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쇼트 페이퍼이긴 했는데, 도덕 실재론 페이퍼보다 스코투스 페이퍼를 쓰면서 훨씬 더 확실히 더 재미를 느끼긴 했었다 근데 이건 나도 알 수 있어 웃기게도 더 궁금한 건 내가 뭘 더 잘했느냐는 거야 연애 끝난 뒤 이런 쪽의 욕망에 고삐가 풀린 것 같다 그 어떤 자의식도 반성도 성찰도 없다 (전애인 앞에서 쪼그라들었던 다른 많은 욕망들도 마찬가지
07.10.2024 23:12 — 👍 1 🔁 0 💬 0 📌 0@dormienda.bsky.social
둘 다 쇼트 페이퍼이긴 했는데, 도덕 실재론 페이퍼보다 스코투스 페이퍼를 쓰면서 훨씬 더 확실히 더 재미를 느끼긴 했었다 근데 이건 나도 알 수 있어 웃기게도 더 궁금한 건 내가 뭘 더 잘했느냐는 거야 연애 끝난 뒤 이런 쪽의 욕망에 고삐가 풀린 것 같다 그 어떤 자의식도 반성도 성찰도 없다 (전애인 앞에서 쪼그라들었던 다른 많은 욕망들도 마찬가지
07.10.2024 23:12 — 👍 1 🔁 0 💬 0 📌 0머리맡 책상 위에 먹다 만 과자 한 봉지를 그대로 올려둔 채 침대에 누웠는데, 계속 대파크림치즈 맛 냄새가 나는 게 거슬림에도 불구하고 지척의 그것을 치우지 않은 채 몇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리고 실없이 이 상황을 내 인생에 빗대어 봄
06.06.2024 18:07 — 👍 1 🔁 0 💬 0 📌 0펠로우십 신청서 너무 어렵다ㅜㅜ 미쳐... 장학 재단 면접 준비가 백 배 쉽게 느껴져서 차라리 이걸로 회피........
29.01.2024 01:12 — 👍 0 🔁 0 💬 0 📌 0페이퍼 수정이 끝이 없는 게 이제는 좀 신비롭게 느껴질 지경이다 욕심이 너무 많나?
11.01.2024 08:41 — 👍 1 🔁 0 💬 0 📌 0애인 깨기만을 기다리는 중
29.12.2023 23:13 — 👍 0 🔁 0 💬 0 📌 0일희일비맨
13.12.2023 07:55 — 👍 0 🔁 0 💬 0 📌 0몸살 기운이 있어서 하루 종일 자고 일어나니까 좀 살 것 같다
11.12.2023 07:52 — 👍 2 🔁 0 💬 0 📌 0(아 아 마이크 테스트) 어플라이 관련 모든 것들, 심지어 불안과 초조마저ㅋㅋ 이젠 지겹다 지겨워
08.12.2023 09:45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