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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슨

@dahldahlsson.bsky.social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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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허다...나도 며칠째 그때 일이나 사람이 꿈에 반복되는 중이라 이게 뭔 일인가 하던 중이었음. 허허... 근데 우리가 신기고 방기고 세상이 염병을 쳐 떠네...... 아이고 두야

08.03.2025 13:31 — 👍 2    🔁 0    💬 1    📌 0

님 상황 얘기 내가 아는 만치만 했는데, 뭐 그만치라도 나랑은 짝지 면에서도 워낙 다르니깐... 나는 엄마가 뭐 눈치 때문인지 뭔진 몰라도 포기한 척하고 님은 좋은 사람이 옆에 있다 하니 엄청 좋아해서 ㅎㅎㅎ 그치 했는데 간만에 오자마자 탐라에 딱 고게 보여서...ㅎㅎ 별거는 아니여

08.03.2025 08:51 — 👍 1    🔁 0    💬 1    📌 0

어떤 시절을 양측에 잘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고... 근데 엄마가 대뜸 물어보더라고. 너 잘 있냐고. 그래서 그냥 대강 아는대로 에둘러서 이래저래 하고 이리저리 하믄서 잘 지내, 하는데 님이나 님 동생분 둘다 참 잘 해서 좋다고 엄마가 엄청 좋아하드라

08.03.2025 08:48 — 👍 1    🔁 0    💬 1    📌 0

그런 질문엔 이제 다들 그냥 저냥...이라는 말로 퉁치는 거 내사 니사 다 알믄서.
아직 여기보단 투이타에 rt위주로 자주 있는 편인데... 그냥 오늘 님 생각이 이상하게 많이 나서리.

08.03.2025 08:46 — 👍 0    🔁 0    💬 1    📌 0

나는... 븅딱이다... 그것도 모지라서는 요즘 왜 이렇게 눈물이 느는지 뭐만 봤다 하면 줄줄대고 쏟아댄다... 넘 챙피해..

08.03.2025 08:33 — 👍 1    🔁 0    💬 0    📌 0

트이타를 하면 뭣혀~... 저 꼴이 나서리 내 칭긔들도 도망을 쳐서리... 인젠 이짝서 그런 얘기를 허게 생겼는디. 어차피 넘의 나라서 자꾸 그 원흉이 헛짓에 헛소리 해 대니까는, 그거 억해서라도 많이들 이리로 넘어와주면 좋겠다... 그런 쟈근 욕심이 있소.

08.03.2025 07:30 — 👍 0    🔁 0    💬 0    📌 0

생각을 더 하면 안 되는 사람을, 도로 생각하면서 그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면... 안 되는 거겠지. 그게 십오 년 근처가 되어가는데... 그 시간동안 덮어두고 미뤄둔 게 한 번에 여기저기서 기어오르고 뭘 허물어대고 그래서 기어코 이게 제 자리라고 우기면... 나는 걍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

08.03.2025 07:27 — 👍 0    🔁 0    💬 0    📌 0

이런 분이 옆에 있어서 고맙다고 좀 나의 읺사도 전해주시오...

08.03.2025 07:24 — 👍 1    🔁 0    💬 1    📌 0

앗 ㅠㅠ ................

25.11.2024 07:15 — 👍 0    🔁 0    💬 0    📌 0

열빙어를 애기들이 좋아한다면 그것은 같이 먹을 수 있읍니다 함 시도해보셔요...☺

25.11.2024 07:13 — 👍 0    🔁 0    💬 1    📌 0

지멸님도 쁘띠샤 초코야랑 건강하게 따숩게 재미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매우 큰 행복인 걸 이번에 또 새삼 절감했네요...

25.11.2024 07:10 — 👍 0    🔁 0    💬 1    📌 0

감사합니다 🥹🥹🥹...!!!

25.11.2024 07:06 — 👍 0    🔁 0    💬 1    📌 0

진짜 하늘이 도우셨다... 착하게 살아야지.

25.11.2024 06:43 — 👍 0    🔁 0    💬 0    📌 0

우리 개 검사결과 나왔다. 그냥 혹이 주변 조직이랑 뭐가 잘 안 맞아서 비대해진 거라고. 종양은 아닌데 약간 변형 의심되는 부분들도 다 양성이란다. 이상수치도 다 정상화되었고, 앞으로 2년 간 추적검사만 잘 하면 된대.

25.11.2024 06:43 — 👍 1    🔁 0    💬 1    📌 0

자기만 버려놓고 갔다고 생각할까봐. 몇 밤만 자면 집에 간다고, 매일매일 온다고 얘기했는데 그냥 대강이라도 아 금방 또 온댔지, 하고 잘 먹고 잘 잤으면 좋겠다.

20.11.2024 13:40 — 👍 1    🔁 0    💬 0    📌 0

애 면회 다녀오고나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 밥도 못 먹고, 자는 것처럼 그냥 내내 벽 보고 누워있다가 이름 부르자마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안아달라고... 근데 안아줄 수 없는 상태니까. 이래저래 복잡하다 참.

20.11.2024 13:36 — 👍 0    🔁 0    💬 1    📌 0

병원서 어젯밤이랑 오늘, 두 번 사진을 보내왔다. 마취 걱정 심했는데 깨긴 깼다. 일단 한시름 놓았음...

20.11.2024 04:43 — 👍 1    🔁 0    💬 0    📌 0

내 새끼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진료비 세부내역서 보는데 줄줄이 끝모르고 늘어진 항목명이 막 한 줄 한 줄 명치께를 틀어막는 것 같다. 나는 아직도 내 새끼가 노견이라는 게 안 믿겨... 얘가 나랑 십몇 년을 살았다니요. 험지에서 들고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19.11.2024 12:05 — 👍 3    🔁 0    💬 0    📌 0

블스 새럼들아 인간적으로다가
트이타에서 넘어온 사람은 트이타 인장으로 좀 있어주라ㅠㅠㅠㅠㅠ 당신인 줄 몰라서 팔로 스루 하는 경우가 많다요(...)

12.09.2023 06:41 — 👍 32    🔁 22    💬 2    📌 0

퍼센테이지로 표기하는 것이 타당한지? 기준이 뭐여...

차가운 심장을 가진, 북극여우 poomang.com/t/mave/resul...

08.09.2023 08:53 — 👍 1    🔁 0    💬 0    📌 0

서술어를 보니 생각 드럽게 많네... 이래서야, 원.

05.09.2023 11:05 — 👍 0    🔁 0    💬 0    📌 0

잘 해야제...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적어도 서로간에 기 빨아먹는 짓은 하지 않게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05.09.2023 11:05 — 👍 0    🔁 0    💬 1    📌 0

다만 이 팀이 비교적 연차가 적은, 말 그대로 젊은이들로 구성된데다 책임자인 나 또한 나이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 견제가 많다. 나에 대한 건 예측 안에 있지만 다른 구성원조차 쓸데없이 사람 감정을 건드리고 소모하게 만드는 일이 많이 벌어져서, 그 부분은... 내가 중심을 잘 잡아주는 수밖에 없지 않나, 그래서 팀원들 스스로 단단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게 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05.09.2023 11:03 — 👍 0    🔁 0    💬 1    📌 0

새로운 TF의 첫 과제 발표일이었다. 사람 간의 합은 다행히 좋다. 프로젝트 관련 이슈들에 해박하거나 정통하진 못해도 모두가 흥미로와하고 노력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입사 이래 처음으로 회의다운 회의를 해 보았다며 반색하는 이도 있고... 내가 운과 복이 많다.

05.09.2023 10:59 — 👍 0    🔁 0    💬 1    📌 0

나 우리 애(개. 내가 주양육자임. 엄마가 할매 소리 넘 싫다구 해서 엄마는 엄마고 나는 누나임) 가면 어쩌냐 쟤네 동갑인데... 꼴랑 석 달 정도 차이나는데(고영이 누나) 어쩌지 진짜로, 인제 진짜로 늘상 준비에 준비를 하고 지내야 하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

22.05.2023 12:51 — 👍 1    🔁 0    💬 0    📌 0

엄마의 가장 어려운 순간/시기를 가장 바로 근처에서 지켜보고 같이 견디게 했던 고마운 존재다. 사실 그게 나한텐 우리 애기라든지 우리 동생이라든지... 그런 단어보다는, 사람으로 치자면 평생의 은인이자 귀인 그런 존재야. 나는 절대로 엄마에게 그렇게는 못 한다.

22.05.2023 12:49 — 👍 0    🔁 0    💬 1    📌 0

오늘 퇴근길에 어떤 할아버지 옆에서 나란히 보폭을 맞춰 걷는 고영을 실제로 봐버려서... 실은 그때 그 자리에 주저앉을 뻔했다. 나는 그 일로 울기엔, 한 일이 너무도 없어서 차마 그러지도 못했더랬다. 동료들도 옆에 있고... 와 저 애기 참 신기하다, 그런 말만 중얼중얼.

22.05.2023 12:47 — 👍 1    🔁 0    💬 1    📌 0

우리 고영 만 열한 살을 꼭 채우고 갔다. 엄마에게 내가 채워주기 어려운 부분들을 그 친구가 내내 해냈던 터라 늘 신세졌다는 생각 뿐이고 그로 인해서 마음이 참 무거운데(아주 단순하게만 말하자면)... 주양육자였던 엄마는 오죽 마음이 무너질까 싶네.

22.05.2023 12:44 — 👍 2    🔁 0    💬 1    📌 0

작업에는 돈과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지... 회사 일을 하면 저 중 둘은 좀 나아지려니 그니까 어떻게든 유지해야지 그랬는데 뭐 허허 이렇게 인간이 욕심이 많어요

11.05.2023 20:11 — 👍 0    🔁 0    💬 0    📌 0

금요일은원래 나의... 휴무일이건만... TF 회의가 있어 나가야 한다. 꽤나 슬프다. 출근도 출근이지만, 내가 휴무일을 절대사수(!)로 하는 이유는 결국 개인 작업 때문이라서. 만드는 것도, 무대에 서는 것도, 전시에 올리는 것 등등... 모든 과정에 소요되는 자원의 확보와 연관되니까.

11.05.2023 20:07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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