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르소설 앤솔로지(복수 작가의 단편 모음집)가 300권을 넘은 걸로 추정. 👏 내가 찾아서 모은 것만 300권이니 놓친 것까지 합치면 더 많을 듯. 📚
blog.aladin.co.kr/pilza2/231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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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SF, Mistery Writer 환상소설, 과학소설, 추리소설 작가 | 페가나 대표 웹사이트 http://pilza2.com | 페가나 https://postype.com/@pegana
한국 장르소설 앤솔로지(복수 작가의 단편 모음집)가 300권을 넘은 걸로 추정. 👏 내가 찾아서 모은 것만 300권이니 놓친 것까지 합치면 더 많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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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자들이 1판 14쇄를 끝으로 개정판으로 전환됩니다. 표지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으나 잘 보시면 "번역 개정판"이라고 붙어 있어요.
종이책은 이번주부터 개정판으로 출고되고, 전자책은 11월중에 바뀌며 이미 전자책을 구매 소장하셨던 분은 파일이 개정판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에 쓰지 않았던 몇 가지 번역어들의 이유, 이번에 바꾼 요소와 용어들, '빼앗긴 자들'이라는 번역제에 대한 설명도 후기로 담아보았어요.
솔직히 블루스카이가 얼마나 더 지금처럼 유지될지 걱정된다.
수익이 없는 상태에서 직원 급여, 서버비 등 지출은 계속 되고 있을 테고...
파이어폭스도 그렇고 내가 쓰는 건 미래가 불안함😥
The future of social media acc… - The Times Tech Podcast - Apple Pod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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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최고운영책임자 로즈 왕 인터뷰
- 팔로워 대비 좋아요 및 답글 비율' 과 같은 참여율을 봐야 함. 블루스카이에서는 실제 사람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이 비율이 월등히 높음, 단순히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넘어, 게시물에 포함된 기사 링크 클릭률이 '좋아요' 수보다 3~4배 더 높은 경우도 있어,
계속
植松伸夫さん(作曲家) インタビュー
―ゲーム音楽の礎を築き、新たな章へ
www.jasrac.or.jp/magazine/int...
#게임 #게임음악
아 드디어 나왔군요. 출판사 카페에 문의하니까 이번 3권이 많이 팔리면 철학의 공포 3부작 중 2권인 Starry Speculative Corpse도 출간할 거라고 하니까 여러분도 많이 사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번 책에는 러브크래프트, 블랙우드와 함께 토머스 리고티의 작품에 대한 분석도 들어 있으니 리고티 독자들도 한 권씩 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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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인이 될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무리가 아니었다?!){わたしが恋人になれるわけないじゃん、ムリムリ!(※ムリじゃなかった!?)}, 2025 #애니
여러 의미로 엄청난 작품. 1.25배로 돌린 듯한 속도감도 그렇고 거침없이 과격한 노출도 그렇고 당당하게 동성애를 향유하는 인물들도 모두 엄청나다. 초심자에게는 자극이 심할지 몰라도 백합러에게는 고봉밥을 퍼먹여주는 백합 대잔치. 다만 이어지는 분량을 극장판으로 돌렸다는 점이 아쉬움. 그냥 2쿠르로 해주지...
노벨평화상과 문학상은 사후수상도 가능하면 좋겠다고 주장함.
평화상의 경우 사후 공적이 알려진 사람도 있기 때문이고
문학상은,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전부 안 뒤 평가하자는 의미도 있고 사후에 재평가되는 작가도 있고...
결정적으로 말년에 위상이 추락하는 경우도 있음 😒
가령 내가 좋아'했'던 작가 닐 게이먼은 현재 복수의 성폭력 전력이 폭로되어 떠내려갔... 🌊
노벨문학상 헝가리의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누구보다 빠르게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책들 링크를 올려버리겠다! <사탄탱고>는 많이들 아시죠 총 6권이 번역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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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나왔던 게임북을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발견. 그것도 단순 스캔본이 아니라 html로 게임이 가능하도록 재현했음(대단한 정성).
무허가로 냈던 해적판 번역본이었고, 출판사도 사라진 지 오래이니 큰 문제는 없을 듯...
새소년 게임북이라면 지나칠 수 없다(서바이벌 게임과 감옥 탈출이 재미있었다는 기억)
archive.org/details/2024...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시간이 남아도는(?) 분을 위해 중편소설 한 편을 연재합니다.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의 희곡을 개작한 호러 판타지입니다. 4~9일까지 전 6회. #브릿G
britg.kr/novel-group/...
한국성우협회 성명문
02.10.2025 11:04 — 👍 24 🔁 107 💬 0 📌 0검색해도 언급을 못 찾을 정도로 모두의 무관심 속에 최근(9월 25일) 종료된 허니문이라는 웹소설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여기에 유일하게 연재했던 백합소설 '우리가 날개를 가질 때까지'는 이럴 줄 알고(?) 브릿G에도 연재해두었으므로 여기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역시 원고료를 받지 않는 이상 한 곳만 독점연재할 필요는 없는 듯. 멀티 플랫폼이 시대의 흐름인지라...
britg.kr/novel-group/...
"나 풀어주면, 나 건강해질게"
27.09.2025 00:04 — 👍 29 🔁 76 💬 1 📌 2밴 헤일런(Van Halen)이 공연할 때 공연계약서에 '백스테이지에는 M&M이 있어야 하고, 갈색 M&M이 있을 경우 계약은 취소되며 전액 보상된다'라고 썼다는데 이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하네요.
백스테이지에 갈색 M&M이 보이면 업체가 계약서를 제대로 안 읽었다는 뜻이고, 그럴 때마다 무대를 다시 점검해보면 문제가 발견됐대요. 무거운 음향장비가 넘어져서 사람이 다칠 수 있는만큼 저런 게 중요한 역할을 했대요.
x.com/EconFacttree...
宮本侑芽
2006년판 (일본)성우연감을 발견해서 보다가 두 가지에 놀랐다.
우선 수록 성우의 수가 매우 적다는 점. 하긴 2010년대부터 성우가 인기 직업으로 각광받으며 지망자도 성우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긴 했지만.
또 하나는 미야모토 유메가 있었다(나는 그리드맨으로 알게 된 분이라서). 아역 시절이라 사진은 완전 아기였다.
집게 손가락이 사라진 나라가 있다?
10.09.2025 07:55 — 👍 60 🔁 247 💬 2 📌 19‘2025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에 정보라 작가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정보라 작가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문학적으로 탁월하게 담아냈으며, 공상과학(SF)·공포·환상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문학 속 성인지 감수성의 범위를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금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한국 작가 중 하나다."
단편소설은 결국 잡지 문학이지. 왜 단편소설 분량이 원고지 80매든 100매든 특정 분량으로 딱 맞춰지느냐? 잡지에 싣기 위해서지, 구조적으로 그게 제일 아름답기 때문이 아님. 매체 환경이 더는 잡지 시대가 아닌데 한국 문학의 표준은 잡지 기준인 건 일종의 학술지 성격을 갖게 된 문예지의 영향력 때문이고.
대중문학은 장편소설 쪽에 가깝고 단편소설은 성격 자체가 아카데믹한 면이 있어서, 단편소설을 즐길 정도가 되려면 훈련이 좀 필요함. 분량이 짧아서 입문용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밀도가 엄청 높은 소설이라 읽기 어려운 편.
KPop Demon Hunters is officially the most popular film on Netflix... ever.
27.08.2025 11:31 — 👍 109 🔁 20 💬 3 📌 3유령을 쫓고 있나요? AAC vs CD 음질의 진실
서론: 끝없는 음질 추구의 함정 오디오 애호가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고민입니다. "AAC 256kbps와 CD 음질을 정말 구별할 수 있을까?" 마치 유령을 쫓는 것처럼, 실제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차이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온라인 포럼에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주장들로 가득합니다. 수십만 원짜리 DAC를 구매하고, 하이레스 음원에 월 수만 원을 지출하며, "황금귀"를 가졌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고딕소설에서 음산함, 부도덕, 타락한 여성성 등을 부각 시키기 위해 여성애 설정을 넣었을거라고...생각을 하긴 하는데...
솔직히 그때 독자들이나 지금 독자들이나 '백합이다! 우효!' 하면서 읽지 않았나 싶지요.
이게 퀴어 흡혈귀 소설의 원조인거 보면 작가의 의도와 무관하게 그냥 이래저래 시대를 한참 앞서갔음.
마침내 오늘, 우리집의 모든 전자제품 단자가 USB-C로 통일되었다.
많이 늦은 건가? 싶지만 😅
너무 멋진 짤이 보여서 올려본다..
24.08.2025 05:06 — 👍 24 🔁 31 💬 1 📌 0일단 예쁜 여자 나오면 PC 아니랩니다
걔네들이 말하는 PC와 이른바 사상 강요라는 것이 얼마나 얄팍한지 나오는거죠
오 ... 서양인들이 '살라미' 스타일 논문이라고 주로 표현하는데 완벽한 로컬라이징 표현을 발견했습니다.
22.08.2025 08:01 — 👍 26 🔁 45 💬 0 📌 0声優の櫻井智さんが死去。『マクロス7』ミレーヌ、『るろうに剣心』操、『ポケモン』シロナ役などで活躍、
https://news.denfaminicogamer.jp/news/250816h
광복절에는 당연히 아직 광복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서사하라 사람들, 위구르 사람들, 쿠르드 사람들, 티베트 사람들, 팔레스타인 사람들…
14.08.2025 20:12 — 👍 91 🔁 95 💬 0 📌 0조국 사면에 이 얘기가 안 보여서 내가 해두자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조국에게 진 빚이 있음. 그러니 문전대통령 요청이 없었더라도 사면했을 듯.
지난 총선에서 조국이 민주당 입당 안하고 창당한 덕분에 민주당은 국힘의 공격을 안 받고 '윤정부 심판'이라는 온건(?)한 노선으로 선거 승리할 수 있었음. '탄핵'과 '윤김구속' 같은 과격한 발언은 조국당이 대신 다 해줘서 부담을 덜었음.
조국당의 탄핵 어그로는 윤의 계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윤탄핵과 이재명 당선으로 이어졌으니 빚을 진 것.
쓴지 약 3년만에 태블릿 전원 버튼이 함몰되고 말았다 😂
일단 버튼이 눌린 상태가 아니라서 이용은 가능. 하긴 막 굴리며 험하게 썼으니 후회는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