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온 여인's Avatar

상하이에서 온 여인

@elecshadows.bsky.social

上海・香港・台湾・日本映画。화어 영화와 일본어 영화를 번역하고, 일본영화 관련 통역을 합니다. 고독한 도시의 대식가, 어둠의 번역자. 그리고 고양이 메밀(2022. 7월 추정~) <구로사와 기요시, 21세기의 영화를 말한다>, <비정성시 각본집> https://bush-juniper-b5b.notion.site/11d2be1280288015bb68c994fd3c2e2e?fbclid=IwY2xjawF4UpFleHRuA2FlbQIxMAABHZLRoKjW3m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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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상하이에서 온 여인 (@elecshadows.bsky.social)

Post image 03.03.2026 15:31 — 👍 3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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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의 땅콩조림. 대보름이라고 찹쌀과 피땅콩을 엄청나게 싸게 팔길래 사왔다. 간장과 팔각, 땅콩과 샐러리, 약간의 생강과 파(이 두 가지 향신료는 조리고 나서 건져서 버림)만으로도 훌륭한 맛이 나는 반찬. 그냥 간식이나 술안주로 계속 집어 먹어도 한없이 들어감.
삶은 땅콩의 아삭한 식감과 샐러리의 아삭한 식감이 좋다.
.... 그런데 이번에는 땅콩을 좀 덜 불린 것 같아서 오래 삶았더니 샐러리가 물러져 버려서 조금 망함.
일하는 동안 알람 맞춰 놓고 불에게 맡겨둘 수 있어서 좋아하는 반찬.

02.03.2026 18:23 — 👍 1    🔁 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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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동안 초코빵도 만들었당.

02.03.2026 10:40 — 👍 9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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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표고와 청경채는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냉장고에 보관했던 데친 죽순 메롱되기 전에 같이 조려버림.

02.03.2026 09:02 — 👍 7    🔁 0    💬 0    📌 0

쿠팡 로켓배송을 가장 필요로 했던 사람들이 아기 키우는 사람들이래매 그냥 분유도 아니고 특수분유를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 엔간한 사람들은 다 탈퇴하지 않겠나.

26.02.2026 20:51 — 👍 23    🔁 3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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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발뻗어서 나 만짐
웃기다 너~

26.02.2026 23:31 — 👍 12    🔁 6    💬 0    📌 0

저는 일본인이 한국인의 '민도'를 칭찬했다는 말을 들으면 욕을 먹었을 때보다 더 화가 나요

26.02.2026 10:43 — 👍 6    🔁 9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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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냥이 설날이의 가족을 찾습니다

추웠던 설날, 모두가 가족과 보내던 날에
쉼터 문 앞에 조용히 나타나 스스로 난로 옆에 자리를 잡고 몸을 녹이던 아이, 설날이..
그날부터 설날이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와 마음을 내어주었습니다.

설날이는 사람에 대한 경계없이 먼저 다가와 손으로 툭툭치며 애교를 부리는 개냥이예요!
낯선 환경에서도 비교적 적응이 빠른 편이고,
강아지에게도 경계가 거의 없어 함께 지내기에도 무리가 없는 아이입니다.

26.02.2026 10:38 — 👍 13    🔁 6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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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유로운 2월. 홍샤오우럭을 만들려고 했는데, 안 팔아서 대신 예쁜 생선 병어를 사왔다. 홍샤오창위.
중국의 생선조림.

26.02.2026 10:47 — 👍 3    🔁 1    💬 0    📌 0

아침에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는데 어깨에 대고 하고 있었다. 만성 어깨결림에 시달리는 나는 너무 시원해서 반대쪽 어깨도 내밀었고... 뚠뚠한 고양이 만세임.

26.02.2026 02:58 — 👍 3    🔁 0    💬 0    📌 0

임금은 여전히 시급 만원 수준인데 물가는 연봉 일억에 맞춰진 나라.

25.02.2026 23:51 — 👍 52    🔁 73    💬 1    📌 1

지금은 돈을 쓰면 안 되는데, 뜬금없이 차판, 다하 이런 게 갖고 싶다. 집에서 그냥 개완에 차를 우리고 손에 잡히는 아무 잔(심지어 머그컵!)에 차를 따라 마시는 내게 저런 것들이 필요할까... 좋은 차를 막 마셔서 문득 미안한 생각만 들고....(그래도 차판...예쁘더라...)

25.02.2026 18:48 — 👍 0    🔁 0    💬 0    📌 0
Post image 25.02.2026 17:45 — 👍 61    🔁 45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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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샤오마이. 상하이 사람의 아침밥. 표고버섯 다시와 닭육수로 찹쌀밥을 짓고 밀가루피로 감싸서 쪄내는 음식. 남쪽에선 쌀을 먹으니, 상하이에선 이걸 아침으로 자주 먹는다. 가끔 이게 사무치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25.02.2026 10:50 — 👍 5    🔁 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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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영화 봄...

25.02.2026 05:08 — 👍 10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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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의 건두부 무침. 날 밝으면 먹을 게 없어서 부랴부랴 만들었다. 중국식품점에서 소분한 건두부 말고 봉투째로 사고(마넌), 집에 와서 4회분으로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면 경장육사, 무침, 두부면 등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서 좋다. 이게 더 싸기도 하고.
파, 마늘, 화자오로 기름에 향을 내고 끓여서 고추기름을 만들고 식혀서 굴소스 약간과 산서성 고량식초를 더하고 무치면 끝. 파채와 오이채를 같이 넣어 무치면 맛있습니.

24.02.2026 18:51 — 👍 4    🔁 0    💬 0    📌 0

The next big thing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때마다 '큰거온다'로 번역하고픈 욕망을 억누르느라 집중이 안 됨

24.02.2026 08:50 — 👍 73    🔁 12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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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폐간 일본잡지 사라이 부록 만년필 2개
마루젠130주년 레몬만년필 미니형 스틸 M닙
레드블랙 사라이 만년필 미니형 스틸 M닙
+ 0.5mm 흰색 젤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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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026 11:30 — 👍 10    🔁 4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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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이러는 걸까... 넓은 자리 놔두고...

22.02.2026 10:58 — 👍 8    🔁 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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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장. 화전옥 구슬팔찌와 하얀 비취 뱅글.

22.02.2026 07:24 — 👍 1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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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꽃이 피겠구나.

22.02.2026 06:01 — 👍 0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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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볼 수가...

21.02.2026 16:28 — 👍 21    🔁 1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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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차 쇼핑. 고장모첨과 자스민홍차, 계화홍차.

20.02.2026 06:30 — 👍 8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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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장육사를 만들어 보았다. 설날이니 맛난 거 먹고파서.

17.02.2026 10:24 — 👍 6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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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17.02.2026 08:08 — 👍 20    🔁 7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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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삼선.

16.02.2026 08:43 — 👍 2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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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가지를 만들어 보았다. 가지 세 개 쓸걸...

14.02.2026 10:23 — 👍 1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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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맛난 파이를 먹었다. 그리고 친구가 주섬주섬 챙겨준 선물 꾸러미. 예쁜 잉크랑 향이랑 먹을거랑. >.<

13.02.2026 05:34 — 👍 7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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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남학생이 등교 하자마자
어느 여학생 카톡 프로필을 매일같이 들여다봐서 좋아한다 어쩐다 소문이 억수로 났고, 그 여학생은
‘정히 마음이 그렇다면, 난 별 생각이 없지만 고백한다면 받아주겠다.’까지 생각을 정리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 여학생이
매일 상태메세지에
그날의 급식메뉴를 적어놨기 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는 얘기를 좋아한다.

10.02.2026 13:17 — 👍 43    🔁 33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