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당신의 하루가 버겁지만은 않기를 바라.
23.10.2024 22:28 — 👍 1 🔁 0 💬 0 📌 0@cecil-lov.bsky.social
사랑하는 나의 예술가들에게
사랑해. 당신의 하루가 버겁지만은 않기를 바라.
23.10.2024 22:28 — 👍 1 🔁 0 💬 0 📌 0사랑은 짧다. 하지만 마음은 길다. 또한 감정은 한 순간이다. 그러면서 시선은 이어진다. 짧은 사랑이 이어지다 순간 느낀 깨달음에 시선을 거둘 수 없다. 사랑인가 미움인가 그리움인가 절망인가 무엇인지 모를 감정에 감히 사랑이라 이름 지었다 다시 지운다. 이름 지워진 감정에 깨달음은 없다. 네가 뭐길래 이리도 마음을 조여오는지.
23.10.2024 11:09 — 👍 2 🔁 0 💬 0 📌 0그러니까 사랑을 입에 담아. 달콤함은 질렸고, 따듯함은 버거워. 차가움을 식힐 만큼만, 쓴맛을 없앨 만큼만 필요해. 과하지 않은 감정을 원해. 내가 견딜 수 있을 정도만 와. 더는 안 돼. 사랑이 지나치면 사랑일 수 없어. 사랑을 떠나보내지 말자. 잊고 싶지 않아. 사랑을 담고 싶어. 그러니까 그렇게 하자. 사랑할 수 있을 정도만.
21.10.2024 14:23 — 👍 1 🔁 0 💬 0 📌 0오늘 하루에 좋은 감정이 피어나길 바라
20.10.2024 23:10 — 👍 1 🔁 0 💬 0 📌 0다정한 말 같은 것은 몰라요. 누군가가 정의한 말을 배우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떠오르는 말 중에 당신께 전하고 싶은 말을 했을 뿐이지요. 그 말이 다정했다면, 온기를 가지고 있다면 난 당신에게 따듯한 인간이고 싶었나 봅니다.
19.10.2024 14:28 — 👍 3 🔁 0 💬 0 📌 0당신의 오늘이 조금 더 반짝이길
19.10.2024 08:56 — 👍 2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