ෆ⸒⸒

아니 이도랑 오월이가 사귄다고

@ : 너는 그 주둥이가 문제라면서 드림주/드림캐의 입술을 찰싹찰싹 때리는 드림캐/드림주

해일파랑...
둘 다 맞는 말 했다가 물리적으로 맞는 말이 됨.
입으로 흥하는 자는 입으로 망한다고 설교하는 해일과 입으로 흥망성쇠를 보다니 나도 대단하다고 말하는 파랑...
한 마디를 안 진다고 입 때림.

고난과 역경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이봐요)

ⓒ 옹 님

ⓒ 여름휴가 님

ⓒ 도도도 님

이도와 오월

ⓒ 산중 님

도에게는 결국 오월이 오고, 오월에게는 길이 보이게 되는 점이 최종 서사라서 너무 좋음…

스무 살의 민태주.

태주지혜…

강아지 임시 보호

ⓒ 아리 님

하영과 제윤

해일과 파랑

민태주 서지혜

ⓒ 버무 님

처음이란건 좋아하지 않지만… 적어도 서로가 비슷한 부류인걸 알게 된 이후에는 새롭게 다가왔을 가능성이 있다. 처음에는 동족혐오겠지만 성향이 다르니까.

태혜가 DV 그 자체인데 (…) 쉽게 말할 수 없기도 하지만 이 둘에게 그런 비정상적-폭력적인게 사랑으로 포장되고 있으니 할 말이 많이 없어지는 건 사실이다. 둘 모두를 자극하는 요인이 없으면 일반 커플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몰라도 특정한 행동/말을 하면 상대가 좋아하고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그걸 보는 게 좋아서 반복하거나 더 나아진 행동을 하는 게 사랑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실 이 쪽을 더 밀고 있다…

해랑 둘 다… 잠들지 못하는 밤에 겨우 잠들고 상대가 건드리면 누구든지 공격자세를 취했는데, 지금은 편하게 잔다는 사실이 너무 좋음.
파랑은 해일이 있으면 잠투정을 부리고, 해일은 파랑이 있으면 눈도 뜨지 않고 손을 잡을 거라는 점이…

파랑은 초중반까지 견제를 직접적으로 받지 않았던 이유가 민간인이라는 특수성이 작용했을거란 생각을 한다… 해일의 주변에는 공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 있었고 이는 공식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는 소리니까.
하지만 파랑은 해봤자 정보의 파편을 주워담아 오는 인물이고 (행동력과는 별개로) 수사 권한이 있는 이들에게 대적하면 시끄러운건 물론이지만 그야말로 조각만 들고가는 파랑은 큰 견제 대상은 아니었을거라 본다.

실행력은 거슬림이 분명한데, 공직자들에 비해서는 순위가 떨어진다. 그러나 후반부로 가면 얘가 제일 거슬리게 된다…

ⓒ Scilla

No more bruises from your burning splashes.

권력의 속삭임.

ⓒ 구피 님

너의 모습이 나를 깨워.

ⓒ Cl0SEThEClUb

Who would ever find out who you really are?

ⓒ L3vnBLRY

🌊🫧🌫️

다르게 생각해보면 둘이 원앤온리라는 소리 아냐?

처음 만났을 때는 무미건조하고 상대방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인생사 모르는 거라고 둘이 엉망진창으로 감겨서 서로가 아니면 살아가지 못한다는 점이 미친 거 같음…

얘네도 어떻게 보면 그사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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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해랑이야기만 하는데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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