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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divinita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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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divinitas.bsky.social on Bluesky

히히 블스 생존신고하기

15.11.2024 01:01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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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리_블친소
#뜰팁_블친소

블스만들었습니다!!
알티+마음 위주로 팔로할게요◡̈

17.10.2024 13:58 — 👍 133    🔁 62    💬 0    📌 1

지금 제가 선팔 건 모든 분들은 트친입니다..!! 트친 아니면 블친소 맘찍만 해뒀어요 제발 맞팔해주세요😢

17.10.2024 15:20 — 👍 4    🔁 0    💬 0    📌 0

오랜만이에요 틔터 들어갔다가 난리났길래 여기로 왔어요… 웬만하면 남아있으려고 했는데 점점 가관이길래(…) 조만간 여기로 전면 이사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트친분들 찾고 있습니다 제발 팔로우 걸어주세요..!!

17.10.2024 08:49 — 👍 2    🔁 0    💬 0    📌 0

@ paradise_0o0
블친 중에 트친 아니시면 편하게 팔 걸어주세요 언제나 맞팔 받겠습니다🫶 물론 반대도 환영임 트친분들 많이 와주세요:D

18.04.2024 00:06 — 👍 0    🔁 0    💬 0    📌 0

쌤들 만약에 틔터하고 닉네임 다르면 얘기해주세요 아니면 저 몰라요😥

17.04.2024 09:58 — 👍 0    🔁 0    💬 0    📌 0

그러다가 이전 회차에서 죽은 자리를 보면 강한 불쾌감 느껴서 비틀거리다가 겨우 벗어나오고 다른 AI들이 괜찮냐고 하면 억지웃음으로 "요즘 데자뷰를 많이 꾸네요" 하고 넘어갈듯. 근데 사실 데자뷰가 아니라 미처 지워지지 못한 기억의 파편이 남아있던 거였음. 매 회차에서 죽기 직전에 주마등으로 이전 회차의 기억이 드문드문 떠오를 것 같음. 그래서 폐병원에서 매번 도망치려고 하는데 딴 참가자들이 AI인 거 모르니까 매번 마음 흔들리다 잡히고.. 다시 프로젝트에 동원되지 않았을까.

17.04.2024 09:51 — 👍 1    🔁 0    💬 0    📌 0

미궁뜰 데자뷰 많이 보면 좋겠다. 동령도 공장지대에 황석풍이 죽은 자리에서 언뜻 그곳이 기억나서 우두커니 서있다가 수현이 괜찮냐고 하면 영문 모를 이유로 눈물이 울컥 솟지만 급히 그 자리를 떠날 것 같음. AI 코어하고 대화할 때도 이상한 기시감이 들지만 걍 데자뷰라고 넘어가는 뜰.

17.04.2024 09:51 — 👍 1    🔁 0    💬 1    📌 0

이웃좀에서 예나는 '희망'을 상징한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에 희망을 버렸다면 같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며 모두가 살아남는 루트도 있었을 텐데. 끝까지 모두가 살아남는다는, 이 사태를 끝낸다는 희망을 놓지 못한 탓에 모두를 잃고 잠뜰의 곁에는 희망만이 남았다고.. 해석함. 결국 마지막에 잠뜰은 처음과 같이 돌아왔지만 그때와는 달리 밖에서 소식이 들려올 거라는 희망을 품었잖아. 만약 잠뜰이 그런 희망을 품지 않고 다만 하루하루를 살아남았다면 올멤 생존 루트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17.04.2024 09:48 — 👍 1    🔁 1    💬 0    📌 0

다만 이 모든 선택을 지켜본 잠뜰(과 공룡)만이, 마지막까지 행복을 찾지 못했던 것 같음. 살아남은 사람만이, 이루지 못한 자신의 소망이 남아있으니까.. 잠뜰은 모두가 살아남길 바랐을 거고, 공룡도 적어도 덕개만은 함께하길 바랐을 거니까.

17.04.2024 02:54 — 👍 1    🔁 0    💬 0    📌 0

'언젠간 찾아올 행복'이라는 게, 상황이 최악이어서 모두가 함께하는 해피엔딩을 만들 수는 없었지만 각자 자신이 최선으로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 같음. 덕개는 딸을 두고 가는 것보다는 좀비가 되더라도 함께 있는 것이, 라더는 끝까지 인간으로 기억되는 것이,수현은 마지막까지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각자의 상황에서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아니지만 모두가 마지막 순간에는 선택을 후회하지 않고 약간이라도 행복하지 않았을까.

17.04.2024 02:54 — 👍 1    🔁 0    💬 1    📌 0

"모두 당신의 선택입니다, 헤드라이너."

헤드라이너가 '주연 연기자'란 뜻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웃좀 잠뜰한테 하는 말 같음.

"모두를 떠내보낸 것은 다 당신의 선택입니다, 주인공."

17.04.2024 02:53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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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좀뜰의 꿈 속에서.

17.04.2024 02:53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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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부산조 짧글

17.04.2024 02:52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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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과 블라인드에 관계에 관한 고찰

17.04.2024 02:48 — 👍 0    🔁 0    💬 0    📌 0

세상에 관해 좀 더 현실적이게 된 것 같다. 이렇게 모여다니면, 전부 다 죽을 테니 차라리 각자도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매정해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모두를 위한 것 같음. 그래서 잠뜰의 포용적인 결정을 한편으론 답답하게 여기지만, 또 누구보다 잘 이해하지 않을까.

17.04.2024 01:04 — 👍 0    🔁 0    💬 0    📌 0

이웃좀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람은 공룡인 것 같음. 잠뜰과 공룡은 사실 둘 다 지금껏 유일한 인간으로 지내왔잖아.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인간을 그리게 되지 않았을까. 다만 잠뜰은 지금껏 안전한 집에서 홀로 지내왔으니까, 공룡보다 더 낙관적인 것 같음. 잠뜰은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생존자 한 명이라도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게 너무 잘 보였음. 공룡도 저 마음을 이해하겠지. 사람이 늘어나면 더 활기가 넘치고, 인정(人情)이 그리우니까. 다만 공룡은 좀비들에게 어쩔 수 없이 가까이 지냈고, 수없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17.04.2024 01:04 — 👍 1    🔁 0    💬 1    📌 0

악역션: 차분해서 사이코같음. 사람 몇 명 죽는 건 신경 쓸 필요도 없다는 듯이.
악역랃: 션과 반대로 목소리가 들뜨는데 사이코같음. 죽음 앞에서 희열을 느끼는 것 같음.
악역각: 겉으로는 차가운 악역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선량했지만 찌통서사로 악역이 된 케이스.

17.04.2024 01:01 — 👍 1    🔁 0    💬 0    📌 0

갠적인 악역 올멤 캐해
* * *
악역뜰: 폭군. 발버둥쳐도 자신의 손 안이라는 걸 깨닫고 절망하는 사람들을 보는 걸 좋아함.
악역룡: 치밀함. 마지막에 웃으면서 역시 "제 계획대로 되었군요~ 그러게 좀 더 조심하시지" 하고 홀연히 사라짐.
악역덕: 목소리 가라앉는데 억누른 울분과 절망감이 그대로 느껴짐.

17.04.2024 01:01 — 👍 1    🔁 0    💬 1    📌 0

나중에 라더가 쓴 일기나 기록을 각별이 발견하면 좋겠다. 혁명랃때 이야기를 두서없이 풀어놓은 걸 읽고 진상을 알게 된다면. 씁쓸하게 "에투알 왕국의 마지막 왕께, 명복을 빌겠습니다." 중얼거리고 묘비에도 에투알 왕국의 마지막 왕이라고 써줄듯.

17.04.2024 00:08 — 👍 0    🔁 0    💬 0    📌 0

잡혀가는데 저항도 안하고 태양선인의 부탁에 따라 다시 그의 방으로 끌려감. 이제 각별한테 동공 풀린채로 당신은 좋은 분이군요 당신이 있으면 잠뜰하고 덕개하고 아버지가 모두 행복하게 살겠네요 그럼 반역자인 저는 사라지는 게 낫겠어요 이러고 물약 뺏어서 마시고 쓰러짐.

17.04.2024 00:07 — 👍 0    🔁 0    💬 1    📌 0

그때 아 여기선 내가 저들에게 적이구나, 를 자각함. 멘붕와서 저들이 자기를 죽이도록 놔뒀는데 자기도 죽지 않음. 태양선인 말로는 라더도 죽을 수 없다며 나와 친우가 되지 않겠나고 함. 각별에 대한 증오가 남아있어서 거절하는데, 잠덕공은 다 그쪽에 붙어 있으니까 복수보다 먼저 저들이 행복하길 바랐는데 싶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17.04.2024 00:07 — 👍 0    🔁 0    💬 1    📌 0

보자마자 동공지진하면서 왜 여기서도 복수하지 못하는거지 미친듯이 중얼거림. 그러니까 태양선인이 "당신은 천건성 성주 라더가 아니군요. 누구십니까?" 하고 라더는 걍 절망해서 무릎 꿇고 앉아있고. 그때 수현이 들어오니까 태양선인이 괜찮다고 무슨 오해가 있다고 진정시키고 돌려보냄. 그때 비성편에 대해 들은 게 떠올라서 아 만약 저 사람을 죽일 수 없다면 저 사람이 신경쓰는 이 세계를 부숴버리자 하면서 복수에 미쳐돌아감.
그렇게 오해란 오해는 다 쌓이고 침공했는데 아버지까지 나타나서 자신을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함.

17.04.2024 00:05 — 👍 0    🔁 0    💬 1    📌 0

이제 슬슬 적응해가면서 '태양선인'이 누군지 궁금해하기 시작함. 신적인 존재로 치부되며 정사를 뒤흔드는 게 각별대신이 할 만한 짓이라고 생각함. 수현한테 태양선인에 대해서 슬쩍 물어봐서 약간 정보도 캐냄. 조금 더 각별이라는 확신이 들자 무작정 쳐들어감. 혁명의 비극이 사실 각별로부터 시작했으니까 마음속에서 증오와 분노가 곪아있어서 이 세상에서라도 제대로 복수하고 싶어함. 그런데 앞에 각별대신하고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으니까 다짜고짜 칼로 태양선인 찌름. 근데 죽지 않는 거임.

17.04.2024 00:05 — 👍 0    🔁 0    💬 1    📌 0

이 세상이 어떤 곳인지 모르니까 자기가 썼다는 기록들도 읽고 도서관도 다 뒤지고 수소문하고 다님. 자기가 언제부터 천건성의 성주가 되었는지, 그리고 션은 혁명군 대장에서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궁금하니까. 그러다가 인형도사한테서 천문관 잠뜰과 덕개 도사에 대해 듣게 됨. 엄청 고민하다가 만나진 않음 둘 다 자기한테 휘말려서 안 좋은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니까.

17.04.2024 00:04 — 👍 0    🔁 0    💬 1    📌 0

랃이 죽고 다시 눈을 떴는데 옆에서 "성주님, 정신이 드십니까?" 하고 살아있음. 신하들이 자기가 성주라고 하는데 천건성이 어딘지도 모르겠고 폐하가 방문했다고 함. 어떻게 주워들은 말투하고 예절을 차리는데 들어온 사람이 옷만 이상한 혁명군 대장 수현임. 자기가 죽였으니까 처형당하지 않을까, 먼저 공격하고 도망가면 살 수 있겠지만 잠뜰이 슬퍼하겠지 이런 생각 하다가 그 사람은 자기를 그냥 성주로 대해주면서 "무슨 문제 있으십니까?" 이러길래 대충 눈치 챙겨서 잘 행동함. 션은 약간 이상해도 아팠으니까 그렇겠지 하고 넘김.

17.04.2024 00:03 — 👍 0    🔁 0    💬 1    📌 0

아아 신이시여, 왜 저를 원의 중심에 올려놓으셨나요. 왜 원판은 움직이지만 저는 항상 제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 모두가 원판 위에서 빙빙 돌 때, 왜 저만 세상의 축에 서있게 하셨나요.
* * *
로 시작하는 혁명랃의 이방인랃 빙의물 보고싶다.

17.04.2024 00:02 — 👍 1    🔁 0    💬 1    📌 0

여긴 글썰 백업만 해둘게요!

16.04.2024 23:50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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