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미터의 각각 다른 루트의 봉우리를 외치는 이들과
어쨌든 어디든 올라가기는 하려는 민주당과 현 정부와
한편 끊임 없이 역사의 크레바스로 우리를 끌고 내려가려는 머저리와 간악한 치들과...
@posetino.bsky.social
언제나 충실하게, 그러나 여유롭게. 경기에서 일하고 충남에서 살며 경상,전라,강원을 바라보는 민주당원. + 덕질 한스푼 [대피용 계정]
4천미터의 각각 다른 루트의 봉우리를 외치는 이들과
어쨌든 어디든 올라가기는 하려는 민주당과 현 정부와
한편 끊임 없이 역사의 크레바스로 우리를 끌고 내려가려는 머저리와 간악한 치들과...
우리가 가야할 곳은 해발고도 8848m 위의 정상이고,
각 진보 정당들은 4000m 쯤의 어딘가를 목표로 말하고 있고
민주당과 정부는 2000m 쯤의 산장을 제1 목표로 삼았으며...
우리 현실은... 아, 잠깐 500m 쯤 올라왔던 것 지난 정부에서 300m 쯤 굴러 내려왔지? 그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
윤석열에게 신용장 써줬다가 부도내고 도망친 놈, 침묵하던 놈, 방관한 놈, 가담한 놈 전부 그 어떠한 말에도 귀기울일 가치가 없음.
12.08.2025 07:54 — 👍 0 🔁 1 💬 0 📌 0윤석열 가카께서 교시하시길, [승자가 모든걸 가져간다. 관례? 법? 까고있네, 꼬우면 선거 이겨라 이 패배자들아.]
하셨으니 저희 역시 그대로 행하여 돌려주는 것이 인지상정 이겠습니다.
오늘 낮, '부부를 같이 구속하는건 정치적 탄압이다!!'
본인 : 아아 그런 '관례'가 있었지, 그거 깨버린게 느그 내란수괴였고.
지은 죄가 많으니, 이런 것에 놀래는구나.
m.etnews.com/20250811000334
그거 21세기 초부터 유구한 레퍼토리 임다.
(밀덕판도 사람이 계속 유입되긴 한다는 증거)
"각하 잡아갔으면 됐지, 그것도 모자라서 여사님까지 (감옥에) 집어넣으려 하느냐"
"이렇게 인정머리가 없을 수가 있느냐"
제가 늘 하는 이야기지만 정치인 본인이 잡혀들어가면 가족은 안건드린다는 불문율 깬게 느그 윤석열이임. 지인지조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그가 살해당한 이유는 이스라엘 군 대변인이 이야기하듯이 그들이 점령군에 적대적이고 저항세력을 대변하는 기사를 생산하는 미디어전을 수행했기 때문이 진실에 가까운 이야기겠죠.
이것이 자유세계가 비판적 언론에 대응하는 올바른 방식인가요? 묻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 시티의 알 시파 병원 앞의 기자들의 숙소 텐트를 공습하여 아나스 알샤리프를 포함한 알자지라 언론인 5명을 살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 공격은 고의적인 것이었고 알샤리프가 실은 하마스 전투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근거는 출처가 불분명한 그들이 하마스 문건이라고 주장하는 서류 몇 장이 전부였죠.
물론 그는 하루종일 카메라 앞에 서서 뉴스를 만들고 sns에 올리는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언론인이기에 그가 전투원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K-9은 엔진이 독일제라 중동에서 빠꾸먹은 적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게 되네요???
T-50은 사출좌석 때문에 아르헨티나에서 빠꾸(포클랜드)먹었고.
확실히 세상이 난세가 되니까 희안한 모습을 다 봅니다.(저것도 원래는 러시아제 몫 이었을텐데)
민주당 패는 막대기랍시고 오세훈 뽑자던 놈들 다 어디갔냐
10.08.2025 02:03 — 👍 14 🔁 32 💬 0 📌 0생각해보면 이 미친 흐름의 시작은 이미 있었던 겻이다
나는 귀족이다 에서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품다가 자기가 특별한 존재가 되자마자 갖은 이유를 들면서 특권을 유지하며 온갖 사다리 걷어차기를 하고 사회구조를 유지하는 데 힘을 쏟는 존재에 대한 꿈을 꾸고
달빛조각사에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고 내 이기심을 위해 살지먼 그게 마치 보이지 않는 손처럼 모든 사람(특히 광신도) 에게 이득이 되어 그들에게 추앙받는 존재가 되는 상상을 하며
이런 소설에서 사상적 어긋남을 부정하고 법치와 민주주의 사회 자체를 부정하기 시작한 결과.
요근래 뭐하고 사나 검색해보니 여전히 열폭하는걸 멈추지 못하시는중.
www.joongang.co.kr/article/2535...
너를 죽이는 것은 나의 칼이 아니라 너의 과거다! - 에드몽 당테스
09.08.2025 03:43 — 👍 1 🔁 1 💬 0 📌 0'열등감으로 온세상을 지옥에 밀어넣는데 일익을 담당한 먹물 1'이라 그 악행의 크기는 무협지 일회용 빌런 그 이상임.
근데 이러고도 내란수괴한테 포상 하나 못받았다는게 개그 포인트.
이게 남베트남 공화국이나 아프간 공화국은 뭐 통일국가를 향한 내전이다, 망할만한 나라였다 이러저러한 핑계를 댈수라도 있지 우크라이나는 멀쩡한 주권국가를 러시아가 영토를 강점(크름반도) + 반란을 조장(돈바스)하고, 이게 진압당할 낌새를 보이자 전면전을 걸어온거라.
비슷한 안보환경을 가진 다른 나라들에 주는 시사점이 적지않음.
근데 보도 나오는데로 미국이 우크라이나 팔을 비틀어 러시아에 영토늘 뺏기는 그림이 나오면 대한민국도 그런 꼴 당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는거죠.
히틀러가 안슐루스하던 그 시절로의 복귀, 꼬우면 수단방법 안가리고 핵무기 만들라는 메세지.
푸틴이 뮌헨 안보회의 연설 이후로 '러시아의 이익과 안보는 나토가 냉전시기 경계(서독 이서)로 돌아가는 것'에서 한번도 후퇴하지 않은걸로 아는데 트럼프하고 만난다고 이 조건이 극적으로 바뀔리가 있나?
설혹 일시적인 정전이 이뤄져도 다음 전쟁이 필연인건 사례가 너무 많아 설명도 필요없을 지경이고.
회사에서 대화중 상대 면전에 대놓고 '꼰대같다'는 말이 튀어나오는걸 본 입장에서 현실과 커뮤의 경계가 생각보다 옅다는 것과 자나깨나 말조심이라고 스스로를 단속하게 되는겁니다.
말 한두마디에 본인 평판이 시궁창에 처박히는 수가 있습니다.
(TV판에선 도파민 중독자? 케릭터가 갑자기 민주투사가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
08.08.2025 14:02 — 👍 1 🔁 0 💬 0 📌 0TV판의 행보는 이해가 잘 안갔는데 그래도 극장판에서 시민들을 선동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08.08.2025 10:33 — 👍 2 🔁 0 💬 1 📌 0땅은 점령하는데 거기 사람들은 어쩌실건가요?(실은 답을 알고있음)
08.08.2025 03:21 — 👍 1 🔁 12 💬 0 📌 0진중권 이 타락한 뱀의 혓바닥이여!! 너가 몰아죽이려 했던 그가 돌아온다!!! 꼴 좋구나!!!
07.08.2025 11:54 — 👍 2 🔁 5 💬 0 📌 1나는 비록 소속한 당이 다를지라도 그와 그의 가족을 비웃고 린치하던 모든 놈들의 얼굴이 썩어들어가는 꼴을 보기 위해서라도 저분이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를 소망함.
(특히 조국흑서 써재끼며 윤석열을 추켜세우던 모든 먹물 -진 뭐시기-과 기레기 새끼들)
youtu.be/mbNtI1dxRoE?...
나는 조국이 반역의 밤 직후, 국회에서 이 일갈을 날린것 단 하나로 그가 민의의 대표자로서 정치를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아 그가 위선자라서 안된다고? 범죄자라서 안된다고?
X까.
본인 여태까지 살면서 본 인간군상들 생각하면 한명은 반드시 존재할 인간상이긴 합니다.
내 인생 건사하기도 바쁜 입장에선 '뭐하러 피곤하게 저런담' 이지만.
역시 '사랑을 위해 세상에 반역한 남자'
다시없을 희대의 순정남.(기립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