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플필이 여전히 이거네. 정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13.07.2025 01:06 — 👍 0 🔁 0 💬 0 📌 0@dan-dani.bsky.social
여기는 플필이 여전히 이거네. 정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13.07.2025 01:06 — 👍 0 🔁 0 💬 0 📌 0얼레벌레 한 달이 지났고 나라의 혼란까지 겹쳐서 도대체 뭔 정신으로 살았는지 잘 모르겠다. 내 황금같은 비시즌을 반 이상 이렇게 날리다니 너무 슬픔...
16.12.2024 14:46 — 👍 0 🔁 0 💬 0 📌 0대부분의 사람들이 굳이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많다는 걸 아는데, 그치만... 난 답을 확인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 체크하고 틀렸다면 오답풀이도 하고 넘어가고 싶단 말이다. 이렇게 생겨먹었는데 어떡하냐고.
01.12.2024 03:32 — 👍 0 🔁 0 💬 0 📌 0나는 궁금한 건 물어봐야 되는 사람인데 당장은 상대에게 뭘 물어볼 수가 없어서 답답함. 나는 정리가 끝나고 감정이 휘몰아치던게 끝나서 살짝 시니컬한 단계에 도달했는데 일단 해가 바뀔 때까지는 어정쩡한 상태가 유지될 것 같아서 흠.
01.12.2024 03:27 — 👍 0 🔁 0 💬 1 📌 0이렇게 써 놓으면 엄청 예민한 타입같은데 그건 아니고... 신경 쓸 일이야 종종 있지만 무던하게 다룰 수 있는 폭이 꽤 큰 편이라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나 변화상황이 잘 없는데 이번에는 영향을 꽤 많이 받고 기간도 길었다. 내 의지랑 무관하게 나한테 폭탄이 떨어질 일이 거의 없어서 이번 상황이 너무 황당했던 것 같기도.
28.11.2024 23:00 — 👍 0 🔁 0 💬 0 📌 0잠을 잘 자는 편이라 잠이 마지막 지표고 기본적으로 신경쓸 일이 있으면 먹는 거에서 티가 제일 먼저 나는데 입맛이 없고 뭐가 잘 안 먹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주로 무언가에 치여서 불타는 상태가 되면 발생하는 일이었고 그 때마다 체중이 꽤 줄었음. 이번에도 거의 4키로 쯤 빠짐. 이건 사실 좀 황당함 ㅋㅋ
28.11.2024 22:58 — 👍 0 🔁 0 💬 1 📌 0의외로 몸이랑 정신이 연동이 잘 되어있어서, 거의 3주 가까이 잠을 제대로 잔 날이 없었다가 (두 시간도 못자고 깨고 쪽잠을 합쳐도 서너시간 겨우 잠) 수요일을 기점으로 제대로 자기 시작함. 과부하 걸린 연산이 대충 끝나고 머리가 쉴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판단했나봄.
28.11.2024 22:54 — 👍 1 🔁 0 💬 1 📌 0살면서 고맙단 말을 이렇게 자주 들어본 때가 있었나 싶음. 뭐가 그렇게 고마울까 하면서도 그렇게 말해 주니까 제가 더 고맙네요- 하는 마음으로 대답함 ㅠㅠ
27.11.2024 14:09 — 👍 0 🔁 0 💬 0 📌 0즐거운 여정이면 좋겠다.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조금 다른 느낌이겠지만 본질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그냥 이 마음을 쭉 유지할 수 있기를. 근데 써놓고 보니 이게 이루어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싶은데... 혹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인 듯. 천천히 함께 걸어보자구요.
27.11.2024 03:15 — 👍 0 🔁 0 💬 0 📌 0최근에 발생한 일때문에 이런저런 각도에서 살피면서 각 부분마다 하루이틀 정도 소리를 지르고 정리를 마치고 넘어가고 있다. 이제 대충 내 머리에서 정리 끝난 것 같고, 익숙해질 일만 남음.
27.11.2024 03:12 — 👍 0 🔁 0 💬 1 📌 0연차를 쓰고 염색을 하는 중. 눈 때문에 쓴 건 아니고 어차피 마티네가 있어서 머리도 해버리자 한 건데 좋은 선택이었던 듯.
27.11.2024 03:09 — 👍 1 🔁 0 💬 0 📌 0이런 이야기 그냥 별 거 아닌데 톡방에 하기는 너무 단상이고 엑스에 하기엔 이래저래 신경쓰이고. 당분간 여기가 대나무숲이 되지 않을까 싶음.
25.11.2024 22:37 — 👍 0 🔁 0 💬 0 📌 0봄에 sns 얘기하면서는 실질적 필요에도 불구하고 내키지 않아하는게 느껴졌는데, 제일 바쁜 시기에 전부 다 받아와서 시작하면서 기대해 본 적도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어서 너무 신기함. 그 와중에 첫 스토리의 대상까지 완벽해서 감탄하게 된다.
25.11.2024 22:35 — 👍 0 🔁 0 💬 1 📌 0일주일을 뭔 정신으로 살았는지 알 수가 없는데, 얼레벌레 일주일이 지나갔고 혹시나 그냥 무르게 되지는 않을까했는데 그런 생각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차차 익숙해져가면서 내 방식과 템포를 만들어가야겠지.
24.11.2024 14:42 — 👍 0 🔁 0 💬 0 📌 0비명을 지르러 오는 곳이 됨... 너무 이뻐서 살 수가 없다
24.11.2024 14:34 — 👍 1 🔁 0 💬 0 📌 0ㅠㅠㅠ
23.11.2024 15:26 — 👍 0 🔁 0 💬 0 📌 0여기 아이디가 dan-dani 인 것조차 복선처럼 느껴짐 ㅠㅠ 정신이 좀 들고나니까 진짜로 뭔가 단단히 잘못 됐다 싶고 너무 황당함...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정말. 언제든 내가 결정하면 손을 털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었는데 이제는 손을 털려면 절차가 필요하다니... 어쩌다 이렇게-
23.11.2024 15:09 — 👍 0 🔁 0 💬 0 📌 1아 여기 와서 떠들걸! 보는 눈이 있는 곳에서는 할 수 있는 얘기가 없어서 입을 닫고 있었는데 여기가 있었다.
23.11.2024 15:04 — 👍 0 🔁 0 💬 0 📌 0트위터 왜 또 터졌니
26.10.2023 13:27 — 👍 0 🔁 0 💬 0 📌 0비가 너무 많이 오는데 ㅠㅠ
18.10.2023 23:27 — 👍 1 🔁 0 💬 0 📌 0극이랑 내 거리가 너무 먼데 무대 위의 사람을 보는 건 좋고 이야기에는 전혀 못 들어갔는데 힘들어하는 걸 보면 속이 상해서 이게 대체 뭘까싶은. 위로를 받을 사람들이 많은 극이고 필요한 극인데 문제는 나는 아니라는 것이다.
26.09.2023 15:40 — 👍 1 🔁 0 💬 0 📌 0어제같은 날 뭘 보는 게 맞는지 그리고 그게 판이면 시의적절하긴한데 그냥 그런 걸 본다는 걸로 위안삼고 넘어가는 건 아닌지 고민을 했었는데, 답답함에 매몰되지 않고 저녁을 넘겼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었다. 새가 날아든다를 보면서 막연하게나마 희망을 가져야지 생각도 했고.
21.09.2023 22:46 — 👍 1 🔁 0 💬 0 📌 0좋은 마음으로 표를 가져다 드렸는데 딱 삼십 분 후에 그 표로 가능한, 내가 필요한 교환이 올라와서 아쉬워져 버린 어른답지 못한 마음. 아쉽다 한 번 하고 쿨하게 지나가야 하는데 지나치지 못하고 연연해하고 있어서 대나무숲에 쓴다.
20.09.2023 08:28 — 👍 2 🔁 0 💬 0 📌 0내 피드도 만들어봄. 사람들을 찾아야 하는데 다들 아직 여기 없을 것 같은... 흑흑
20.09.2023 01:25 — 👍 1 🔁 0 💬 0 📌 0이사를 오게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들어 보았다.
19.09.2023 14:09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