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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025 22:37 — 👍 0 🔁 0 💬 0 📌 0@10901.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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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025 22:37 — 👍 0 🔁 0 💬 0 📌 0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31.07.2025 07:00 — 👍 0 🔁 0 💬 0 📌 0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좋다
23.07.2025 23:24 — 👍 0 🔁 0 💬 1 📌 0저 지금, 에필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책 한 권을 마무리하고 있다는 이야기예요. 책을 완성하는 방법은 그저 글을 조금씩 쓰는 것이었습니다. 하루에 한 줄씩이라도요.
23.07.2025 07:33 — 👍 0 🔁 0 💬 0 📌 0지금은 낭만이 사라진 시대다. 나이 많은 어르신은 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자식이 예약해주지 않으면 이동의 자유를 잃는 셈이다. 나는 그래도 젊은 세대라 편리함을 누리고 있고 빠름에 익숙해졌지만 속도가 주지 못하는 무언가를 잃어가고 있다. 예를 들면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같은 것들.
21.07.2025 08:45 — 👍 0 🔁 0 💬 1 📌 0도그데이즈
17.07.2025 14:38 — 👍 0 🔁 0 💬 0 📌 0기록이라는 세계
17.07.2025 00:45 — 👍 0 🔁 0 💬 1 📌 0그때까지 모두들 안녕. 안녕히.
17.07.2025 00:43 — 👍 0 🔁 0 💬 0 📌 0레모네이드 할머니
16.07.2025 00:35 — 👍 0 🔁 0 💬 1 📌 0준&코피 나의 영원한 두 친구
03.07.2025 12:43 — 👍 0 🔁 0 💬 1 📌 0돌아온 벤지
구조견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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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25 14:14 — 👍 0 🔁 0 💬 0 📌 012가지 인생의 법칙
21.05.2025 12:26 — 👍 0 🔁 0 💬 1 📌 0영화 고민: 위키드, 미키17, 플로우, 콘클라베, 쉘부르의 우산, 탈주, 타워링, 소년의 시간
06.05.2025 20:28 — 👍 0 🔁 0 💬 0 📌 0134
01.05.2025 09:50 — 👍 0 🔁 0 💬 0 📌 0@해거름 녘
4월 하고도 오늘은
며칠이라냐?
날마다 우리의 날들은
짧아만 지는데
너와 나는 너무 오래
만나지 못했다
너무 멀리
헤어져 있다.
@네가 있어
바람 부는 이 세상
네가 있어 나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된다
서로 찡그리며 사는 이 세상
네가 있어 나는 돌아앉아
혼자서도 웃음 짓는 사람이 된다
고맙다
기쁘다
힘든 날에도 끝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우리 비록 헤어져
오래 멀리 살지라도
너도 그러기를 바란다.
영화!
01.05.2025 09:34 — 👍 0 🔁 0 💬 0 📌 0@풍경
이 그림에서
당신을 빼낸다면
그것이 내 최악의 인생입니다.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01.05.2025 09:33 — 👍 0 🔁 0 💬 1 📌 0로마의 휴일
22.04.2025 07:10 — 👍 0 🔁 0 💬 1 📌 0나의 세상은 반드시 오지, 내 뜻대로 할 수 있겠지. 또 한 가지, 그 세상이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 두드리지 않고 소리가 나기를 기대할 수는 없지.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21.04.2025 16:25 — 👍 0 🔁 0 💬 0 📌 0GRASP REFLEX
21.04.2025 16:24 — 👍 0 🔁 0 💬 1 📌 0'아무리 해도 한 문장으로 집약할 수 없다', '사전 설명이나 보충 정보를 추가하게 된다'라고 하는 분에게는 15초의 법칙을 권장한다. '15초밖에 없다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방법이다.
30.03.2025 19:05 — 👍 0 🔁 0 💬 0 📌 0청중은 첫 15초 동안에 흥미를 느껴야 다음의 5분 동안 이어지는 이야기도 듣는다. 그리고 5분 동안 들은 이야기가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야 이어서 검토라는 다음 단계에 들어간다.
30.03.2025 18:54 — 👍 0 🔁 0 💬 1 📌 0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30.03.2025 18:44 — 👍 0 🔁 0 💬 1 📌 0일단 나는 계속하고 있을게. 내가 문제를 해결하든, 절반 정도만 해결하든, 마침내 실패하고 돌아오든 그녀는 장비들을 세팅하고, 현장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을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놓고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인터뷰 영상을 녹화해야 할 경우에는 캠코더를 고정시켜놓고, 스틸 사진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서 웃으며 말했다. 시작하고 싶을 때 시작해.
31.01.2025 13:02 — 👍 0 🔁 0 💬 0 📌 0작별하지 않는다
31.01.2025 10:27 — 👍 1 🔁 0 💬 1 📌 0당시엔 쓰라리게만 느껴졌던 경험들이, 이제 와 돌이켜보면 남자의 형태를 다른 사람과 다른 모양으로 잡아나가는 밑 작업이었다. 남자는 부딪혀서 깨지고 갈려 나가더라도 그 밑에 남는 조각이 결국에 어떤 모양으로 완성될지 꼭 확인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힘껏 부딪혀 보는 수밖에 없었다. 지금 남자에게 필요한 주문은 딱 하나였다.
"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니야.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언제나 인생은 99.9%의 일상과 0.1%의 낯선 순간이었다. 이제 더 이상 기대되는 일이 없다고 슬퍼하기엔 99.9%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도, 매일 먹는 끼니와 매일 보는 얼굴도.
21.01.2025 13:09 — 👍 0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