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o

설 연휴 이후 하루도 못쉬고 알바하고 있고 너어어어어어무 피곤하다.

집 정리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난다. 짐도 너무 많고 너무 지저분해. 일단 설거지부터 하자.

인생. 정말 지겨워.

나 요즘 여기가 제일 마음 편해

동네는 오래된 집들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가게들이 한달에 한개는 생겨난다.

요즘은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오늘 다음달부터 임대료 인상 통보를 받아서 울적해.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