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주최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모임에 초대받아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서왕모의 강림』︎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민기획단 나침반과 오늘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02.2026 10:36 — 👍 1 🔁 0 💬 0 📌 0@socoop.bsky.social
번역가
수원시평생학습관 주최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모임에 초대받아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서왕모의 강림』︎을 낭독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민기획단 나침반과 오늘 함께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2.02.2026 10:36 — 👍 1 🔁 0 💬 0 📌 0이 말을 하기 위해 바틀비는 목숨을 대가로 바쳐야 했지.
이미지 출처: scalar.usc.edu/works/refusa...
‘avolition’(무의욕증)이라는 용어가 이미 있는 줄 몰랐네. 1985~1990년에 처음 기록되었다니 허먼 멜빌이 『필경사 바틀비』를 쓸 때는 없던 신조어인 듯. 복측창백핵을 억제하는 약물이 개발되면 카페인이나 각성제, ADHD 치료제보다 훨씬 인기를 끌 듯.
www.hani.co.kr/arti/science...
온라인에서 서평을 검색하다가 예쁜 불릿이 있으면 거르게 된다. 인공지능이 써주는 글의 기본 포맷이 있는 것 같은 느낌…︎
10.02.2026 23:59 — 👍 0 🔁 0 💬 0 📌 012년 전 출간된 『대중문화 5000년의 역사』(시대의창, 2014. 『대중문화의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에 비슷한 구절이 나와서 옮겨둔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정형화되고 복제되는 간접적인 가상의 콘텐츠에 만족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대중의 숙명이었던 듯.
x.com/socoop_quote...
《︎시사인》︎ 961호에서 씩씩한 자립준비청년이 편견을 겪는 얘기는 영화 『︎세계의 주인』︎을 떠올리게 한다. ‘︎다움’︎의 강요.
09.02.2026 07:41 — 👍 0 🔁 0 💬 0 📌 02007년 보령 포도밭집 둘째 딸 실종 사건을 다룬 《︎한겨레21》︎ 952호 기사에서는 경찰이 피의자인 엄마와 첫째 딸을 구속하지 않은 이유를 주검을 찾지 못해서라고만 설명하는데, 《︎시사인》︎ 961호를 보니 범죄행동분석팀의 역할이 있었군.
h21.hani.co.kr/arti/cover/c...
무언가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숫자로 표현하는 것과 얼마나 다를까.
09.02.2026 04:06 — 👍 1 🔁 0 💬 0 📌 0눈썰미가 정말 좋으세요! 조만간 새끼들도 보시길!
그런데 선생님 글 읽으니 걱정이에요. 제 작업실 앞에서 가지치기가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거든요. T_T
‘분단’이라고 쓰면 몇 살까지 이해할 수 있으려나? 요즘은 ‘조’나 ‘모둠’이라고 해야 알아들을 듯.
07.02.2026 10:45 — 👍 0 🔁 0 💬 0 📌 0서제인 선생님, 홍한별 선생님, 김승진 선생님께서 설 연휴에 읽을 벽돌책을 골라주셨네요. 저는 로버트 새폴스키의 『행동』(문학동네, 2023)을 선정했습니다. 최신 기사라서 아직은 정기구독자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www.sisain.co.kr/cover/coverV...
책을 읽지 않으면서 책을 쓰고 싶어하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팟캐스트를 듣지 않으면서 팟캐스트를 하고 싶어한다면 모순 아닐까. 팟캐스트를 들어야 하나.
07.02.2026 08:04 — 👍 0 🔁 0 💬 0 📌 0“︎첫 번째 아내가 초기에 아이를 갖지 못하자 아내의 여동생과 재혼해 세 자녀를 낳았고, 이후 본처도 두 아이를 출산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읽다 ‘︎재혼’︎이라는 낱말이 눈에 걸려서. 문맥상 ‘︎중혼’︎ 아닐까? 인도는 중혼 풍습이 있으니.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www.joongang.co.kr/article/2540...
“미국 MIT 미디어랩의 뇌파 실험 결과는 충격적이다. AI를 사용해 글을 쓸 때 인간의 뇌는 사고와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의 연결성이 현저히 끊어졌다. 더 무서운 사실은 AI를 사용한 참가자의 83%가 과제 종료 불과 1분 만에 자신이 쓴 글의 내용을 단 한 문장도 기억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www.facebook.com/ryuyoungho75...
이번 주에 올라오는 걸까?
www.kmib.co.kr/article/view...
퇴고하려면 집에 가야 하는데, 냉동식품 택배가 온다고 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예상 도착 시각에서 두 시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현재 기온이 8도나 되니 무작정 퇴근할 수도 없고…
05.02.2026 07:31 — 👍 0 🔁 0 💬 0 📌 0자신의 콘텐츠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빅데이터 학습에 쓰이는 것을 거부할 권리가 저작권자들에게 부여되길 바랍니다.
04.02.2026 07:14 — 👍 1 🔁 0 💬 0 📌 0여성 작가의 글을 번역하는데 평소와 달리 자꾸 남자 문체를 쓰게 된다. 어릴 적부터 남자애들과 치고받으며 놀던 왈가닥 여자여서 문체에 남성성이 스며 있는 걸까?
04.02.2026 04:23 — 👍 0 🔁 0 💬 0 📌 0내가 아닌 사람으로 성공하느니 나로 실패할게.
04.02.2026 02:44 — 👍 2 🔁 0 💬 0 📌 0책을 구입 후 스캔하여 인공지능 학습에 이용한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 뉴욕타임스와 오픈AI의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치려나?
www.aitimes.com/news/article...
엄청난 무신경이네요. 저런 얘기 들으면 있던 정도 다 떨어질 것 같아요. T_T
03.02.2026 01:46 — 👍 1 🔁 0 💬 0 📌 0“‘문학 번역은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정보보다 작품 특유의 문체, 저자의 에너지와 호흡 전달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불문학자 김화영(82) 고려대 명예교수의 의견이다.”
― 2023년 4월 17일자 기사.
n.news.naver.com/mnews/articl...
“인공지능(AI) 번역기계와 인간이 벌인 ‘번역 대결’에서 인간이 압승하며 싱겁게 끝났다.”
― 2017년 2월 21일자 기사.
www.chosun.com/site/data/ht...
“최병호 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AI연구원 연구교수는 ‘적어도 한국어-영어 번역에선 인간 번역가를 대신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웹상에 공개된 데이터는 이미 다 학습했다고 봐야 하고 이를 통해 학습량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말했다.”
― 2026년 2월 2일자 기사.
n.news.naver.com/mnews/articl...
피칸나무의 해걸이는 여성과 암컷의 생식 주기가 동기화되는 웰즐리 효과와 비슷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로버트 새폴스키, 『행동』 20쪽을 읽다가.)
01.02.2026 13:29 — 👍 0 🔁 0 💬 0 📌 01200번을 오랜만에 탔더니 요금이 3200원이네. 시내 이동할 때는 못 타겠다.
30.01.2026 13:45 — 👍 0 🔁 0 💬 0 📌 0“그렇게 안절부절하지 말아요.”
29.01.2026 23:07 — 👍 0 🔁 0 💬 0 📌 0‘egg-and-tomato sandwich’가 눈에 익어서 ‘토달샌드위치’라고 번역할 뻔. ft. 토달볶.
29.01.2026 23:01 — 👍 2 🔁 3 💬 0 📌 0‘꽃과 풀 들’처럼 ‘들’을 쓰는 이유는 복수형을 한꺼번에 표현하기 위해서인데(‘꽃들과 풀들’처럼 일일이 쓰지 않으려고), 정작 의존명사 ‘들’은 ‘등’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복수형 ‘들’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접미사의 용법을 확장하여 명사구 ‘꽃과 풀’에 붙이는 것이 낫다고 본다.
29.01.2026 22:19 — 👍 2 🔁 1 💬 0 📌 0지금까지 BBC에서 제작한 주옥같은 프로그램들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건가? BBC의 모든 방송을 다시보기할 수 있게 해줬으면…
www.mediaus.co.kr/news/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