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이 나흘밖에 안 남았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유튜브나 보면서 허비하고 있네!!
02.07.2025 11:36 — 👍 0 🔁 0 💬 0 📌 0@kidmangu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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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생활이 나흘밖에 안 남았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유튜브나 보면서 허비하고 있네!!
02.07.2025 11:36 — 👍 0 🔁 0 💬 0 📌 06. 마비노기 던컨섭이면 친추 ㄱㄱ
24.06.2025 15:36 — 👍 1 🔁 0 💬 0 📌 0근황 보고
1. 새 회사는 다다음 주부터 출근이다. 전 회사가 ○○번 버스의 종점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새 회사는 똑같은 버스의 회차지점이다. 연봉을 꽤 올렸지만 책임도 커져서 설렘 반 걱정 반.
2. 계엄날 만나 탄핵 가결일에 사귀게 된 애인과는 반년째 잘 사귀는 중. 성격은 전애인과 거의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데, 다름 아닌 입맛이 닮았다.
3. 1년 동안 PT를 50회가량 받았는데 인바디는 그대로ㅠㅠ
4. 니콜 키드먼은 여전히 안 좋은 작품에 많이 나온다.
5. 로이(전애인 고양이) 보고 싶다!
안 그래도 이번에 퀴퍼 다녀오면서 비아님 생각났어요. 작년에 저 힘들 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4.06.2025 12:54 — 👍 1 🔁 0 💬 1 📌 0ㅎㅎ 잘 지내시나요?
24.06.2025 12:29 — 👍 1 🔁 0 💬 1 📌 0이직 성공!!
24.06.2025 11:09 — 👍 1 🔁 0 💬 1 📌 0룰루 왕이 꼽은 21세기 최고의 영화 열 편 목록: 걸어도 걸어도 (歩いても 歩いても, 2008)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탄생 (Birth, 2004) 경계선 (Gräns, 2018) 불가항력 (Force Majeure, 2014) 걸후드 (Bande de filles, 2014) 마더 (2010) 사냥 (Jagten, 2012) 토니 에드만 (Toni Erdmann, 2016) 그리고 너희 엄마도 (Y tu mamá también, 2001)
봉준호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살인의 추억]이나 [기생충]이 아닌 [마더]를 꼽은 사람이 그래도 한 명은 있어서 안도.
24.06.2025 01:26 — 👍 3 🔁 4 💬 1 📌 0장례식장 맞은편 집에 사는 (케어를 잘 받지는 못 하는 것 같은) 개는 사람의 관심이 고픈지 식장 근처를 서성거렸고, 내가 한참을 쓰다듬고 안아주자 내 앞에서 배를 보이고 쉬었다. 그 순간에 마음이 좋았고, 이런 순간들을 앞으로는 충분히 느끼고 원동력으로 삼기로 다시 한 번 마음을 먹었다.
01.12.2024 03:36 — 👍 1 🔁 0 💬 0 📌 0할머니를 보내드리고 왔다. 입관할 때 마지막으로 뵙는데, 늘 농사짓고 살림한다고 굽어있던 허리가 펴져있는 게 어색하고 슬펐다.
01.12.2024 03:24 — 👍 1 🔁 0 💬 0 📌 0무슨 복인지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많이 있고 덕분에 잘 살고 있지만 아주 이따금씩 누군가의 넘버원이었던 시절이 그립긴 해 (아니 세컨드면 됐지 왜 이렇게 욕심이 많아여)
27.11.2024 14:27 — 👍 0 🔁 0 💬 0 📌 0출근길
27.11.2024 14:16 — 👍 0 🔁 0 💬 0 📌 0결국 곁을 주고 싶은 건 친구뿐이고
24.11.2024 15:59 — 👍 2 🔁 0 💬 0 📌 0좀 착실한 놈 찾았나 싶었는데 위키드 보고 PC를 너무 때려넣어서 불편하다고 해버렷
24.11.2024 15:43 — 👍 4 🔁 0 💬 0 📌 0주말에만 해도 가을이었는데
18.11.2024 13:59 — 👍 1 🔁 0 💬 0 📌 0청승 떨지 않고 사는 법 잊어버림
16.04.2024 12:02 — 👍 0 🔁 0 💬 0 📌 0내 안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가장 깊게 새겨지는 게 가장 중요한 거겠지
16.04.2024 11:47 — 👍 0 🔁 0 💬 0 📌 0나에게 사랑이란 걱정하는 마음인 것 같다
16.04.2024 11:45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