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

그리고 오늘 7집 리패키지 추가된 세 곡 들어봤는데 너무 좋음... 다 좋은데 특히 퀘이사가 진짜 좋음

사실 애프터글로우 듣고싶어서 러버 생각난건데 하나하나 아 이거도 들어야지 하면서 틀다보니 그냥 앨범 전곡재생한 사람되어버림... 나쁘지 않아서 다 무한반복으로 파먹는중...

나 요새 러버에 다시 빠져서 무한반복중인데 미!랑 its nice to have a friend 진짜 넘 사랑스럽잖아.... 🤦

뭐 눌렀다가 사고칠까봐 그냥 1분마다 들어갔다가 째려보다가 다시 나왔다가 들어가서 다시 째려보다가

흑흑 스타터팩..? 그게 모야... 오랜만에 왓는데 뭐가 이거저거 많이 바뀌었당...

블스 청소기 외에 이런 것들을 정말 조악하게나마 만들었었었었습니다,, udaqueness.blog/2023/07/29/%...

비는 오는데 생각만큼 시원하게 오지는 않으니까 꿉꿉하고 습해서 덥다.... 커피가 생각나는데 습해서 따뜻한건 마시기 싫고.. 그렇다고 아이스는 땡기지 않고ㅠ 고민만하다가 저녁이 되어버렸네

오늘 너무 더워서 냉라면 해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 근데 레시피보단 설탕을 좀 덜 넣는게 좋을것 같아;

사실 오늘 입맛 없어서 저녁 거를까 했는데 엄마가 주말농장에서 따온 상추랑 쌈이라도 몇 개 먹으라고 해서 먹었어. 상추도 맛있었지만 쌈에 쑥갓을 같이 넣어 먹으니까 기적처럼 입맛이 싹 도는거 있지!

휴 너무 더울땐 편의점에서 얼음컵과 콜라캔을 하나 사서 마시면 딱 좋아 1600원의 행복이지

진짜 신기하다 이 소스랑 조합하는거.. 누가 이 소스랑 찍어먹을거냐고 물어보면 적극적으로 응~ 먹을래! 하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이거 그냥 버릴까? 하면 그건 아닌데.. 하는 마음이 들어서 결국 그냥 나 그거 먹을래 하게 되는 그런 맛..

아니.근데 이거 레몬디핑소스 신기하네... 먹기전엔 유부초밥에 웬 레몬소스.. 그것도 약간 꾸덕한 느낌인데; 이랬는데 찍어 먹어보면 처음엔 좀 낯설고 잉..? 이게뭐지? 싶은데? 먹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은데?싶어지는 그런맛이야. 특히 나중에 입 안에서 레몬향이 은은하게 남을때쯤 되면 이게 좀 괜찮을지도 상태가 되어버려ㅋㅋ

그리고 오늘은 롤 유부초밥 먹어봐야지.

어제 딸기 빠삐코 먹어봤는데 그냥 초코맛만 먹긴 싫은데 빠삐코는 먹고싶다 할때 한번쯤은 괜찮은 맛..?

첫 입먹고 익숙한데 싶어서 갸웃하면서 먹다보니까 생각난건데, 딸기청을 우유에 탄 맛이었어. 괴식이다까진 아니지만 굳이 이걸 먹을바엔 걍 초코맛 물려도 오리지널 빠삐코를 먹는게 나은듯한 그런 애매함

파님덕애 블루스카이 가입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