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조각난 산새(산쵸모와는 다릅니다)

요즘 너무 졸려서 힘들어...

아 일하기싫어

케이티위즈야 이게 무슨 짓이더냐

후쿠시마한테 팔베개 해주는 치카제 보고싶다

짓큐의 품에 안겨 잘 자는 쿠온 보고 싶다. 이젠 외롭지도 춥지도 않아.

갑자기 개슬퍼짐
서로의 첫사랑
한쪽은 한번 떠나가버림
쓸쓸한 여름밤, 습기와 풀벌레 소리 속에서 기억 나지 않았을 쿠온이 있던 자리를 보며 눈물 짓는 짓큐 생각남

솔직히 텐노 아빠가 쇼쿠였음 마리아씨도 텐노쿤도 더 행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의 꿈일까여.
..

짓큐쿠온에게 어울리는 시

키타하라 하쿠슈 - 첫사랑

희미한 불빛에 더욱 또렷이
춤추는 그 아이는 오직 한 사람

아스라한 불빛에 눈물지으며
사라져 간 아이도 오직 한 사람

아스라한 불빛에 그 추억 속에
춤추는 그 사람, 그녀 한 사람.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그는 내 아버지가 되어줬을지도 모르는 도검남사란 말이다!!!!

사랑으로 만들어 사랑으로 채운
그를 위한 그녀의 바다

오직 그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오직 그에게만 주려고 했기에

그는 그녀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유영하는 꿈을 꿨다.

이건 메님 커미션의 치카제.
혼마루 내에서 입는 옷이 아닌 혼마루 밖에서 입는 옷.

미카게씨의 초기도는 카슈, 첫단도는 아츠시, 첫태도는 시시오입니다.

그렇기에 봉래성의 카슈는 쿠온을 주인의 소중한 아이로 여기고 살고 있으며, 아츠시는 제 1 보호대상으로는 주인인 미카게씨를 여기고 있지만, 그 다음 보호순위는 쿠온입니다.

시시오? 그는 장난스럽게 잘 놀아주었어.

사랑에 빠진 마루지
사랑으로 바다를 만드시다

비밀의 화원에 쿠온 앉혀두고 온갖 꽃이며 식물 안겨주면서 이마에 뽀뽀 해주는 짓큐 보고싶다. 좋아해 쿠온. 나도, 짓큐...

아니 진짜 라펠님 커미션의 카제후쿠가 좋.느 입니다.

오늘도 짓큐와 쿠온이 사랑하는 세계

남사니와쿤

사랑함 : 후쿠시마 미츠타다
그나마 호감 : 웬만한 단도들
보통 : 그 외
서먹 : 용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도검남사들
혐?관? : 짓큐 미츠타다

텐노 정도면 인간적이죠
여기 남사니와놈은 개빡치면 무시합니다 없는 존재 취급해요

가내 대표 남사니 성질머리: 글러먹음

나와 꽃은 어울리지 않다 생각했지. 꽃에게 관심을 줄 정도로 여유 있는 삶을 보냈던 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이젠 내 곁에 네가 있으니 조금은 내게서도 꽃향기가 나게 된 것 같다.

라며 아무렇지 않게 후쿠시마한테 말하는 치카게.

너무마히타

아주 급할 때만 타는데(비상사태여야함) 제대로 헬멧 쓰고 안전장비 다 하고 탑니다요. 자기가 함부로 다치면 큰일 나는 거 아니까 장비는 철저하게!

저는 사장님한테
이녀석 가끔씩 말을 칵코이이하게 하고 있어
라는 평을 듣습니다

사실 몰래 사모했던 닛코의 마음...?

이치몬지가 콩깍지인 것 같습니다 이치몬지 사모님

여담으로 봉래성의 부젠 고우는 쿠온의 오토바이를 자기꺼인 척 타고 있습니다.

이유 : 우리 엄빠가 알면 기절하니까 부젠꺼인 척 하고 다녀 알았지?

쿠온은 의외로 혼마루를 떠나 현세에서 지내던 시기 오토바이 면허를 땄습니다.
4륜구동은 혼마루 복귀하고 나서 땄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란다 쿠온... 그렇지만 다시 돌아갈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야

마루지와 로젯따씨 손을 잡고 집 가는 길에 애 찾던 미카케씨와 코우세츠 만나서 앵 울고 집에 가서 쿠온땅은 혼나고 다음날 퀵으로 사례 선물 보내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