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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일론머스크 살인충동

종뱅은실존한다

거기에 갑자기 네임버스 끼얹으면
운명을 부정하던 병찬이 몸에 종수 이름이 발현하게 되는데

그 네임을 발견한 순간의 박병찬은 그제야 인정했겠지

운명이라는게 있구나
내가 최종수라는 사람을 만난건 운명이 맞구나
적어도 내 인생에서 최종수 하나만큼은 운명이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종뱅 둘 다 운명론자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

종수는 운명이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있던 말던 알빠냐 이런 주의일것 같고

병찬이는 몇번이나 거듭된 부상에도 계속해서 부딪히고 맞서는 사람이니까 운명의 존재를 아예 믿지도 않음

종뱅 사귀는 것도

종수는
나랑 박병찬이 만난건 운명이야

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병찬이는

내가 종수 널 기다리고 찾아낸거지
운명때문에 우리가 만난건 아니야

라고 생각함

무릎아프다
병찬이가 되

왜?

적어도 교복입고...는 이러지 마 형아 진짜 범죄저지르는거 같단 말이야

오히려 박병찬 입장에서는 좋은거아닌가하고 발칙한 생각을 했지만
병찬이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말도
자신을 거절하는 말도 하지않아서 만족스러운 종수

그럼 사복입고는 키스해도 돼?

되겠냐?

체

계속 거절당했으니까 삐질만도 한지라
종수 손 슬그머니 잡아주는 병찬이
그럼 또 종수 기분 좋아져서 쫑냥쫑냥 무의식적인 애교 보여줌

썸타는 종뱅

얼얼한 입술 붙잡고 새빨개진 얼굴로 욕하는 병찬이

최종수 너 이런거 어디서배웠어
어디서 막 허락도없이 입술을 들이대?

니가 처음이야
키스고 뭐고 박병찬 니가 다 처음이니까
빨리 나 책임지라고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인상찌푸리고 있지만
종수는 알았음
병찬이의 뺨과 목덜미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걸 못 알아차릴 수가 없었거든

박병찬 너 날 좋아하잖아
나도 너 좋아하니까 이런거 하는건데...

..아직 안돼

교복입은 종뱅
종수가 일방적으로 병찬이 입술 빨면서 키스하는데
처음에는 당황해서 받아주다가 노란 종수 넥타이보고 정신차린 병찬이
힘줘서 종수 밀어냄

놔,
나 고딩이랑 이런거 안해

너도 고등학생이야

형아는 고등학생이지만 성인이고!
넌 미성년자고!!

쯧 되게 쓸데없는거 따지네

뭐 임마?

저거저거 말뽄새봐라 하면서 또 평소처럼 싸우다가
짜증난 종수가 다시 냅다 입술 박치기 해서 병찬이 잔소리 막아버림

근데 종뱅은 진짜 장조전에서 몸의 대화를 햇눈뎅....(또시작

가비지타임 최종수X박병찬 cp 65분 전력계 입니다.
전력은 매주 일요일 23시 21분 ~ 익일 00시 26분에 진행됩니다.
전력 주제는 매주 월요일에 올라옵니다.
#종뱅_전력_65 해시를 붙여서 연성을 올려주세요.
주제 추천은 스핀으로 받습니다
spinspin.net/jongbaengjr

아 트위터 썰들 빨리 포타에 백업해야되는데

블스는 트위터보다 좀 더 편하게 쓸까해요
트위터 계정은 제 생각보다 너무 커져서 먼가 사담쓰거나 하기엔 나 혼자 눈치보임ㅋㅋㅋㅋ
여기서는 구독도 하고 사담도 쓰고 그래야지
비계가 없으니까!!

어쩔수 없죠 서로가 서로를 방생하지말고 평생 책임지는 수 밖에😄😄😄😄

병찬이 품속에 꾸깃꾸깃 안기는거 좋아하는 종수랑
종수 예쁜 얼굴에 꾹꾹 도장찍는거 좋아하는 병찬이...

여러번 얘기했던 거지만
종수는 포옹을 좋아하고 병찬이는 뽀뽀를 좋아할거 같아

와 신셰계

블스에서 보기 싫은 글이 많이 보인다는 분이 계셔서
피드 구성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웹에서는 화면 왼쪽을 보시고, 폰에서는 왼쪽 위 삼선 마크 누르시면
'# 피드' 라는 것이 있습니다.
피드는 트위터의 타임라인 같은 거에요.
블스는 입맛에 맞게 여러 개의 탐라를 구성할 수 있어요.

블스 다 좋은데 여전히 섹트가 넘 많이 떠... 곤란타

종뱅의 연애는 제3자가 보기에도
박병찬 본인이 보기에도
'병찬이가 애새끼를 놀아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을텐데
최종수 연애초기에는 하악질하면서 부정하다가
장기연애되고부터는 심심하면 자연스럽게 병찬이한테 놀아달라고 함

얌전히 닫힌 눈꺼풀이랑
그 위로 드리워진 속눈썹이랑
반듯한 콧날이랑
날렵한 턱선을

조심조심 만지면서 시간보내다가
덩달아 잠드는 최종수

동거 종뱅

아무래도 아기에 성장기니까(?) 종수가 더 잠이 많은 편인데
병찬이가 어젯밤 종수한테 시달리고 드물게 주말에 낮잠자고 있으면

종수 밖에서 일보고 들어와서는
부지런히 씻고 밀린 설거지랑 빨래까지 정리한다음
부스스 침대 들어올거임

박병찬 나 빨래 다 갰어
설거지도 했어
왜 나랑 안 놀아주고 잠만 자? 심심해

어젯밤 제 업보가 있어서
묵묵부답으로 죽은듯이 자는 병찬이 흔들어 깨우지는 않았음
스스로 병찬이 품 속에 들어가서 안긴다음
물끄러미 자는 얼굴 구경함

국정원의 블랙요원 종뱅
맬론 머스크가 대한민국의 문화재 말살(트위터 대종말로 인한 블스 대 이주
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미국으로 떠나는데....

ㅋㅋㅋㅋ ㅈㅅ합니다
근데 저 지금 좀 간절해요
내 복작복작 따수웠던 종뱅탐라 어떡할거야

종뱅

종뱅 권태기 와서
헤어진지 4년차에

박병찬은 이제 모든 걸 잊고
이겨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박병찬의 앞에 나타난 것

기억 상실증으로 인해
권태기도 헤어진 기억도
모두 잊고

너 왜 전화 안 받냐고
불안한 눈으로 묻는
자기를 가장 사랑해서
성가시게 굴던 순간의 최종수

사실 경찰인데 잠복수사로 양키뱅 수하로 들어가는 종수

너드인척 연기해서 일부러 조형파 사건에 휘말린 다음
미인계로(ㅋㅋ) 양키뱅 마음에 들어서
조직의 핵심기밀 순식간에 손에 넣음

임무도 완수했겠다
이제 박병찬같은건 잊어버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배신당했다는 표정으로

널 믿었다는 표정으로
씁쓸하게 자길 바라보던
박병찬의 표정이 잊히지가 않아서

경찰 권력 남용해서 양키뱅 죽은걸로 처리하고
조용히 빼내오는 종수

이런걸 보고싶다

오 블스가 좀 더 글자수가 많은것 같아

포타에 썰백업을 할 각오

와 백만년만에 블스 들어왔다......

여기로 자꾸 트친들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