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0moon.bsky.social
탐라에 섹트 존나많네
02.11.2025 11:47 — 👍 0 🔁 0 💬 0 📌 0쓸모없는 비공식 TMI 26.
주인공은 첫번째 연애에서 차였을 때 눈물 뚝뚝 흘리면서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너한테 많이 부족했어? 앞으론 내가 더 잘할게. 등의 말로 싹싹 빈 끝에 연애를 3개월 더 연장시켰으나 결국 합의 이별을 보게 되었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22.
주인공(현실버전)은 이가 전체적으로 뾰족하다. 특히 송곳니가 유난하게 길고 예리해서 자신의 입술을 깨물다 피본 적 있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12.
주인공의 연애횟수는 3번이 될 뻔했었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11.
주인공은 연애를 고등학교 때 한 번, 대학생때 한 번 해봤고 두 번 다 차이는 것으로 연애가 매듭지어졌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12-3.
기실 상대 쪽은 그런 상태가 되었음에도 만날 의향이 있었으나, 주인공 쪽에서 먼저 거절했다. 사유는 '이 상태에서 더 깊어지면 서로 상처만 받을 것 같다'. 상대는 받아들이고 어른스럽게 멀어졌다. 아주 가끔, 서로의 생일이 되면 생일 축하 문자나 선물 정도는 보내고 있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12-2.
상대는 커다란 금색 링귀고리. 까만직모히메컷, 붉은 립스틱, 쫙 달라붙는 니트, 가죽바지, 하이힐이 특징인 연상이었다.
만나게 된 계기는 강아지 보호소 봉사하러 갔을 때. 그 일이 있던 직후 얼마 안가 집 근처에 산다는 걸 알게 돼서 제대로 안면을 트게 됐다.
아울러 상대가 파양당한 강아지들(포메, 푸들, 비숑, 시츄) 키우는 걸 도와주다가 그대로 썸까지 갔다.
사이가 그 이상으로 진행되지 않은 건 한쪽이 사고를 (하략)
쓸모없는 비공식 TMI 11-3.
첫 번째 친구는 상대쪽에서 '계속 미련 생길 것 같으니까 더는 연락하지 말자.'라고 하는 바람에 헤어진 이후 완전한 남남 사이가 되었고,
두 번째 친구는 '헤어져도 우리 어색하게 지내지는 말자. 그래줄 수 있어?'라고 했기에 가끔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는 작중 시점에도 해당이 된다.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11-2.
주인공이 차인 사유는 각각 '네가 너무 좋은 애라서 내가 부족하게 느껴져.'와 '네가 원래 모두에게 다정한 애라는 건 아는데, 그런데도 계속 질투가 나. 나는 나만 봐주는 사람이 더 좋은 것 같아. 그렇다고 네가 나쁘다는 건 아니야. 내가 못된 애라서 그런 거야.'다.
쓸모 없는 비공식 TMI 80-2.
잉걸불 가문의 차남이 정상적으로 기사가 되었다면 하사받았을 보석은 '금강'이다.
가장 단단하지만 한 번 벽개가 생기면 쉽게 쪼개지며, 그렇게 절단되어도 끈질기게 광채를 흘린다는 점에서 주어진 이름이다.
쓸모 없는 비공식 TMI 72.
파샤가 14살 이전에 크게 다쳐 신전에 들르는 일이 있었다면, 그리하여 신성력을 몸에 받아 손등에 증표가 나타났다면.
그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쓸모없는 비공식 TMI 4.
심상 안의 사과나무는 사과가 자라지 않는, 사과꽃만 피어있는 채로 박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