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나 페이지 안에 메일이 둘이면 아무래도 테토가 한가득이어야 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뭐냐 MM 추구미임.
07.10.2025 11:58 — 👍 0 🔁 0 💬 0 📌 0@wizard-tavion.bsky.social
그뭔
화면이나 페이지 안에 메일이 둘이면 아무래도 테토가 한가득이어야 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뭐냐 MM 추구미임.
07.10.2025 11:58 — 👍 0 🔁 0 💬 0 📌 0키스씬 말인데, 나는 MF텐션하고 MM텐션 취향이 좀 다른데 MM은 이런 쪽이 취향임. 겔 키스씬 중에 제일 취향인게 게일이 달려드는 거기도 하고.
아니 블스는 동영상 두개가 안 올라간다고?
타비가 플러팅하는거 생각해봤다가 그걸 게일에게 적용한거 생각해보니까 이 위저드의 언행이 아무리 생각해도 귀여움 ㅠ
대마법사 앞에서 캔트립 마법으로 좋은향기 두른 타비온, 34세. ㅁㅊ ㅠ 뻔한 마법인데다 이런 거 굳이 안해도 되는데.. 근데 향 너무 좋음. 근데 마법보다는 말로도 섹스어필 잘해서 껌뻑 넘어갈듯.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승천한다.
이 명제가 찐사인듯.
게일이 왕관을 포기하느냐, 타비가 평범을 포기하느냐의 평행선 싸움이여.
지니보니깐 무엇으로 태어나도 본성은 바뀌지 않는 타비 생각나며..
소서러로 태어나도, 로그가 되어도 어떤 무엇이 되든 승천을 거절하는 타뵨.
이걸 듣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거 제정신인지.
위저드의 생각회로가 궁금함.
여신보다 뭐가 더 특별한가? 습관처럼 관찰하는데 아니, 보아하니 자기보다 마법을 더 잘 쓰는 것 같지 않음. 외모? 아니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자기만큼은 아닌 거 같고 (;) 설마 나... 약점이라도 잡혔나? 흘끗흘끗
이런 생각하는데 대화만 나누어도 심장이 뛰는게 느껴져서 당황하게 됨. 물론 미스트라와 함께 할때도 설명하기 어려운 황홀함을 겪어봤지만 그거와는 좀 다른... 사랑의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이는데 그것 외에도 무드도 끝내주고 만족스러운 밤을 보내서 어안이벙벙해진 게일 보고픔 ㅋㅋ
미래의 배우자를 볼 수 있는 1회 사용 가능한 아티팩트; 직접 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아스트랄 플레인을 응용한 마법으로, 미래의 자신에게 짧은 휴식만큼 빙의할 수 있다. 단, 미래의 자신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만 가능. (날조)
이런 아티팩트 발견하게 된 워터딥의 게일, 특: 아직 오만함
미스트라와 사커고 있어서 배우자는 관심없고 단순히 호기심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눈앞에 보이는 자신의 배우자가 미스트라가 아니라 웬 블론드 머리를 한 인간 위저드여서 당황하는 게일 보고 싶다.
하지만 또 신들의 사이에 낀 타비도 보고 싶달지.
타비온을 비롯하여 몇몇 위저드들이 수어사이드 미션을 수행하길 바라는 마법의 신과 절대 허락 못한다는 게일.
제게 자살 명령을 한 것으로는 부족했냐며ㅋㅋ...
엥? 그가 네 도메인을 믿는 것도 아니고, 네 갈레리안 위브를 쓰는 것도 아니고 네 신도도 아닌데 선넘는구나 ㅎㅎ
타비온: 내 인생에 별일이 다 생기는구나
아니 근데 ㄹㅇ '싫어하는 감정'은 진짜 아님. 오히려 게일을 사랑하고 있음. 그냥 승천한 게일이 자신이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거지... 계란을 깨서 익히면 다시 그걸 원형의 계란으로 돌릴 수 없는 것과 같은 거임. 이별 직전엔 키스도 했잖아. 그런데 스파크 튄 것 하나가지고도 알 수 있듯이 둘은 너무 다른 존재가 되어버림. 이때문에 게일은 타브를 계속 승천시키고 싶어하는 거고. 공평한 존재로 연인이 되는 게 서로에게 좋다는 거 인정하고 이해하는데 타비는 승천할 생각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이별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쪽임.
04.10.2025 14:20 — 👍 0 🔁 0 💬 0 📌 0미스트라와 뜨밤 어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인데, 그러니까 이걸 보고나서 든 생각이 그럼 게일이 승천하고나서도 저런 뜨밤을 보낼 거란 말이지. (위브뜨밤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긴 했지만)
승천하고나서는 정말 굳이...? 더 기분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비효율적으로 육체를 섞어야 할 이유를 못 찾을 거 같음. 동반승천이면 더더욱 그럴 거 같고. 그나마 타브가 필멸자라면야 게일을 설득이라도 해보겠지만... 🤔
-타브, 날 싫어하지 말아줘🥺
-널 싫어하진 않는데.
-그럼 승천해.
-그건 다른 문제야, 게일. 네가 말했잖아. 불확실한 사랑때문에 신이 될 수도 있는 기회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사랑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을 버리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순 없어. 그리고 넌 이제 내가 알던 게일이 아닌 것 같아.
서사는 모르겠고 나는 그냥 갓겔이 후회하는게 베리취향인거같음
02.10.2025 15:10 — 👍 0 🔁 0 💬 0 📌 0게일이랑 찐키스했을때 게일이 키스 못한다는게 오피셜인데, 아니... 그럼 침대씬은 얼마나 못했을까 싶어지는거임 갑자기. ㅋ
ㅋㅋㅋㅋ
수업할때 키스상상한 타비도 타비다... 근데 그냥 첨부터 게일을 좋아하게 됐다기보단 술에 취하는것처럼 분위기에 취했을듯. 미스트라의 숨결이 느껴지는거 같고 편안한데 동시에 하이한... 무심코 키스를 상상했는데 (...혈기왕성하고 나름 경험이 있음) 게일이 되려 당황해서 썸이 시작된거 같음
01.10.2025 15:28 — 👍 0 🔁 0 💬 0 📌 0비공식이지만 헤드캐논으로 위저드는 지능이 높을수록 상대에게 반한다. 항목이 있단 말임.
게일도 여기서 치였다고 밀고 있는데 걍 서로가 서로에게 치고 치이는 게 웃기고 귀여움.
갓겔 을인거 왜 좋지
하지만 동시에 왼인것도 좋음
아닛 이 맛은...! 내 취향의 누텔라와플맛임
이날 이후 게일의 진심전력 타비 꼬시기가 시작됐다.
30.09.2025 14:24 — 👍 0 🔁 0 💬 0 📌 0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데, "내가 클론 주문도 안 외우고 다녔을까봐?"하고 웃는 타비온ㅠ "흠, 재료 다시 모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네. 공들인 마법이었는데. 아, 그나저나 게일, 아직 내 질문에 대답 안 했잖아." 타비 대답에 게일은 안도와 약간의 빡침과 복합적인 감정으로 타브를 보는데 게일은 자신이 신이 되었더라도 여전히 타브를 사랑하고 있음을 인정해야했음. 그리고 자신은 조금의 신성력도 잃지 않았고 그래, 네가 죽은 줄 알고 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을듯.
30.09.2025 14:08 — 👍 0 🔁 0 💬 1 📌 0해선 안될 생각까지 빠르게 마친 게일이 도로 신전으로 되돌아가려는 그때 멀지 않은 곳에서 '게일?'하는 목소리를 듣게 됨. 내가 헛것을 들었나 했는데, 기적처럼 타비가 모습을 드러냄.
"너야...?"
온통 신성력을 두르고 안광도 빛나고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게일을 보며 묻는 말이었지만, 오히려 그건 게일이 하고 싶은 말이었음.
"타브...?"
"뭐야, 네 아바타는? 너는 괜찮아? 여기까지 직접 온 거야?"
와중에 신 걱정을 하고 있는게 어이없고 또 그가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고 감히 신을 이렇게나 놀래킬수 있는건 타브뿐인거 같고.
잔해부터 건져야하나. 영혼은? 아니, 난 이런 걸 바란 게 아니었어.
도메인이 뒤흔들리고 번개가 칠 정도로 당황하는데 게일이 체면도 잊고 미스트라한테 뛰쳐가려다가 생사라도 파악해보려고 직접 물질계에 강림함. 당연하게도 먼지만 가득하고 흔적도 없고 깊게 패인 홀만 남아있음. 웬만한 일에도 의연하던 게일 멘탈이 흔들리면서 미스트라와 부딪치는 일이 생기더라도 엘리시움으로 날아간 타브 영혼을 인수()해야겠다고 마음먹음 (ㅋ
보고있던 야망갓:
30.09.2025 10:42 — 👍 0 🔁 0 💬 1 📌 0🔮타브, 난 한낱 아바타일 뿐이고 넌 아니잖아. 당연히 여기서는 내게 맡기고 네가 도망치는 게 옳아.
🪄뭐? 누굴 바보로 알아? 나도 아바타가 뭔 줄은 알아. 그게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이성적으로 생각해, 타브! 나는 신성력이 조금 깎이고 말겠지만 너는... 죽게 될 거야.
🪄내 말은 죽어도 안 듣지.
🔮내 말을 안 듣는 건 언제나 너였어, 타비온!
지금 이렇게 한복판에서 싸울때가 아니지요. 이 논쟁에서 타비온이 한발 더 빨랐음. 타비가 추방마법을 쓰면서 무적구체가 풀리고 큰 폭발음과 함께 겜이 끗낫다...
타비가 승천에 관심이 없다면 사후에 영혼만이라도 자신의 도메인에 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는 게일. 가망도 희망도 없는 생각이긴 한데.. ㅎ
게일: 미스트라 당신은 끝까지 절 방해하는군요(쾅)
미스트라: 억울;
그러다가 얼마 후에 사건이 벌어지는데, 타비가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강한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 ㅎ...
타비온이 시전한 무적구체 아래에서 게일더러 마지막으로 도망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는데 게일이 그럴 수 없다고 말함.
둘의 기묘한 모험은 계속 됨. 야영지의 밤이 거듭될수록 게일은 또 타비한테 감기고 (어떡해 잊은줄 알았는데 더 좋아졌어..🥹<약간 이 상태) 타비는.. '힘들어죽겟네 이 여정 언제 끝나지. 푹 자고 싶다...' 이난리.
30.09.2025 10:10 — 👍 0 🔁 0 💬 1 📌 0게일이 타비한테 아직도 승천에 관심없냐고 떠보는데 (ㅋㅋ) 타비는 자기 옆에 있는 게일이 너무 인간 같아서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 얘 아바타였지, 하고 새삼스럽게 깨달았다는듯이 "응? 어... 별로 관심없는데. 지금도 이대로도 만족스럽고..." 하고 대답할듯.
그러고보면 타비에게선 야망이랄지 자신의 도메인인 그것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음. ㅠ
타비가 "너는 어때. 만족해?" 이런 질문 던지니까 신변잡기 얘기나 나눈다.
게일이 직접적으로 도와주진 않지만, 자신의 신도들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고 마냥 관찰할수는 없는 상황이라 게일이 아바타를 내려보내 타비와 함께하게 된다 (타비는 이런건 또 거절하진 않음. 친구 좋다는게 어디야.)
근데 기생충이 뇌에 들어갔을 때보다 더 까다롭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데도 타비가 당황하지 않고 마법도 잘쓰고 지혜도 발휘하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감회가 막 새로운 게일ㅜㅋ 아무렇지 않게 타비가 손 털고 이제 가자고 하는데 아바타 고장남
마법 응용 잘한다고 칭찬해주는데 별 거 아니라는듯이 "네 마법 만큼은 아니지." 이러고.
에필로그 이후 먼 미래에, 타비가 어려운 마법도 충분히 쉽게 쓸 수 있을 때쯤 모종의 사건으로 야망갓을 조우하게 되는 거. (발더게엔 끊임없이 악이 도사린다.) 이때의 게일 역시 신으로써 어느정도 자리잡았을듯.
둘 다 과거와는 달리 더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져서 불꽃튀는 사랑은 이제 찾아볼 수 없지만 서로 빛바란 애틋한 추억은 간직하고 있는 상태인데 타비는 게일을 성공한 베프느낌으로 대할 거 같긴함. (타비의 일방적 감정임) 재회하고도 How are you? 이런 뻔한 안부를 주고받을거 같고.
나름대로 야망의신에게 복지를 챙겨주었으나 뭐지 이 마음 속 한 구석... 타비에게 못할 짓을 해주고 있는 느낌은...
기다려라 게일 네 서사 낋이는 중... 근데 좀 오래걸릴 거 같다.
타비를 꼬시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는 야망의 신 2
29.09.2025 13:30 — 👍 1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