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ha

치실 다른 브랜드로 바꿨는데 이 느낌이 아니야 하고 괴로워하고 있음 원래 쓰던 브랜드 다시 사야겠다 ㅠㅜ

그래도 필요한 일은 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오늘 건조기 돌리다가 벤트 막힌거 같아서 건조기 뽑아내고 청소 싹해서 고침

요즘 왜 이리 무기력하지 시간이 생겼는데도 아무 것도 못하고 읽던 글 또보고 본 웹툰 또보고 했던 게임 또 하고 있어

딱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손가방을 사서 기존에 달려있는 장식 떼내고 앨리스 테마로 달아봄 맘에 든다

어릴 때는 피폐물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서사를 위한 고난 하지만 해피엔딩 필수 였다가 이제 고난 없는 사이다물 찾는 사람들이 이해가 감 스트레스성 두통 좀 벗어나자

고난은 충분하잖아 이제 좀 제발 해피엔딩 좀 한국만이라도 좋은 소식을 줘

데이빗이 자기 회사 자리 났다고 면접 보라고 하는데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어

회사 감원 들어갔다 ㅋㅋㅋㅋ 이번주말이 고비일듯

넷플 시리즈 보다가 등장인물들이 소리지르고 싸우는거 몇분 보다가 꺼버림 낡고 지쳐서 이제 심각한 컨텐츠 못보겠어

회사에서 올해 복지 관련 공지 떴는데 1년 6주 재택하고 가족돌봄 휴가 10일 그대로 있네 기존에 실적 좋으면 준다던 2.5% 퇴직연금 매칭은 아예 디폴트로 넣고 어쩐 일이지 하며 의심의 눈길로 쳐다보는 중

나는 글을 쓰고 싶은데 한국도 미국도 도와주질 않아 일상이 불안하니 창작이 불가능

아이고 ㅠㅜㅠㅜ 진짜 미친놈 몇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게 짜증남 난 머스크 뽑은적 없다고 ㅠㅠㅜㅜㅜ

응 우리 타겟되어서 ㅋㅋㅋ 회사 분위기 지금 말이 아님 ㅋㅋㅋ

주 5일 5월부터인데 혹시 몰라 자발적으로 담주부터 하기로 했어 일은 일이니까 상관없긴 한데 이게 나르시스트 한명의 만족감을 위해 수천명이 고생하는 꼴이라 삔또 상함

곧 구직 대열에 합류할지도 ㅋ

우린 정부기관 아니라 괜찮다고 하던 내 매니저도 불안에 떨며 휴가를 감 하필 이 시기에 2주 휴가 잡았냐고 ㅋㅋㅋ

이번주 주 5일 선포되고 CEO COO 잘리고 부서 하나 통째로 날아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문제는 이게 시작이라는 거

아이돌에 1도 관심 없는 사람에게 아이돌물 보게 만든 천재 작가 어디 안감

괴출 완결까지 손 안대려고 했는데 넘나 재밌는 것

주인공이 어떤 노력의 과정도 없이 타고난 재능이나 운빨로 잘나가면서 주변 인물들은 그저 오 대단해 감탄하는 것밖에 안하는 스토리 보면 좀 그래

딥시크 로컬 버전을 설치해서 굴려봤는데 속도도 그렇지만 확실히 모델 차이 때문인지 온라인 버전보다 정보량 차이가 나네 아쉽

체스터 돌봐준 이웃이 고마워서 점심 대접하고 싶은데 타이밍이 잘 안맞길래 티라미수 만들어서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하고 들고 가서 걍 문두드렸다 다 안겨주고 돌아오니 속시원하네

새 음악이 고프지만 1년에 겨우 한두개 귀에 담기는 거 수집하는 나에게 단비같은 앨범

YouTube video by Secret Garden - Topic Epilogue

헛 시크릿 가든 새앨범 나온걸 몰랐다니 아직 활동하는구나 ㅠㅜㅠㅜ Epilogue 좋아 ㅠㅜㅠㅜ

www.youtube.com/watch?v=XlZu...

퍼포 리뷰하고 보너스 받았는데 그 돈 다 세금으로 나갈거 생각하니 기쁘지가 않아 젠장

쓸데없이 아마존을 들락거리는 거 보니 스트레스가 쌓였나보다 아이패드 미니로 부족하단 말인가

남이 해주는 내 자캐 캐해 보는 기분?

AI 에게 원하는 설정 몇줄 던져주면 살붙여서 아주 맛깔나게 말아온다 중독되겠어

대충대충 써서 주면 지가 알아서 문법 고치고 살 붙여서 주는게 좋긴 하네

AI 로 글쓰기 해봤는데 무서울정도로 주어진 캐릭터 성향 파악 잘해서 내가 언급하지 않았던 관계성까지 묘사하네

Who else would carry that icy, detached energy that made her want to punch him even when she couldn’t se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