔이라고 모든 게 용납되나요 정신 아픔이라 이해해줄 순 잇어도 어차피 말햇어도 아무도 이해못햇을거니까 얘가 한 선택은 그럴 수 밖에 없엇다 라고 하는 건 그냥 같은 정신아픔이라 그렇게 생각하는군아 하게된다고

아니 그니까 무슨... 타인에게 모든 걸 이해받기를 바라는 거임? 진짜 타인이 내 모든 걸 이해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냥 그런 구석 하나쯤 가지고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 그거 남한테 곧이곧대로 다 털어놓고 이해해줘 이해해줘 하면서 정작 남이 이해못하면 그럴 줄 알앗어 아무도 날 이해못해 이게 ㅈㅉ 정신적 자해라니까? 남한테 이해받지 못하는 걸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어른됨의 한

내가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할거라는 걸 알아서 외롭다 << 여기까지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래서 말안할거임 근데 힘들어ㅠㅠ 정신병에 걸렷어요 << 이러면 좀... 황당하죠 쫌 내 입장에선 너만 정신병잇냐? 나도 정신병잇다 하게되고...

그니까 정신건강이들은 세상을 객관적으로 안보고 좀 낙천적으로 본다잖음 그걸 배울 수 잇엇을거라는거임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어떤 것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그 죄책감을 짊어지는 게 인생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잇엇을지도 모름 그로서 현실을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게 조금더 건강한 방식이겟지여 지금같이 다 죽 자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캐가 잇엇으면 다를 수 잇엇다 << 이게 맞죠 난 이게 딱히 구원 <<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함 구원같은 게 아니라 단순히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나 자신이 바뀌는 효과가 있었을거라는 말일거임

하지만 그럼에듀 불구하고... 마지막 그 대사로 모든 걸 용서하기로 함 그 짓거리들의 대가가 이거라면 얘도 참 지난한 삶을 살앗구나 싶어서

걍 인간들은 정신병을 모름 정신병을 모르고 대충 정신 아파보이묜 쉴드치기 바쁨 그냥 뭐 저도 미친 사람되서 정신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하는거죠

걍 그 장면이 있는데 아무도 이걸 말 안한다고??? 싶음 아니 지금 그 캐가 그런 행동을 햇는데 너넨 이게.... 가슴이 울리지 않는다고?

그리고 이 사람이 좋다고 한 부분에서 나도 🥹🥹 햇어서 진짜 ㄹㅇ...

너네는 그니까 말의 앞뒤가 안맞는 것을 못느끼니 너넨 그 캐가 지가 정신병에 걸렷다고 시작부터 고함지르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 캐는 말이 앞뒤가 안맞고 지 밖에 모르는데 그걸 쉴드쳐주고 잇고 진짜 하 깝깝하다 ㅈㄴ

갠적으로 왜 그 캐가 유독 그렇게 조명받앗나 추론해보면 걍 ㅌㅇㅌ에 찐따들이 너무 많

걍 멘탈 거하게 깨져서 블스하기로 함 걍 어 정신을 딴데로 돌릴 곳이 필요함

??? 뭔일임 붕방

하지만... 뭐... 전체적인 행보 자체는 ㅈㄴ 짜증나지만 마지막 대사들로 전 얘를 용서하기로 햇어요.... 대 분 노 엿는데 그 대사 보고 좀... 에휴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