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수입도 없이 전전긍긍하며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에 매달려있다가 이제야 뭔가 될 듯 싶은데
27.04.2025 09:07 — 👍 0 🔁 0 💬 0 📌 0@notping.bsky.social
사랑해요
1년동안 수입도 없이 전전긍긍하며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에 매달려있다가 이제야 뭔가 될 듯 싶은데
27.04.2025 09:07 — 👍 0 🔁 0 💬 0 📌 0너무 힘들고 지치면 세상이 밉고 도망치고싶어지기 마련인가보다
27.04.2025 09:03 — 👍 0 🔁 0 💬 0 📌 0장례식장에 다녀왔다
25.04.2025 08:05 — 👍 1 🔁 0 💬 0 📌 0친구가 죽었다
25.04.2025 08:05 — 👍 1 🔁 0 💬 0 📌 0처음으로 아빠 앞에서 싫다고 했다. 그 이후로 의도적으로 날 피한다.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르겠다…
22.04.2025 05:38 — 👍 0 🔁 0 💬 0 📌 0결혼하기전까지는 본가에 살자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부터 들어왔었는데 아빠때문에 올해안에 독립해서 나갈 듯
22.04.2025 05:35 — 👍 0 🔁 0 💬 0 📌 0요즘 참 되는 일이 없네
11.04.2025 03:14 — 👍 0 🔁 0 💬 0 📌 0아빠의 장례식에서는 울 일이 없을 것 같다
11.04.2025 03:01 — 👍 0 🔁 0 💬 0 📌 0결국 여기는 본계에서 하기 어려운 말만 하게된다
11.04.2025 03:00 — 👍 0 🔁 0 💬 0 📌 0애인이 이성친구랑 놀든 말든 별 신경안쓰는편인데 친구만나느라 나를 안 만나주면 뭐라해도되지?
05.02.2025 13:11 — 👍 0 🔁 0 💬 0 📌 0바쁠수는있는데 그러면 애초에 약속을 안 잡거나 했으면 좋겠음
전날 되어서야 내일 못 본다 하면 짜증남
애인이 친구들과의 약속들은 한달에 10개씩 잡아놓으면서 나랑은 한달에 두번도 안 만나주네
05.02.2025 13:08 — 👍 0 🔁 0 💬 0 📌 0올해 최악의 우울모먼트가 오늘인것같은데
20.12.2024 19:04 — 👍 1 🔁 0 💬 0 📌 0좋으면 좋다고 하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갖은 면박을 주고는 나중에는 그렇게 생각했다니 섭섭하다는 사람이 싫다
츤데레가싫다
20.12.2024 18:26 — 👍 0 🔁 0 💬 0 📌 0여기에다 우울한 글 전시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럼 어디다 하지
20.12.2024 18:24 — 👍 0 🔁 0 💬 0 📌 0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반론을 이야기할 수 있었을까
20.12.2024 18:23 — 👍 0 🔁 0 💬 0 📌 0친구나 애인과는 일을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일적인 불만을 표출하지 못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많은 정신소모를 했음
사람의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에는 사소한 일들도 정신을 두들겨팰때가 많다. 오히려 큰 스트레스는 너무 규모가 커서 제대로 느끼지 못 하지만 (개미가 사람을 보지 못 하듯이) 어처구니없이 작은 스트레스들이 사람을 좀먹는다.
20.12.2024 16:54 — 👍 1 🔁 0 💬 0 📌 0깃대와 깃발을 들고다니기에 죽도집은 훌륭하다
14.12.2024 03:39 — 👍 0 🔁 0 💬 0 📌 0오늘부터티알계를할거야 헛소리계그만둔다
12.12.2024 16:07 — 👍 1 🔁 0 💬 0 📌 0각종 깃발을 만들고 주문하는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깃발을 만들면서 본인의 취미나 정체성을 돌아보거나, 그런 깃발들에 고무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집회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이야기를 깃발로 풀어낼 수도 있는데 어차피 집회끝나면 쓰레기라느니, 장난치냐느니 하는 것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될까?
11.12.2024 11:30 — 👍 0 🔁 0 💬 0 📌 0화가나고 슬퍼도 당장 이야기하지 않으려 노력해보았다. 어차피 잠깐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얘기하지 말 걸’ ‘상대방도 나도 기분 안 좋아질 뿐일텐데’ 하면서 후회할 것 같아서
다행히 나는 머리가 나쁜 편이라 곧 잊어버렸다. 왜 화가 났는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그런데 그러다보니까 속 깊은 곳에서 쌓이고 쌓여서 병이 되는 건 어쩌면 좋을까.
오랫만에 트위터를 벗어났는데, 그 이유는 얼마전부터 계속 극우트윗들과 여성혐오 트윗들이 보이기 시작… 알고리즘이 그래서그렇다기엔 그런 트윗들을 다 안보이게 하거나 블락했는데 어째서 그렇게되는것일까…
16.11.2024 11:21 — 👍 0 🔁 0 💬 0 📌 0케이팝을 움직이는 어쩌구회사의 a&r에서 연락이 왔고 처참하고 절망스러운 경험을 하는 중
이헌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갈려나갔을지
약속을 잡음
나중에 상대방이 일이 생겨서 그 날 안 되겠다 함
이때 ‘내가 그 날 안 되니 다음주 언제에 보자’ 같은 말이 없으면 그냥… 걍… 더 붙잡지 않는게 나은 거 같음
만약 내가 그 사람을 보고싶은만큼 그 쪽도 내가 보고싶으면 날짜 대안을 제시했겠지 싶음
…
그나마 고지대정도나 지을수있었는데 그게 화전민등이 살던 지역이었습니다.
50년전만해도 강남에 최후로 남은 땅에 여전히 밭농사하던 소랑 논있었다는것도 그런증거중하나로...물 난리 때문에 농경지로나 좀 쓸까...
잠실이나 여의도도 마찬가지로 모래밭투성이라 농사고 집이고 암것도 못했죠...여의도는 진짜 모래모인 삼각지여서...거기서는 굶어죽고싶은 사람아님 들어가지도 않았음.
어쨌거나 이런건 이제 1세기 이전의 이야기가 되고있긴합니다만..
'걷기힘든 경사를 사는것이 부자의 상징'이라니 근본이 틀렸잖아😂야 종로 평지사는 임금이 비웃겠다
내 아빠는 나를 항상 년, 놈, 새끼 등등으로 호칭하는데 악의가 없고 본인딴에는 농담일지 몰라도 정상적이진 않다고 본다.
나는 내 아빠가 죽었을때 울지 않을까봐 겁난다.
정말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싶지 않다
20.10.2023 20:00 — 👍 0 🔁 0 💬 0 📌 0전형적인 스프롤식 목소리에 스프롤식 농담이었다
08.10.2023 02:10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