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소현 🖊

"테이프클리너"라는 말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일본식 영어(와세이 에이고)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영어권에서는 "린트 롤러(lint roller)" 같은 식으로 부른다.

뽁뽁이 플로우가 돌아서 뜬금 발사하는 TMI

우리 집 자전거 이름은 씽씽이다.

씽씽이(킥보드)

어릴 때 타던 이것도 늘 "씽씽이"라고 불렀는데 언젠가부터 "킥보드"로 부르기 시작해서 싫었다. "씽씽이"가 훨씬 신나는 이름인데.

블친분이 솔로몬 같아. 😮

서울어린이대공원서 쌍둥이 아기 수달 탄생…“이름을 지어주세요”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서울권에 있는 동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유라시아수달이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

서울어린이대공원서 쌍둥이 아기 수달 탄생…“이름을 지어주세요”
www.khan.co.kr/article/2025...

"현재 쌍둥이 새끼 수달은 바다동물관 수달사에서 어미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어미에게는 활어 매기 등 특별 사료를 제공해 체력 회복과 수유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쌍둥이 수달은 오는 10월쯤 시민에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서 ‘멸종위기’ 수달 쌍둥이 탄생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난 6월24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태어났다. 동물원은 수달 쌍둥이 탄생을 기념해 12일부터 인스타그램(@seoul_children_grandpark)을 통해 이름 짓기 이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난 6월24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동물원은 수달 쌍둥이 탄생을 기념해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키오스크’라는 장벽···장애인 80% “무인 주문 불편해요” 장애인들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불편함을 겪는다는 조사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공기관·의료기관 등 기관 4114곳과 장애인 5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로, 2026년 1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무인...

"80.1%의 장애인들이 무인정보단말기 이용에 불편을 느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상 공공기관 등은 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

노동부·플랫폼업체 “배달노동자 온열질환 예방”…노조 “실효성 없어” 고용노동부와 우아한청년들·쿠팡이츠서비스 등 7대 배달 플랫폼 운영사가 폭염 속 배달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8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협력 선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창준 노동부 차관과 우아한청년들

고용노동부와 우아한청년들·쿠팡이츠서비스 등 7대 배달 플랫폼 운영사가 폭염 속 배달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라이더유니온은 이런 대책이 기존 대책의 ‘재탕’일 뿐 아니라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11일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루빨리 입법 공백을 메워야 할 국회는 지난 6년간 대체 뭘 했을까요. 낙태죄 폐지 결정 이후 21대 국회에서 형법, 모자보건법 등 관련 개정안이 다수 발의됐지만, 낙태 허용 주수를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모두 폐기됐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지난달 모자보건법 개정안 2건이 발의되긴 했지만, 낙태죄 입법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국회의 치열한 논의는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입춘은 이제부터 가을이다가 아니라 서울대입구 홍대입구 숙대입구 같은 개념이라 카드라. 서울대입구앞에 서울대 없듯

트랜스들은 저런 혐오자들한테 커밍아웃 하지도 않을 거고 결국 지들 눈에 여성 같아 보이지 않는 주변 사람들 괴롭히고 있을 거란 말인데. 그리고 그 칼날은 언제고 본인에게도 돌아올 수도 있고. 대체 누가 여성성을 강화하는 거냐고.

아니 진심 태어나서 트랜스젠더 한 번도 본 적 없을 거 같은 인간들이 혐옷말 하고 있는 거 넘ㅁㅁㅁㅁㅁㅁㅁ무 짜증나

#신경다양성 긍지의 날
#NeuroPrideDay

‘사회적 합의를 기다려보자’는 말 [김영민의 연재할 결심] 한국 사회는 정상성 집착이 강하다. 그 점은 차별금지법 논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정치인들 다수는 사회적 합의를 기다려야 한다며 문제의 핵심을 피해 가곤 한다. 사회적 합의를 기다린다니, 이 얼마나 나른한 말인가. 그것은 이 사회 다수가 집착

‘사회적 합의를 기다려보자’는 말 [김영민의 연재할 결심]
www.sisain.co.kr/news/article...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정치인들 다수는 사회적 합의를 기다려야 한다며 문제의 핵심을 피해 가곤 한다. 사회적 합의를 기다린다니, 이 얼마나 나른한 말인가. 그것은 이 사회 다수가 집착하고 있는 정상성을 흔들고 싶지 않다는 말로 들린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 “합의”의 순간을 마냥 기다릴 만큼 그게 그렇게 한가한 문제일까."

현대 한국어 화자로서 느끼는 것 중 가장 안타까운 점…… 중 하나.

한국어의 명사 단위가 아주 빠른 속도로 쇠퇴 중이고, 증발 중이다.

내가 한국어 제1언어 화자라서 섬세하게 못 느낄 수 있단 점은 인정하지만, 정말로 아주 많은 단위를 대개 '개'로 표현하거나, 숫자만 언급하는 것 같다.

결국 모든 사단은 사이비 종교로부터 출발하는 게 이 구역 불문율...

장애교수 ‘강의차별’ 호소에도…응답없는 법무부 ‘마지막 구제’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었어요. 강의를 못 하게 하니까 버틸 수 없더라고요.” 손과 팔 부위가 강직되는 ‘상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아란(가명) 교수는 경기도 소재 한 예술대학교의 전임조교수다. 그는 적은 수업 시수, 신체적으로 무리한 수업 등 ‘강의 배정’에 있어 눈에 띄게 자신을 차별하는 학교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했고, 인권위는 2

> 장애인 차별 금지의 ‘마지막 보루’인 법무부의 시정명령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겨레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법무부에서 받은 자료를 7일 보면,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법무부 시정명령 제도가 생긴 뒤, 실제 시정명령이 실현된 사례는 6건에 그쳤다. (한겨레)

https://v.daum.net/v/20250807185159300

#인권 #노동 #대학 #장애인 #장애인인권 #법무부 #시정명령

막을 수 있었던 죽음들, 막아야 했던 죽음들 [플랫] 그를 만난 것은 수습기자 시절 찾았던 어느 장례식장이었다. 살해당한 20대 여성의 빈소였고, 그는 그녀의 남자친구였다. 그는 울었는지 붉어진 눈으로 고인의 친구들 무리 사이에 끼어 있었다. 유족과 친구들에게 몇 가지 사실관계들을 묻다가 으레 그렇듯 그날도 빈소에서 쫓겨났던 기억이 난다. 며칠 후 범인이 잡혔다. 슬픔에 잠긴 것처럼 보이던 그 남자가 범...

죽일 수도 있다
- 헤어지자고 하면
- 재결합을 거절하면
- 바람피우는 것같으면
- 화나게 하면
- 무시하면

이게 어느 '극소수의 특별하게 이상한 자들'만이 하는 생각이었다면 저 항목들이 [여성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당하는 가장 많은 이유들]일 수는 없었겠지요.

"이게 다른 사회적 참사들하고 무슨 차이가 있어요?"
www.khan.co.kr/article/2025...

읍내 분위기를 못 견디고 떠난 트친들이 창천동에 도착하면, 먼저 떠났던 트친들이 마중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어제 애슐리에서 먹은 토마토 수프가 또 생각난다... 그거 정말 맛있었는데...

동물병원 다녀와따.
요놈요놈 요 못난이 보조제 포함 일일 3회 약 챙겨먹이는 나날 또 시작이야~~ ㅠㅠ

우리나라처럼 혐오로 가득차고 성소수자를 벌레 보듯 하는 나라에서 트렌스젠더를 여자보다 더 '대우'해줄거라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망상 그 자체.

전동 휠체어 타신 분이 ...엘레베이터 타시려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부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장애인 인권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기획자는 따로 있었다 [.txt]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제 인권 변호사이자 유명 논픽션 작가인 애나 펀더는 끝없는 돌봄 노동과 원고 마감에 지쳐 허덕이면서 신세 한탄했다. 남편은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자신이 떠안은 ‘독박 돌봄’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약자의 편에 섰던 작가 조지

‘조지 오웰 뒤에서’는 예술가 남편 ‘뒤에서’ 재능을 착취당하거나 취약함을 메워주고 역사 속에 이름이 삭제된 모든 재능 있는 여성 배우자에 바치는 헌사적 성격이 있습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에 최애 네코미미를 그리지 않는 사람들 정신 차리십시외. 당신들은 왜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까---!!!

쿠팡과 배민을 써 본 적 없는 사람 🙋🏻‍♀️
쓰는 방법을 모름. 아~~무런 불편이 없다

제주시 vs 동제주시·서제주시…‘시장을 내 손으로’ 물건너가나 제주도 행정구역을 두 개로 쪼갤지 세 개로 쪼갤지를 두고 제주 정치권이 대혼란에 빠졌다. 내년 7월에는 시민이 직접 시장을 뽑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출범시키겠다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약속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 8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의회사무처 행정체제개편대응단

제주도 행정구역을 두 개로 쪼갤지 세 개로 쪼갤지를 두고 제주 정치권이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내년 7월에는 시민이 직접 시장을 뽑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출범시키겠다는 오영훈 제주지사의 약속도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잡범 다루듯 한다”는 표현을 윤 잔당이 자주 쓰고는 하는데, 이들의 말은 잡범은 함부로 대해도 되며 윤석열이 시정하지 않았던 구치소의 열악한 상황은 윤석열과 관련이 없다는, 아주 지독한 권위주의 사고와 선택적 엄벌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폐급들이 트랜지션을 악용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가능성은 고려 안하냐는 얘기에
MC몽이 이빨 뽑아서 군대 뺐다고 치과치료를 못하게 할거냐는 대답을 봄

블스 공익 올립니다.
크레페에 외국인 사기가 정말 많은데요. 이런식으로 문의를 넣고 크레페에서만 신청해달라고하면 외부 사이트로 연결하려는 취지의 말을 보냅니다. 트위터에도 상당히 많이 보이는 문의의 외국인인데요 여러 이름으로 바꿔다니며 자기 회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며 크레페 말고 다른 사이트로 받길 원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크레페에서 번돈의 10%의 수수료는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위함의 1차 방어수단임으로 외부 링크나 사이트를 보낸다면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사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