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프로그래머 파니까 남초 글도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게.. 난 뭐든 분석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인방... 여캠... 뭐 갖가지를 알게 된단 말임... 거기서 떠올린 걸 쓰려고 했는데 길어질 거 같아서 귀찮다.
12.11.2025 15:07 — 👍 0 🔁 0 💬 0 📌 0@themistblue.bsky.social
아무래도 프로그래머 파니까 남초 글도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게.. 난 뭐든 분석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인방... 여캠... 뭐 갖가지를 알게 된단 말임... 거기서 떠올린 걸 쓰려고 했는데 길어질 거 같아서 귀찮다.
12.11.2025 15:07 — 👍 0 🔁 0 💬 0 📌 0페미니즘의 진짜 적은 자본주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12.11.2025 14:05 — 👍 0 🔁 0 💬 1 📌 0난 스포츠라 체급도 중요하지만 시너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체급 만능론이 더 커서 생각이 깊어짐. 이거 보면 난 팀이 아닌 로스터 덕질인 것 같음. 약간 모든 팀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서사와 낭만을 지닌 팀을 선택해서 응원하는 느낌. 근데 이게 사실 감정적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걍 나랑 관계 1도 없는 타인의 직장생활 구경인데 거기에 낭만이나 서사가 없다면 굳이 내 시간과 돈을 들여서 봐야 할까요?에 더 가까워서 뭔가 점점 낭만이 돈 벌어주냐 소리 들으면 관심 식는듯
11.11.2025 08:33 — 👍 1 🔁 0 💬 0 📌 0아니 난 케이티 시너지 유지하기 위해 당연 로스터 지킬 거라고 생각했는데 팬들 의견은 다르구나... 온라인 의견이랑 오프라인 의견이랑 다르겠지만 쪼메 놀랐음
10.11.2025 07:41 — 👍 0 🔁 0 💬 0 📌 0아니 근데 진짜 어이없네. 간절히 이겨라이겨라 하면 짐. 보다가 빡쳐서 됐다 너네 커리어지 내 커리어니?! 알아서들 하쇼 이러고 해야할 일 미룬거 하고 돌아오면 이기고 있음. 그렇다고 또 아예 안 봐서도 안 됨. 뭔디 대체...?
09.11.2025 18:09 — 👍 0 🔁 0 💬 0 📌 0그... 트이타에서도 한번 플로우 돌아서 한 얘긴데
작가가 참신하고 좋은 시도를 하려 해도
그것이 "돈이 안 된다"고 판단되면
1차로 출판사 선에서 컷이고
출판사가 미쳤거나 돈이 많아서 까짓거 함 출간해보죠 ㅎ 이래도
2차로 플랫폼 선에서 컷당함
그래도 플랫폼들 매일 둘러보는 입장에선;; 플랫폼들도 나름 다양한 이야기를 올리려고는 해요............
근 데 잘 안 돼 . . . . . .
하... 월즈 때문에 일상 생활 불가였는데(미쳐있던 진강마저 잊게 해준 월즈...고맙구나 아니 사실 안 고마워 너무 힘들어ㅆ다고) 이제 끝났다... 끝났어...!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어!!!! 물론 경기 복습은 좀 해야겠지만...며칠 걸리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피말라가는 느낌은 없을 테니 그것 참 좋은 일이군요o<-<
09.11.2025 13:54 — 👍 0 🔁 0 💬 0 📌 0T1, 2025 롤드컵 우승…페이커, 사상 첫 '쓰리핏' 대기록
www.yna.co.kr/view/AKR2025...
"T1은 5세트 초반에 벌어진 탑 라인에서의 격차를 기반으로 중반 이후 집단 교전(한타)에서 KT에게 대승, 풀세트 혈투 끝에 최종 승리를 거두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T1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날 승리로 월즈에서 통산 6회 우승, LoL e스포츠 사상 최초의 3핏(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진강에서 제목이나 서술에 '백월광'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나오길래 이게 뭔 뜻이고... 했는데 성세천하 덕분에 정확하게 알게 됨. 대충 문맥으로 뭘 의미하는지는 느끼고 있었는데 '아~ 그런 거구나?'하고 명확하게 정의하는 건 성세천하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듯.
암튼 엊그제 엔딩 보긴 했는데 영상 퀄리티가 좋으나 제작비로 인해 인터렉티브 게임의 묘미...선택지에 따른 다양한 진행에서는 매우 부족하다고 봐서 파트2를 플레이할지는 잘 모르겠슨...
양심 없음
08.11.2025 12:02 — 👍 5 🔁 2 💬 0 📌 0아니 리얼로 이번 결승전 최애 차애 대결이라 넘 마음이 힘들어... 솔직히 그 친구가 차애인 줄도 몰랐는데 이번 결승 때문에 깨닫게 됨ㅠㅠ 아오 머리 쥐어 뜯는다ㅠㅠ
08.11.2025 13:27 — 👍 0 🔁 0 💬 0 📌 0엇그제 문득 생각났는데 사대악인 중 검마가 젤 미친놈 같은게. 다들 각자 이유가 있어서 쌈질하거든. 귀마는 복수하려고 쌈질하고 이자하는 교주의 뺨을 때리겠다는 집념.. 심지어 색마는 잠깐 싸울 이유가 없다고 여길 땐 수련도 안했음. 나중에 셋째한테 처맞고 정신차렸찌. 근데 검마는 걍 이유도 없이 검을 좋아함. 어렷을 땐 살라고가 맞는 거 같은데. 작중시점엔 딱히 그런 것도 아님. 걍 강해지고싶다. 검짱이 되고싶다는 생각밖에 업슨. 진짜 검친놈이다...
07.11.2025 08:28 — 👍 6 🔁 9 💬 0 📌 0어... 귀비랑 숙비 파트 넘기고 나니까 갑자기 흥미가 팍 떨어지기 시작했으요... 특히 고양 공주 파트는 너무 역사 그대로라서 좀 재미가 없었슨... 과정도 별로 창의적이지 않아서 일부러 조금이라도 창작성 느껴지는 선택지 없나 찾느라 다양한 방법으로 죽어줬슨... 제일 재미있는 던 숙비 엔딩이었다 연기가 진짜....최고b
07.11.2025 11:52 — 👍 1 🔁 0 💬 0 📌 0성세천하 하는데 아니 이거ㅋㅋㅋ 죽는 건 둘째 치고 뭔가 선택지가 나는 1단계를 선택했다고 여겼는데 갑자기 10단계로 건너뛰어서 '...응?'하는 게 더 많은 거 같음. 예를 들어 'A에게 전달한다'라고 하면 당연히 'A에게 전달 뒤 접선'이 따라와 거기서 또 선택지 갈래가 생길거라 여기며 플레이했는데 'A에게 전달한다'하고 바로 엔딩으로 넘어가 버려서 ???상태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이 없어!
07.11.2025 10:58 — 👍 2 🔁 0 💬 1 📌 0아니 갸웃기네... 년초에 운세 볼 때 여름 되면 지나갔던 사랑이 다시 돌아온대서 ...? 지나간 사랑...이요? 제가요? 연애 안 한지 어언 기억도 안 날 정도인데 예? 하고 넘겼는데 오늘 다이어리 정리하다가 7월부터 다시 롤 보기 시작한 거 발견함ㅎㅎㅎㅎㅎㅎ 역시 오타쿠의 연애운은 덕질운이 맞다ㅋㅋㅋㅋㅋㅋㅋ
07.11.2025 05:20 — 👍 0 🔁 0 💬 0 📌 0근데 또 생각해보면 '...내가 팬인가?'라고 의심하는 순간부터 팬이라고 하기엔 좀 먼 것 같기도 해... 진짜 팬들한테 미안하니까 걍 서사 오타쿠인 것으루
06.11.2025 10:08 — 👍 0 🔁 0 💬 0 📌 0나 그냥... 여기 서사 저기 서사 좋아하는 오타쿠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4강 흥분 서서히 빠지고 나자 '...아니? 역시 우리 애들이 이기면 좋겠어...'하는 거 보면 티원 팬이 맞긴 한듯...
06.11.2025 10:01 — 👍 0 🔁 0 💬 1 📌 0점이든 운이든 확률의 문제이지 확정이 아닌데 꼭 하지 말란거 하고 하란 건 안 하다가 역시 그런 거 다 사기야 하고 있음. 계속 그러고 사시던가요 예...
05.11.2025 02:27 — 👍 1 🔁 0 💬 0 📌 0지나고 보니 다 네 말이 맞았다 하면서 도대체 왜 너는 그런 거 좀 믿지 마라 하는 거지?
05.11.2025 02:12 — 👍 1 🔁 0 💬 1 📌 0아아아아 맞아요ㅠㅠ 특히 국물류 진짜 심한 거 같아요ㅠㅠ 순두부찌개 시켰다가 고추기름 투성이인거 보고 한숨 나오더라고요ㅠㅠㅠ 요새 맛집이라 해서 찾아갔다가 매운맛이 디폴트인 경우 너무 많아서 약간 지뢰찾기 게임에 던져진 느낌이에요ㅠㅠ
04.11.2025 06:13 — 👍 0 🔁 0 💬 0 📌 0요새 한국 음식 온갖 곳에 고추기름 들어가는 거 같음. 왤케... 맵다고 다 맛있는 게 아닌데 그냥 생각 없이 맵게 만드는 거 같지? 어제 감자탕 배달 시켰는데 감자탕이 구수하지 않고 맵기만 함. 표면에 고추기름이 둥둥 떠다니는데 매운맛을 주문한 것도 아닌데 대체 왜... 고춧가루로 충분히 낼 수 있는 감칠맛을 기름을 이용해서 내는 거지? 너무 게으르지 않아?? 너무 늦게 식사해서 어쩔 수 없이 고기 조금 끼적거리고 보관했다가 다시 된장 넣고 끓이는데 최근 음식 주문하면 뜻밖의 매운맛에 습격당하는 일이 점점 많아져서 좀 짜증임.
03.11.2025 09:10 — 👍 1 🔁 0 💬 1 📌 0경기 끝났는데도 심박수 계속 100대임ㅋㅋㅋㅋㅋ 긴장이 안 풀리나봄 뭐냐
02.11.2025 10:24 — 👍 0 🔁 0 💬 0 📌 0보성쿤의 성불을 응원하다가 오늘 티원 경기 본 후 : 도란도 성불이 필요해... 애들아 어케 6성 안 되겠니? 상태 됐음 근데 이제 우승 경기날에 왔다리갔다리 하겠지... 갈대같은 마음 어떡하면 좋냐
02.11.2025 10:21 — 👍 0 🔁 0 💬 1 📌 0보성쿤!!! 믿고 있었따고!!! 내가 보면 지는 거 같아서 보지도 못하고 트위터 탐라만 새로고침 했다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짜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이티 올라가자!!!!!!
01.11.2025 11:03 — 👍 0 🔁 0 💬 1 📌 0보성쿤 성불이 보고 싶으니 케이티가 이겼으면 좋겠어... 또 내 행복을 위해 티원이 이겼으면 좋겠어... 그래서 둘이 결승에서 만나면 좋겠어... 그럼 어느 쪽이 이겨도 행복할테니 내 행복을 위해 으쌰으쌰해서 이겨주겠니 애들아?!
01.11.2025 07:12 — 👍 0 🔁 0 💬 1 📌 0미니 진작 살걸!! 하 쓰면 쓸 수록 만족도 최고
01.11.2025 03:00 — 👍 0 🔁 0 💬 0 📌 0꿍얼꿍얼 대긴 했는데 미니 만족도는 높음ㅠ 그냥 미니5를 너무 잘 썼어서 7도 그만큼 좋았으면 하는데 사소한 디테일이... 미니5 램이 4gb만 됐어도 그냥 계속 썼을텐데 아쉽슨
30.10.2025 05:03 — 👍 0 🔁 0 💬 0 📌 0개인적으로 미니는 화면 크기 B6 정도는 보장해야한다고 생각... 글고 휴대성 화면 크기 둘 다 잡은 크기는 9.7이었다고 생각...
30.10.2025 02:53 — 👍 0 🔁 0 💬 1 📌 0근데 영상 시청 때문인가 아이패드 왜 삼성처럼 자꾸 세로 길이만 늘어나는 거 같지... 아이패드 쓰는 이유가 공책 크기와 같아서 심리적으로 필기할 때 안정감을 줘서인데 최근 폼펙터 넘 마음에 안 듦... 미니5랑 프로 2세대 진짜 좋아했는데 에휴 화이트 패널 돌려줘 사과놈아9
30.10.2025 02:12 — 👍 0 🔁 0 💬 1 📌 0아 메인 프로세서 성능이 좋긴... 해야하는구나 프로5가 3~5초 걸려 번역하는걸 미니7은 1초에 해결하네;;
둘 사이에 근 4년이란 간격이 있다지만 그래도 프로니까 별 차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차이가 매우 많아보임
글고 역시 12.9 + 미니 조합이 최고다....원래 미니 쓰다가 호기심에 에어 들이고 고통받고 다시 미니로 돌아온 건데 진작 이럴 걸이란 생각만🥲 큰 돈 들여서 쌓은 경험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