뜦

고어랑 식인도 있었네요
하지만 별로 심하진 않은 듯요
근데 정말...
개인적으로 이게 긴미호 코어 연성이라고 생각함(벅차올라서 하는 말이라 아닐수도)

와 오랜만에 연성 봤는데 정말 취향이라 활짝 웃음
고어 있어서 타래에다 올림

할로윈 극장판 있어서 뭐라도 그리고 싶었음

영화 후기: 만화로도 보고싶다

혼인신고서까지 다 올리고 완전히 자기 품에 들어오면 애들한테 소개시켜줄려고 했었는데 하필 그러기 일주일 전에 NOC라는게 들켜서 그대로...

영인 혼자 1년 넘게 기다리다 아무 소식 없어서 그의 고향...이자 소중했던 이모의 고향인 나가노로 갔는데 거기서 히로미츠와 닮은 경감님 만나서(이하생략)

히로미츠랑 영인이랑 그냥 아는 사이였을 때 히로미츠 혼자 무자각으로 짝사랑 중이었어서 동기들한테 소개시켜줄려다가도 얘네들 다 멋지니까, 영인씨가 반하면 어쩌지... 아님 얘네들이 영인씨한테 반하면 어쩌지... 같은 철없는 생각과 무자각으로 소유욕 발현한 거 때문에 동기들한테 소개 안 시켜줬음 좋겠음 길 가다 인사해도 그냥 아는 누나야... 하고 넘어가고

그거 때문에 제로가 히로 순직했다는 말 전해주지도 못 했을 듯 약혼자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름도 모르고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몰라서(아오)

맞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죽어서 그의 쾌남력이 더 올라갔다고 봅니다

낙서
많음
드림얘기
여전히 부끄러워서 말 못함

와 이거 ㄹㅇ 하기초은이다
하고 방치한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트레틀이 너무 완벽해서 매직아이만 해도 만족스러웠어서 그런 듯
아이 행복해

그 때는 원수를 갚아줘.

솔직히 난 이 말이 진심보단 농담에 가까운 말이었다는 캐해에 가까워서 그런지 절친한 친구가 여태까지 나의 죽음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자기랑 똑같이 폭사했다는 거 알게되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을 거 같음...

만약 자기가 진짜 죽을 거 알았더라면 정색하고 그냥 네 인생 살라고 말했을 거 같아... 원수를 갚아줬음 하는 마음이 있긴 하겠지 하기와라도 인간이니까
하지만 말의 무게를 아는 사람이니까 이 정도의 감정은 참고 할 말을 골랐을 거 같음

죽고싶진 않았지만, 죽었으니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여태까지 즐거웠고 덕분에 후회는 없는 삶 살았다!
이러고 4년 뒤에 마츠다 만나서 왜 일찍 죽었냐고 둘이 주먹다짐 함

원수 갚아달래매!
원수 갚다가 죽으라는 말이겠냐?

이러고 엑셀만 밟는 소꿉친구 만나서 그래 끝까지 가보자했다가 결국 자기가 그토록 두려워했던 파멸을 맞이했다는게 날 울고웃게 만드는 듯

결국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마주했고 그 계기로 하기와라가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함... 브레이크에 얼메이지 않고 더욱 자유로워졌고

그래서 졸업한지 얼마 안 돼 폭사했어도 아무도 원망하지 않을 거 같음
아이고~ 결국 이렇게 됐네. 정도의 감상일 거 같아서 참 □리는 거 같음

아니 정말 하기와라는 겉만 보면 여자 좋아하는 밝고 성격좋고 사교적인 남자인데 아버지 사업 망한 거 보고 좋은 것에도 끝이 있고 그게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얼메여있어서 혼자 속으로 망설이는 남자라는게 날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거 같음 이러고 요절했다는게 정말 하하하 야이놈아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실은 그렇지도 않고
행복한 상황을 맞이해도 최악을 상정하고

난 네가 생각하는만큼 강한 사람이 아니야...<- 나를 축축한 튀김으로 만들어버림

하기와라 그 얼굴로 담배냄새 심하게 날 거 생각하면 너무 □리는 듯
근데 하기와라는... 여자애들이랑 만날 때 한정으로 냄새 잘 갈무리할 거 같아
하지만 일 때문에 바쁠때는 그럴 여유따윈 없겠지
어쩌다 만나면 반가워서 먼저 다가오는데 맞다 담배냄새...하고 주춤하고 떨어지는 거 보고싶음
다가올려고 하면 잠깐, 나 냄새날텐데... 하고 곤란한 듯 웃는데 말만 그렇게 하고 솔직히 반가워서 피하진 않았음 좋겠음켘ㅋㅋㅋㅋ

하기초은 웃픈 점
하기와라 살아있었으면 초은보다 3살 연상일텐데 죽어서 초은이 하기와라보다 4살 연상 됨ㅋㅋㅋㅋㅋ

하기와라: 오빠라고 불러줘.
초은: 싫어.
하기와라: 그럼 내가 누나라고 부를까?
초은: 가만히 좀 있어.

유령과 인간

교통과 애들한테 이렇게 잡힌 뒤 경찰서에서 한동안 이름 돌았음 좋겠음

제가 생각한 코난 드림은요

둘이 떨어져있어서 서로 잘 못 챙겨주지만 만나면 스나가 이것저것 걱정하는 비율이 더 높아서 저절로 챙겨주는 비중이 은근 많을 거 같네요ㅋㅋㅋㅋ 근데 토키코도 스나 챙겨주곤 해서... 둘 다 서로 이것저것 소소하게 챙겨줍니다!

딱히요? 혼자서도 잘 하는 애이고... 무엇보다 토키코가 더 움직이질 않아서 되려 스나가 토키코 체력 걱정할 때가 많았을 거 같네요

조디의 잊혀진 소꿉친구돼서 갑자기 불에 타 사라진 그의 흔적을 몇 십년 넘게 찾아다니다가 고국인 일본에서 재회하자마자 그렇게 물어보고 싶었던 수많은 질문들보다 보고싶었어. 하고 질문도 아닌 말이 튀어나오는 드림을 하고싶음

그리고 아카이 멱살 잡고싶음
어떻게 천사한테 사랑받았냐고 물었다 비법 뭐냐 빨리 불어라

드림주 집 안에 조디 관련 사건이랑 미제사건 핀보드 개많았었는데 조디랑 만난 뒤 핀보드 싹 깨끗이하고 조디와의 추억의 사진만 남겨두는 그런게 보고싶네요

맞아요ㅠㅠㅠ 그리고 의외로 잘 웃는다는 점이 정말 너무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바부바부바부바붑바부바붑바ㅜㅏ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류초은 걍 머리까지 올검정으로 하기로 함
왜요?
그냥.

와 진나 스나 뉴짤 보고 정신을 못 차리겠음 진짜 아ㅠㅠㅠㅠㅠㅠ 야 이 바보남친아 바보바보바보바봅ㅂ바봅바보바보바봅바보버보버봅버보버보바버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평생 나쁜 짓 하다가 죽어다오. 싶음
님은 그게 제일 잘 어울려요

사랑하고 보듬는 것보다 나쁜 짓하는게 백배 즐겁고 심장 뛰고 행복한 남자아이로밖에 안 느껴짐
잠자리 날개 찢던 어린 애가 커서 사람 사지 찢게 되는...

그냥 나쁜 짓을 하면 행복해 이유는 없어 사회가 정한 규칙을 지켜야되는 이유를 모르겠어 도무지 이해가 안 가 딱히 이해할 마음도 안 들고 선에 이끌리는 사람이 있듯이 악에 이끌리는 사람도 있어 그냥 그런 삶도 있는거야

근데 이런 건 충동과 별개로 교육을 통해 교정될 수 있지만
진옵은 그런 교육 못 받고 자라왔을 거 같아서 그냥 이 짤 됨
못말리는 남자라니까~

진은 사랑에 대해 모른다는 캐해도 좋은데 그것에 대해 알고 있음에도 열정도 뭣도 못 느끼고 우선순위 제일 뒤로 밀리는게 좋은 듯
우정... 사랑... 정... 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같은 mood의 진이 좋음

미친싸패남에게 엄마 드림주를 주는건 당연한 거잖아

지금 얼마나 좋아하게 됐냐면
류초은 순애타락해서 메가데레 발현함
연성을 해야 해...
초기의 기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생각만 하니까 점점 왜곡돼서 말로 못 꺼낼 적폐죽이 되고말아

진심 요즘 하기와라 점점 하기와라 애호하게 되는 거 같아서
아... 씁
이렇게까지 좋아할 예정은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