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가 끝나고 다시 읽은 「추방당한 왕후」는 재밌게 술술 읽혔습니다.”
북토크한 보람이 있네요. JTBC 인터뷰 하셨으면 맨 앞자리 앉은 분이려나…
blog.naver.com/laurenlearne...
@socoop.bsky.social
번역가
“북토크가 끝나고 다시 읽은 「추방당한 왕후」는 재밌게 술술 읽혔습니다.”
북토크한 보람이 있네요. JTBC 인터뷰 하셨으면 맨 앞자리 앉은 분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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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의 강림』︎ 북토크에서 애독자에게 선물받은 라면의 국물맛이 깊고 풍부해서 어떤 건지 궁금했는데, 이 제품이었구나. 부당하게 기소당한 억울함이 해소되었길. 우지 파동 당시 검찰총장이던 김기춘이 농심 법률자문을 오랫동안 맡았다니 어이가 없네.
www.khan.co.kr/article/2025...
우리나라 사례도 떠오르지만 그건 작가의 행위에 대한 논란이어서 다르게 볼 여지도 있을 듯.
05.11.2025 22:13 — 👍 1 🔁 0 💬 0 📌 0작가가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이유로 온라인 상에서 비판받을 때 작가를 지지해주지 않은 출판사가 뒤늦게 사과했다고 한다. 온라인 상의 비판을 정당한 것으로 볼 것인가, 캔슬컬처로 볼 것인가의 시각이 달라진 결과 같기도 하고.
bbc.com/news/article...
북토크 준비를 하다가 예전에 번역한 책에서 ‘hyperrealism’을 ‘초현실주의’로 옮긴 것을 발견하여 편집자에게 연락했다. ‘absolutely realistic’은 ‘극사실적’으로 제대로 옮겨놓고 왜 그랬을까.
05.11.2025 06:07 — 👍 1 🔁 0 💬 0 📌 0“다리를 꼬는(cross their legs) 행위도 ‘무화과 나뭇잎 자세’의 변형된 형태다.”
의자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다리가 꼬아진다. 내가 거만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소심해서 그런 거였군.
www.chosun.com/opinion/spec...
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기타리스트 김동민 님은 아이유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데, 이날 공연에서 멤버 소개할 때 이걸 언급하지 않은 게 간지. 방구석(?)에서 혼자 제작한 음반도 끝내준다.
04.11.2025 13:12 — 👍 0 🔁 0 💬 0 📌 0예전에 평행우주를 다룬 단편영화에 『︎유레카』︎의 한 구절을 인용하게 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난해한 이 책을 예술가들이 읽고 활용해줘서 고맙다. 내가 번역하면서 느낀 것을 그들도 느낀 듯.
04.11.2025 13:08 — 👍 1 🔁 1 💬 0 📌 0내가 못 봤구나.
04.11.2025 12:52 — 👍 1 🔁 0 💬 0 📌 0지도앱에 넣어줬음 하는 기능: 전철을 반대 방향으로 탔을 때 알려주기. 세 정류장 지날 때까지 모른 체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04.11.2025 12:45 — 👍 0 🔁 0 💬 0 📌 0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읻다, 2022)의 상상력을 이어받은 연극 『우주배경복사』가 11월 9일까지 상도동 국화소극장에서 상연 중이네요. 이 특별한 책을 연극으로 각색하다니 대단하네요. (에드거 앨런 포의 책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tickets.interpark.com/goods/25014724
기념일을 맞아 RSS(리듬소망사랑)에서 Brostone 공연 관람. 첫 곡을 연주하는 내내 삑삑 소리가 나서 곡의 일부인 줄 알았더니 드라이아이스 연무를 틀었는데 화재감지기가 경보를 울린 것. 드러머는 곡명 「Ash」와 어울린다고 재치 있게 넘어갔다. 멋진 공연.
02.11.2025 11:18 — 👍 0 🔁 0 💬 1 📌 0내불남로: 나는 불륜이라면서 너는 로맨스냐?
02.11.2025 01:06 — 👍 0 🔁 0 💬 0 📌 0술집 이름이 밤배인데, 타는 배가 아니라 술잔 배(杯 또는 桮)라고 한다. [밤빼]가 아니라 [밤배]로 발음해야 할 듯.
01.11.2025 13:00 — 👍 0 🔁 0 💬 0 📌 0동네에 새로 생긴 술집. 안주가 고급이라서 담엔 포도주를 마셔야 할듯.
01.11.2025 11:27 — 👍 0 🔁 0 💬 1 📌 0아이와 카뮈에 대해 얘기하다가 『최초의 인간』에 얽힌 이야기를 최근 접한 기억이 나서 기억을 되짚어봤는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더라는. 오늘 책 읽기 모임(정찬, 『슬픔의 힘을 믿는다』)을 하다가 지난주 내용을 봤더니 여기서 읽었구나… 만남의 얽힘.
31.10.2025 23:21 — 👍 0 🔁 0 💬 0 📌 0정용준 작가가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채널명은 《한 사람을 위한 문학 이야기》. 내가 하고 싶은 서비스와 이름이 비슷해서 살짝 놀랐다.
www.podbbang.com/channels/177...
스타필드 문화센터 클래스콕에서 정용준 작가 북토크가 있길래 다녀왔다. 오붓해서 좋네. 청중도 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 근처 포스터FOSTER 술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음.
30.10.2025 06:01 — 👍 0 🔁 0 💬 1 📌 0“영구 없~다”라는 말이 들렸다면 영구는 있는가, 없는가?
29.10.2025 12:05 — 👍 0 🔁 0 💬 0 📌 011월 20일(목)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알마, 2024)에 대해 금정연 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www.aladin.co.kr/events/weven...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도 아니고…
29.10.2025 06:33 — 👍 0 🔁 0 💬 0 📌 0내 또래 사람들은 10월 하면 10·26을 떠올리겠지만 이후 세대는 10·29를 떠올리겠지. 예전에는 절기가 삶을 규정했다면 지금은 참사의 기억이 절기를 대체하고 있는 듯. 아직은 잊을 때가 아니니까. 어쩌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29.10.2025 06:31 — 👍 2 🔁 0 💬 0 📌 0몸무게가 가벼울수록 자기 몸무게를 들어올리기 쉬워지는 것 같아요. 경량급 역도 선수 나임 쉴레이마놀루가 자기 몸무게의 3배 이상을 들어올린 것을 보면… 그러니 선생님은 하실 수 있을 거예요!
29.10.2025 05:12 — 👍 0 🔁 0 💬 0 📌 0서로 목마 태워주는 훈련을 한 적이 있는데, 저와 비슷한 몸무게의 남성을 어깨에 태웠더니 허리가 안 펴지더라고요. 자기 몸무게 드는 거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29.10.2025 01:09 — 👍 0 🔁 0 💬 1 📌 0www.yes24.com/product/good...
29.10.2025 01:06 — 👍 3 🔁 3 💬 0 📌 0설탕요법이 아프리카 민간요법이었군.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m.dongascience.com/news.php?idx...
전혀 없으면 전혀도 없어야 하지 않겠어?
27.10.2025 08:12 — 👍 0 🔁 0 💬 1 📌 0언젠간 CEO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을까.
27.10.2025 08:09 — 👍 2 🔁 0 💬 0 📌 0검토할 때도 재밌었는데 퇴고할 때는 더 재밌네. 아마 내년에 출간되겠지? 기대작.
27.10.2025 07:45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