닰결

마리아쥬프레르 15일차: Locombia Colombia
thé vert - notes de granade & ananas
뭔가 풍선껌같은 향과 맛이 난다🤔

마리아쥬프레르 14일차: Provence in Love - thé bleu
은은히 꽃향이 나는 듯한…? 마시기 편했는데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그저 무난무난

마리아쥬프레르 18일차: Rouge Casablanca
Rooibos, menthe douce, bergamote naturellement sans théin
민트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루이보스랑 섞으니까 또 괜찮네?

마리아쥬프레르 11일차: Chaï Karikal
thé vert chaï épices impérials
마리아쥬프레르 16일차: Rainbow Rhapsody
thé blanc
둘 다 비몽사몽 간에 마셔서 사실 잘 기억이 안 남.. 그치만 무난하게 맛있었다 ㅎ

마리아쥬프레르 8일차: 마오리 블루
Maori Blue - thé blue extraordinaire de nouvelle zéaland
정 말 맛 있 는 우 롱 차
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차알못의 한,,
근데 진짜 맛있음,, 마셔 본 우롱차 중에 제일 맛있다구요!!!

마리아쥬프레르 6일차: 벌스데이 인 러브
Birthday In Love - thé noir - pétales de rose notes joyeuses d’argumes
굉장히 가볍고 산뜻한 맛과 향! 데일리로 편하게 마시기 좋은 정도의 향긋한인 거 같아서 아주 마음에 든다.

마리아쥬프레르 12일차: 자스민 랩소디
Jasmin Rhapsody - thé blanc rosé
자스민차 원래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마셨는데 중국의 자스민차보다는 덜 강한 느낌? 랩소디 시리즈가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몇 개가 더 있을지 궁금하다

마리아쥬프레르 2일차: 루쥬 인 러브
Rouge in Love
장미향이 꽤 많이 나서 좋다! 따뜻하게 가끔 마시고 싶어질 것 같은 맛. 개별 구매 의사 있음!

마리아쥬프레르 5일차: 젠마이차 맛차 에메랄드
Genmaïcha Matcha Émeraude - thé vert - japon
고급 녹차의 느낌..¿ 고소한 맛이 조금 느껴지는 게 맛있기는 하다. 근데 현미녹차 마셔도… 될 것 같아요… (차알못의 개인적인 감상평)

마리아쥬프레르 3일차: 오페라 랩소디
Opéra Rhapsody - thé blanc
프루티한 느낌인데 뭔가 특별한 느낌은 없달까..? 바닐라향이 처음에 조금 느껴졌는데 끝까지 남아 있지는 않았다.

마리아쥬프레르 7일차: 사쿠라 사쿠라
Sakura, Sakura!
가볍고 산뜻한 향과 맛! 냉침해서 마셨는데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식사와도 잘 어울렸다. 봄여름에 냉침으로 마셔도 괜찮을 듯함.

이거 어느 매첸데 남자 비서관에 여자 실루엣 얹음?

개인적인 이슈가 몇 가지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괜히 짐이 되는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고 그렇다.. 추스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디

민주당은 이제 여성이슈를 버려 2030 남성의 지지를 얻으려는 의향을 분명히 접는 게 좋을 것이다...
진심 집회 구호를 외치는 소리 중 젊은 여성의 목소리가 뚜렷하게 강하더라 이러고도 2030남성이 당신들에게 득 되는 행동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지

마리아쥬프레르 9일차: 런던 랩소디
London Rhapsody - thé blanc rosé
붉은 빛으로, 민트 향이 강하게 난다. 개인적으로 민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쏘쏘..

마리아쥬프레르 1일차: 폴로 클럽
원래 마시던 차라 냉침으로 간단하게 마셨다. 냉침으로는 처음 마셔보는 것이었는데 꽤나 괜찮아서 여름에는 냉침으로 마셔도 좋을 듯?

미뤄두었던 어드벤트캘린더 시음기를 시작해 본다
일상은 이어져야 하니까

개인적인 이슈도 있긴 하지만 그냥 요 며칠 현실감이 아예 사라짐

어떻게 첫눈이 폭설¿ 이런 적이 있었나,,

20241123 00:32
D29

기력 미터를 주웠다

[단독] 여대교수의 황당한 복장규정 "노메이크업 발표는 0점, 안경도 0점" "노메이크업으로 발표하면 0점이고요. 안경 착용한 학생도 0점입니다. 눈 화장, 색조 화장 하라는 뜻이에요" "화장품 알레르기 있어서 화장 못 한다고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단독] 여대교수의 황당한 복장규정 "노메이크업 발표는 0점, 안경도 0점"
담당교수 "취업 경쟁력 높이려는 목적…악의적 소문 퍼뜨린 학생 상대로 고소"
www.pressian.com/pages/articl...

고요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들이 있어서 무심코 비행기겠지 했다가 아무렴 어떠냐 내가 너를 별로 생각하면 된 거지 하고 한참을 보았다. 코끝이 시렸지만 눈만은 시리지 않았다.

이젠 진짜 코가 시린 밤하늘이구나

아 배고파

인용글이 좀 의미심장. 사실 구 트위터의 영향력(그러니까, 이용자 규모보다 훨씬 강한 사회 담론 영향력)을 영미권에서 지탱했던 것은 언론인, 학계, 정치인, 이벤트 실시간 잡담. 이미 실시간 잡담은 스포츠 빼고는 망했고(특히 재해 같은 경우 가짜정보를 너무 열심히 플랫폼 차원에서 증폭시켜서), 정치인은 슬금슬금 거리를 두던 중. 이번 x소더스 국면에서, 학계가 대거 블루스카이로 집단 이사. 언론쪽까지도 이상한 집착을 버리고 이주를 결심하면 그냥 트루스소셜이나 팔러와 다를 바 없는 분리수거장이 될 가능성이 다분.

어제 처음으로 밀프렙 시도해 봤는데 5인분을 한꺼번에 하는 건 무리가 있었다 ㅎㅎ 냉동 야채 동시에 삶다가 면 타이밍 놓쳐서 면 불음 🥲 그래도 오늘 전자렌지 돌려 먹으니 든든하고 오히려 좋을지도? #닰결냠냠

일 하는데 노동자가 아니면 노예냐? 뭔 소리야 이게

오늘 한 시간 반의 지하철 퇴근을 마치고 한 일
1. 당근
2. 1차 설거지
3. 분리수거
4. 파스타 밀프렙
5. 2차 설거지
6. 파티션 청소
와 나 (논문 쓰는 것만 빼고) 엄청 열심히 산다 우짜지

아니, 애초에 큰 스승인 세종대왕 탄신일이라서 스승의 날로 지정한거였잖아... 왜 두벌일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