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튼 데뷔작이 1917년이라고
그 전부터 무성영화가 있었다고
이게 신진 문물이고 오락의 일환이었다고
그렇다면 나는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 어
@191970.bsky.social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곳으로 왔지 1차 (TRPG) & 발더게 & 콘텐츠 감상 & 일상
키튼 데뷔작이 1917년이라고
그 전부터 무성영화가 있었다고
이게 신진 문물이고 오락의 일환이었다고
그렇다면 나는 무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 어
바보 바보바보바보바보
02.11.2025 16:26 — 👍 2 🔁 0 💬 0 📌 0그리고 이건 할무니에게 삥을 뜯긴 주인공이지
02.11.2025 16:24 — 👍 2 🔁 0 💬 1 📌 0제스쳐 완전 남자
02.11.2025 16:22 — 👍 1 🔁 0 💬 0 📌 0얘는 셜록 쥬녀다
정말 귀엽지
시간 남을 때마다 하나씩 봐야지
미쳐버려 정말로
그런데 만일, 이것이 누군가 목숨을 걸고 만들어낸 장면인 것을 내가 알지 못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즐겁게 볼 수 있었을까? 이것이 전부 CG였다면 나는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있었을까? 오로지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토록 작품과 교감할 수 있다면 AI가 영상을 뽑아내는 시기에 우리는 영영 얄팍한 교감만을 겪으며 살아가게 되는게 아닐까? 나는 어떻게 해야만 이토록 순수한 감정을 작품 안에 담아낼 수 있을까? 클립 스튜디오 위를 뛰어다닐 수는 없는데
02.11.2025 16:12 — 👍 0 🔁 0 💬 0 📌 0오타쿠 감상을 배제하고 오늘의 퍼스널 핵심 토픽은 어째서 그 유명한 액션 영화들의 액션씬에선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없는가 였어요
나 이 영화를 보면서 으악! 만 오백번 소리친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존윅이나 007시리즈를 보면 (이 영화들도 정말 좋아하지만) 왜 되려 하품이 나는 일이 잦았던걸까
사실 이건 연출 기법이나 테크닉의 문제가 아니란 것을 어렴풋 알고 있긴 해 버스터 키튼 영화 액션씬은 CG는 커녕 전부 기인적이고 죽을 각오를 한 쑈쑈쑈에 가깝기 때문이었을거라
키턴 영화는 개그 이론 때문에 졸업 작품 만들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레이아웃은 그때서부터 영감을 많이 받아왔던지라 몇 번을 봐도 봐도 마음에 쏘옥 드는 것이었고. 한편 당시엔 작품을 제작하는데에 있어 기반을 흔들 법한 모든 요소를 가급적 멀리하고자 작품을 집중해서 보지는 못했었는데 사실 그때 이것을 느긋하게 감상했더라면 좀 더 재미있는 컷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지 않을까 싶어서 역시 레퍼런스와 연구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았겠구나 싶고
02.11.2025 16:05 — 👍 0 🔁 0 💬 1 📌 0레이아웃 스토리 개그 액션 모두 다 고루고루 갖춘 훌륭한 명작이란 생각 밖에는 들지 않고 보는 내내 자꾸 웃음 나오고 행복해지고 아껴두길 잘했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 것이였어요
생각보다 교차 편집, 텍스트 연출, 심지어 당시엔 필름을 엮어 만들었을 합성 등의 영화 기술이 훨씬 더 앞서 있어서 엄청 놀랐어 가장 좋았던 시퀀스는 꿈과 영화 사이를 오고가는 장면이었고
왜냐하면 할로윈에 보려고 아껴둔 셜록 주니어를 봤기 때문
02.11.2025 15:55 — 👍 2 🔁 0 💬 1 📌 0오타쿠 흥분 주체 못하고 비명을 지르러 잠시 들렀습니다
02.11.2025 15:55 — 👍 1 🔁 0 💬 0 📌 0어우 걍 한 줄 줘야겠다
뚜껑 부분 모두 이로 뜯어 흉물로 만들어놓는 타입입니다
이거 정말 흥미로운게
모두가 유안이 곁에 있는데, 제이슨은 헛 것에 매달려있고, 렉시는 진실에 가까운 것이지만 사소한 것에 매몰되어있고, 루이스는 거짓과 일체되어있다는거임 모두가 중요한 사실... 그러니까 누군가의 시체와 이곳이 거짓된 공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요 유안이를 제외하고는
(담배 뻐끔뻐끔함)
흥미롭네
애초에 가정교사라는걸 반기기나 하던가요?
인간의 지식이 중요한가요?
편지를 기다리는 타국의 이모가 되
필요하면 스레드 먼지 털어주세요
#커미션 #commission #RP
🔮배경 포함🖼세미 그래픽노블style 2컷 만화 커미션 입니다!
RP 감사합니다🩷
more info: kre.pe/p7ca
기다려달라스윗드림마이리틀곤쥭
01.11.2025 18:54 — 👍 1 🔁 0 💬 1 📌 0잠 4시간 자고 목요일부터 풀근무 & 그림 햇어 이제는 내가 한국말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일 또 일 하러가야해
01.11.2025 18:31 — 👍 2 🔁 0 💬 1 📌 0바보 남자아이 너를 조아해
01.11.2025 18:30 — 👍 0 🔁 0 💬 0 📌 0자꾸 변명만 해대길래 어허 이놈하고 그림 그려주었음
말은 의미가 없어 행동으로 하라
사실 그림 시험해보고 있는 것도 러프도 많았는데
이번주엔 완성하고 싶은 이미지에 비해 기력이 너무 없었어 채색 테크닉건으로도 아직 고민이 많고
나는 수채화가 좋아 그런데 수채화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수채화로 밀도를 올리는건 시간이 너무 많이 쓰여 분명한 채색은 가급적 하고싶지 않고 그런데 너무 오래된 악습이 나를 너무 괴롭ㅎ ㅕ
About Halloween costumes
22.10.2025 06:32 — 👍 3 🔁 2 💬 1 📌 0Happy Halloween
#OC #OCart #OCSKY #Spookymonth #Halloween 🎃
나도 할로윈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렸지만 더 그리고 싶다고평생할로윈이고싶다고
스탠 나한테 용돈 쪼금 주면서 잘난 척하는 삼촌 같아
빅터는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모든 것에 빈정대는 삼촌 같고
그나마 토마스가 마음씨 착한데 가끔 이모랑 자는 바람에
노답 트리오가 제법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30.10.2025 06:18 — 👍 1 🔁 0 💬 1 📌 0나메앨리 보고싶어
30.10.2025 06:05 — 👍 0 🔁 0 💬 1 📌 0공격성
29.10.2025 16:51 — 👍 2 🔁 0 💬 0 📌 0기예르모 감독님이 쏘아올렸어요
28.10.2025 21:55 — 👍 2 🔁 0 💬 0 📌 0오랜만에 낙서 잔뜩했어 즐겁다
28.10.2025 21:54 — 👍 2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