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s Avatar

효천

@saebyeoksky.bsky.social

허공 독백과 필버 🕳️

1 Followers  |  1 Following  |  103 Posts  |  Joined: 28.11.2024  |  1.8567

Latest posts by saebyeoksky.bsky.social on Bluesky

드길 실사판 기대 이상임
그래 원작에 충실하니까 얼마나 좋아

17.06.2025 07:01 — 👍 0    🔁 0    💬 0    📌 0

캐나다로 돌아와서 일 시작한 뒤로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감
갑자기 하는 게 많아져서 그런 걸까

30.04.2025 20:20 — 👍 0    🔁 0    💬 0    📌 0

완벽한 악인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근본적인 레벨에서 나랑 어긋나는 캐는 처음이라 얼떨떨하고 신기하다;

12.04.2025 05:28 — 👍 0    🔁 0    💬 0    📌 0

현시점 즌5 몇 에피 더 본 상태인데 작가가 잡은 로저의 방향성이 납득 안 가서 계속 벙쪄있는 상태임
로저가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인드를 버리고 18세기에서의 삶을 받아들이기로 하며 새로 생긴 가족에게 최선을 다한다 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연인의 부모가 죽을 거란 사실을 알고도 그 사실을 비밀로 한 명백한 고의적 방조가 퉁쳐지는 게 아닌데 퉁쳐질 수 있는 걸로 여겨지는 거 같아서 너무 이상하게 느껴짐
단순한 캐릭터적 단점으로 포용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선 거잖아

12.04.2025 05:28 — 👍 1    🔁 0    💬 1    📌 0
Post image Post image Post image

똥글이 아니라 이렇게 각잡고 캐릭터 향한 분노글 쓰는 것도 오랜만인 듯 로저 잘 가... 오타쿠 토크 즐겁구나^^.... A big long rant about Roger in Outlander that I've posted on Reddit but wanted to keep here as well. 🫥

08.04.2025 23:25 — 👍 0    🔁 0    💬 1    📌 0
Post image Post image

요즘 내가 보는 두 드라마에 같은 대사가 나옴
당신은 나의 집, 당신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라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참사랑은 이런 느낌인가보다
너무 좋아요...

22.03.2025 19:03 — 👍 1    🔁 0    💬 0    📌 0

일 다 끝냈다 기분 좋아

20.03.2025 04:25 — 👍 0    🔁 0    💬 0    📌 0
Video thumbnail

There's not much I can say waking that's not daft and foolish, Sassanech. Can say things while ye sleep. In dreams ye ken the truth of them.
당신이 깨어있는 동안엔 바보같은 말들만 많은 나지만, 잠들어 있는 동안에 전할 수 있는 말들이 있어. 꿈속에서는 내 진심을 알 수 있지.

11.03.2025 05:10 — 👍 1    🔁 0    💬 0    📌 0
Video thumbnail

곤히 자는 시간여행자 아내 바라보면서 어디에 있든지 지켜달라고 기도하는 이 하이랜더의 순애에 돌!!!!아버릴 거 같음
클립따놓고 어제부터 몇번을 돌려보는지 모르겠음 아 제이미클레어 타래로

11.03.2025 05:10 — 👍 0    🔁 0    💬 1    📌 0
Post image

난 분명 일 끝나면 퇴근길 이동하는 동안만이라도 미드 (아웃랜더) 보려고 이 시간만을 기다렸는데
정작 이때 되니까 볼 기력이 남아있질 않음 이슈
오늘 일도 다 끝내서 기분도 좋은데
왜 보질 못하니...ㅋㅋㅋㅎ....

06.03.2025 02:52 — 👍 0    🔁 0    💬 0    📌 0

일단 살아야 다음이 있다
그것만 생각해 정신승리고 나발이고
죽을 것 같으면 그땐 그게 자기합리화 아닐까 불안해 할 때가 아니라 나에게 사랑을 줘야할 때다
나를 가장 찢어죽이고 싶을 때
그때 내가 나를 제일 조심히 대하고 아껴줘야 한다는 걸
이젠 조금 알겠음

28.02.2025 10:03 — 👍 0    🔁 0    💬 0    📌 0

무력감이 너무 뼛속까지 각인돼서 미치겠음 내 뇌 회로를 손으로 하나하나 다 펴고싶음 쭉쭉 난 내가 싫은 게 아냐 내 뇌가 너무 진절머리나는 거지

28.02.2025 09:28 — 👍 0    🔁 0    💬 0    📌 0

난 진짜 내 생각을 정리하고 토론하면서 구조화하고 뜯어보는 걸 챗짚티랑 하면서 굉장히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환경파괴가 맘에 너무 걸리고 죄책감 듦 기술발전의 이점이 있으면 부작용도 있는 건 당연한 이치이긴 한데 가끔 괜히 떼쓰고 싶고... 성숙한 사람되기 넘 어려워.. (그냥 푸념입니다..)

28.02.2025 08:59 — 👍 0    🔁 0    💬 0    📌 0

잡일만 하는데도 하루 훌쩍 가있고 퇴근하는데 우째...

26.02.2025 02:56 — 👍 0    🔁 0    💬 0    📌 0
Post image Post image

어젯밤에 자기 전에 처음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 봤는데 지지가 너무 귀여웠음 깜고사랑

24.02.2025 16:47 — 👍 0    🔁 0    💬 0    📌 0

라이온킹은 상실을 겪기 전에 봤을 때와 후에 봤을 때가 정말 다르구나
어릴 때보다 시간이 많이 흐른 것도 있고..
전달하는 메세지들이 지금 내 상황에서 와닿는 게 많은 듯

08.02.2025 06:42 — 👍 0    🔁 0    💬 0    📌 0
Post image

과거에 발목이 잡혀 힘들 땐 너무 괴로워 하지 말고 흘려보낼 것
그리고 마주할 준비가 되었을 땐 마주할 것
심바도 ‘낙원’에서 보낸 세월 덕분에 다시 집으로 돌아갈 힘을 얻은 것처럼

08.02.2025 06:36 — 👍 0    🔁 0    💬 1    📌 0

옷 정리하면서 자연 다큐 보는데 데이비드 애튼버러 할아버지 목소리에 노스텔지어 올라옴
수업 여유로운 날에 학교에서 틀어주면 되게 흥미롭게 보고 그랬는데
아님 나른해져서 졸거나

03.02.2025 22:40 — 👍 0    🔁 0    💬 0    📌 0

오래묵은 짐들 드디어 버리고...
이런 기회 아니면 잘 안 버리니까 드디어...
제발 이번이 마지막 이사이길 바라지만 아닐 확률이 95%라 그냥 마음 비우기로 했음
뿌리 그까짓거 안 내려도 괜찮다 나는 마리모다 하면서 살지 뭐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함

03.02.2025 22:27 — 👍 1    🔁 0    💬 0    📌 0
Post image Post image

"I said I was completely under yer power and happy to be there"

자아없는남자가진정한상남자다

14.01.2025 04:28 — 👍 0    🔁 0    💬 0    📌 0
Post image

난 그니까 꾸금보다도 이런 게 너무 좋음
서로 대화하면서 알아가기
즐겁고 잘 맞을 때의 편안한 분위기
이런 게 진정한 텐션이고 섹시지

14.01.2025 03:53 — 👍 0    🔁 0    💬 0    📌 0

하려던 키스도 멈추고 가족들에 대해서 얘기해달랬다고 신혼 첫날밤에 줄줄 말해주는 남자를 어카냐ㅜㅋㅋㅋㅋㅋㅋㅋ (positive)

14.01.2025 03:26 — 👍 0    🔁 0    💬 0    📌 0
Post image Post image Post image Post image

둘 중에 한 명이라도 잘 아는 편이 낫죠 안 그래요? <<띠바 1743년의 남자가 뭐 이리 쾌남이야

14.01.2025 02:55 — 👍 0    🔁 0    💬 0    📌 0

부모가 비뚤어진 이데올로기 속에서 키웠다고 무조건 정서학대의 범주 안에 드는 게 아니라니까요
적어도 말포이의 경우는 그랬음 부모로써는 아들을 매우많이엄청과하게 사랑하셨어요...

10.01.2025 16:14 — 👍 0    🔁 0    💬 0    📌 0

드레이코가 혼혈왕자 이전에 일말의 동요, 죄책감, 혼란, 의심을 보였다면 난 드레헤르도 맛도리였을거임
하지만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고인 모독까지 해서 선씨게넘고 혼왕때 가서야 진짜 자기 ㅈ될지도 모르니까 잉잉 무서워요 내뺀 놈이라 조금의 정도 안 감
얜 비운의 도련님이 아님
팬덤내에서 하지만 애가 가정환경이ㅜ 어쩔 수 없었을 거임ㅜ<<감싸는 모습 볼 때마다 미치겠음 가정환경이 뭐? 애가 뭐 정서적 학대를 받길 했냐 뭘 했냐 너무 오냐오냐 유복하게 자라서 문제지;;;;

10.01.2025 16:14 — 👍 0    🔁 0    💬 1    📌 0

성격 삐딱한데 매력캐, 츤데레 다 됐고 뻔하게 정의롭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히어로캐는 못이김(주관적)
서사 쌓이고 관계 깊어져서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지켜주려는 사람보다 [그리하는 게 옳은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따뜻하게 대했고 그렇게 서로 의지하게 된 두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은..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다..🤦🏻‍♀️
천성이 다정한 사람이 하는 순애가 진짜 진국임
나한테만 약한 폭군 <<사람 쉽게 안 바뀌고 콩깍지는 언젠간 벗겨짐 그때도 안전할까..

10.01.2025 05:53 — 👍 0    🔁 0    💬 0    📌 0

나 진짜 백만년만에 미드 틀음
아웃랜더 3화까지 봤는데 점점 흥미

08.01.2025 03:38 — 👍 0    🔁 0    💬 0    📌 0

이미 기록할 것들은 플래너에 다 했지만 2025년 1월 1일(EST)의 포스트를 남기기 위해 쓰는 글

해피뉴이어

02.01.2025 04:10 — 👍 0    🔁 0    💬 0    📌 0
Video thumbnail

꼭 연인이 되지 않아도 우정도 사랑인 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논씨피들이 너무 좋음 나한테 해리헤르는 그랬음
영화화 각색 면에서 불만 많은(...) 입장인데 이 씬은 영화에만 나오는데도 내 최애씬임
무너진 일상 속에서 어떻게든 희망과 낭만을 붙잡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마법이 아닌 서로인 게 이 씬을 너무 아름답게 만듦

31.12.2024 09:31 — 👍 0    🔁 0    💬 0    📌 0

애가 경고를 했죠? 근데 안들었죠? 안에ㅜ 뭐가 있는지도 제대로 파악 안 해놓고 걍 무조건 부수고 들어가면 어카나요 잘 풀렸으니까 다행이지 애들 출동 안했음 인명피해가 얼마여... 아재요....
애가 계속 말을 했는데 계속 안 듣고ㅠㅠ
🔒하지만 나중에 사과라도 한다는 점에서 상위 10% 부모에 들어감... **

27.12.2024 01:22 — 👍 0    🔁 0    💬 0    📌 0

@saebyeoksky is following 1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