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히 감정이없는 프히토야랑 같이 있고싶어서 아무리 아프고 못되게 굴어도 옆에서 샐샐웃는 빌홐 얼마나 죠씁니까... 자길 때리기를해 욕을 하는것도 아니고 바람도 안 피우고 말걸면 받아주고 같이 목욕도 해주고 밤도 보내고 데이트도 선물도 기념일 챙기는것도 군말없이 다 해주는 토야랑 결혼한 사실 딱 하나가 벅차서 행복해하는 빌홐.
딱 하나 못 가지는게 너무 슬프긴하지만 다른건 다 갖고있으니까 그것만큼은 욕심내지 않는 갖고싶은건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빌홐이지만 절대 그걸 갖고싶다 말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