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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함보다 부드러움, 산보다 바다, 소주보다 맥주, 고양이보다 강아지, 뜨아보다 아아, 바지보다 치마, 여름보다 겨울, 구두보다 운동화, 버스보다 기차, X보다 블스! 제주와 육지 반반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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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wannab.bsky.social on Bluesky

눈물난다 진짜.ㅜ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운날에도 집회나가신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4.12.2024 08:02 — 👍 9    🔁 1    💬 0    📌 0

부디 오늘 무사히 탄핵되고 다치는 사람 없기를

14.12.2024 03:58 — 👍 41    🔁 48    💬 0    📌 0

“외모 언급·반말은 안 해요”…평등 번져가는 촛불집회 문화
평등한 집회 수칙·주의사항 곳곳에서 활용

수정 2024-12-13 21:13
광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문제 제기에 대해 ‘국론 분열’을 염려하기 보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광장’을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14.12.2024 00:47 — 👍 44    🔁 64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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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부탁드립니다]
어느 익명의 농인 분께서 공유를 부탁드려서 여기에 써봅니다! 내일 국회 가시는 분들 많은 이용 바랍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계엄군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구타당해 억울하게 사망한

농인 희생자 "김경철" 선생님을 꼭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약소하지만 아메리카노 100잔 선결제 했습니다.

12월 14일 토요일
메가커피 여의도 kbs점에서
아메리카노 수령 시
"김경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13.12.2024 03:06 — 👍 61    🔁 131    💬 2    📌 1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13.12.2024 12:08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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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퇴근송. 홀리하면서도 아름답도다. 🎄🙏

13.12.2024 10:08 — 👍 3    🔁 0    💬 0    📌 0

시원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네유 ㅠㅠ

13.12.2024 10:06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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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그렇지 않아도 탄핵 표결하던 날 제가 후배랑 톡방에서 그얘기했어요. 국힘엔 가톨릭 신자도 없냐고..ㅋㅋㅋ

13.12.2024 09:57 — 👍 4    🔁 0    💬 1    📌 0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나오는구나. 아..ㅠㅠ

13.12.2024 03:40 — 👍 0    🔁 0    💬 0    📌 0

독서, 이거 얼마나 재밌는건데.. 안해본 사람들은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독서 많이 하는 사람을 대단하게 생각하고..그러다보니 독서하는 걸 과시라고 생각하기에 이른 듯.
책읽기가 어렵다면 일단 추리소설부터 읽어보는걸 추천. 뭐든 재미가 있어야 시작하는거니까. 그러다보면 속도가 붙고 다른 책도 읽게 되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 (추리소설 여전히 좋아하는 사람)

13.12.2024 03:15 — 👍 2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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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도 부활 - 스타투데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출판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 독서 열풍을 불러왔던 ‘느낌표-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웹 예능으로 부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 속 코너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가 웹 예능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방송가 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일

[단독]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도 부활
입력2024.12.12. 오후 6:11
수정2024.12.12. 오후 6:31 https://www.mk.co.kr/news/hot-issues/11193251

13.12.2024 02:32 — 👍 23    🔁 37    💬 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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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사이님과 똑같아요(똑같은 분 2분째) ㅋㅋㅋ

13.12.2024 02:07 —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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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중간에 문제집을 잃어버려서(침대와 벽 사이에 있었음) 며칠 밀렸다가 한건 비밀.

13.12.2024 02:06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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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테스트 "겉보기에 쎄보임"이건 많이 틀렸네.
나로 말할것 같으면 누가봐도 세상 만만해보이는 사람이라,
어릴때부터 착해보인다 순해보인다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듣기 싫었는데 쎄보인다는 소리 듣기 좋구먼!

13.12.2024 01:54 — 👍 2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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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랑 똑같으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

13.12.2024 01:49 — 👍 1    🔁 0    💬 1    📌 0

몸과 마음 다들 단단히 지키시길!

- 새로운 정보가 없을 때도 뉴스 무한 리프레시 하지는 않기
- 냥이 멍이 사진 많이 보기
- 맛있는 거 잘 챙겨먹기
- 잠 잘 자도록 노력하기
- 일상 트윗도 자주 하며 가정 방문도 하고 서로 돌보기

07.12.2024 19:32 — 👍 52    🔁 91    💬 0    📌 0

911테러, 세월호, 이태원참사 모두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봤던 터라 충격과 안타까움이 컸다. 12월3일 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들어가던 장면을 목도한일도 평생 잊을 수 없을듯. 실시간으로 "어떡해 어떡해"하면서 가슴졸인 그 순간들, 그걸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니..ㅠㅠ

12.12.2024 13:12 — 👍 5    🔁 0    💬 0    📌 0

요 며칠 일어난 모~오~~든 나쁜 일은 그 놈의 ㄱㅅㄲ 때문인것이 맞습니다.

12.12.2024 12:34 — 👍 1    🔁 0    💬 0    📌 0

임은정 검사님 너무 좋음.

12.12.2024 12:19 — 👍 0    🔁 0    💬 0    📌 0

타이어 한 개에 2백이 넘음. 네 개 다 갈고 기름값 계산하면 한 번 참여에 천 만원 넘는 돈에 트랙터 수명 갉아먹고 시간 쓰고 추위에 몇 시간을 운전하고.
시위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본인 일상과 밥줄과 건강을 소진하며 버티고 있지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는 진짜 사활 걸고 생계수단 올인해서 하는 거임.

11.12.2024 14:47 — 👍 51    🔁 10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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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농민회에 작은 마음 보탭니다.

12.12.2024 09:35 — 👍 3    🔁 0    💬 0    📌 0

아무도 다치지 않고 얼른 일상을 되찾기를....(나쁜 놈들은 "아무도"에 안들어감 주의)

12.12.2024 04:07 — 👍 3    🔁 0    💬 0    📌 0

그러셨군요. 명랑성과 유머, 분명 갖고 계실것 같아요. 웃음을 보여도 되는 상황과 그러지 말아야 할때를 잘 아시는 분별있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12.12.2024 03:11 — 👍 1    🔁 0    💬 0    📌 0

다시 읽어보니 비문이.. 😅
활짝 웃는 "그의" 표정->활짝 웃는 표정으로 수정.

12.12.2024 03:03 — 👍 0    🔁 1    💬 0    📌 0

그새 또 대통령(왜 아직 대통령이냐고..!!!)이라는 인간이 헛소리 씨부려놨구나. 아..!!(머리짚)🤦‍♀️

12.12.2024 01:39 — 👍 1    🔁 0    💬 0    📌 0

한강작가님, 수상식이나 기자회견에서 모두 약간은 무표정한 얼굴로 계신것이 좋았다. 나라가 이꼴인데 상을 받는다고 물색없이 만개한 웃음 보이기 싫었을 수도 있고 원래부터 세상이 주는 평가나 상에 대한 기쁨이 그닥 크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난민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활짝 웃는 그의 표정이 낯설고도 보기 좋더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어떤사람의 표정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것에 가치를 두고 사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다.

12.12.2024 01:37 — 👍 49    🔁 37    💬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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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마을 아이들 만난 한강 “절대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 “소말리에아서의 삶은 어땠을까? 나는 학교에 다니고 교육을 받을 수 있었을까? 나는 살아있었을까? 엄마는 소말리아에서 아기를 낳을 마음이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이스타브락) “내 친구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내 인생

‘9학년 학생들은 ‘소년이 온다’를 읽은 뒤 “무엇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가” 라는 질문에 답해보기도 했다.

여기엔 “인간은 사랑을 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사람은 자신의 결점을 아는 존재다”,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 또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는 등 심오한 답변들이 나왔다.

한강은 이런 내용이 담긴 문집을 건네 받으며 환히 웃었다.’

n.news.naver.com/article/028/...

11.12.2024 23:14 — 👍 26    🔁 24    💬 0    📌 1

자신이 (여조를 조작해) 선거에 이겨 대통령이 되어놓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그놈, 이미 대통령인데도 더 큰 권력을 쥐기 위해 친위 쿠데타를 벌인 그놈이 뒤흔들어 놓은 시대의 한복판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멀리 스웨덴의 이민자 아이들에게 받아온 글이 심오하다.

아이들도 생각하고 아는 ‘인간다움’에 대해 우리 어른들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사람은 자신의 결점을 아는 존재다”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 또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11.12.2024 23:29 — 👍 19    🔁 17    💬 1    📌 0

ㅋㅋㅋㅋㅋ

11.12.2024 09:09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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