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lossom

다니엘 뮐러 쇼트 못옴?

그나저나 각종 향(?)이 한번에 너무 많이 생겼네. 내가 사온 것 말고도 올해 생일 선물로 방향제랑 향초랑 바디로션을 받았단 말이지? 이거 다 언제쓰나그래

힘들어..

불란서 무화과는 우리 무화과보다 작고 적양파 색으로 생겼고 식감도 좀 다른데, 내입에는 더 맞더라. 더 먹고 왔어야했어 ㅠㅠ

눈알이 적당히 핑핑 도는 날이라서 포스팅을 마구마구 하고 싶을 법도 한 날인데, 블스는 140자가 아니라서 마구마구 하기가 좀 꺼려진달까.

이번 여행의 수확? 중에, 무화과향의 재발견이 있는데 마지막날 지나가는길에 프라고나드가 보여서 얠 하나 집어와봄. 와 이거 여러개 사와서 뿌렸어야했는데 싶은 향. 12유로밖에 안했는데 아깝다...

앗 저도 양상추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 먹고싶어졌잖아요 ㅋㅋㅋㅋㅋ (퇴근길에 파는 데가 있던가...)

회사를 보내 놨더니 수제포스트 들이 증가하는군요

아아 그 때는 여행기간이라서 아예 공연을 안잡아놓은 기간이에요 ㅎㅎ 황수미씨 공연도 안잡았어요.

저 이한나씨꺼 예매안한 거 같은데 혹시 공연일이 언제인가용?

[서울시향 공연 양도]
10/24(금) A석 패키지 할인가 20%해서 4.8만원

일상을 좀 단순하게 만들고 싶어서 공연 이거저거 취소 중.
이번에 오페라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사무엘 윤, 김기훈 리사이틀 다 취소하고, 학회 일정 때매 유자왕도 취소. 학회 때매 서울시향 10/24(금) A석 패키지 할인가 20%해서 4.8만원인데 양도 받으실 분?? 츠베덴 지휘에 하이든 교향곡92(옥스퍼드) & 쇼스타5 (좌석은 아래 타래에)

그런 것 같기도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 눈이 피곤한 상태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예전 안경이라 묘하게 안맞기도하고, 너무 잘 보이는 건 또 어색해요 ㅋㅋㅋㅋ 예전 나안에 너무 익숙해져서 살고 있었다능

최근에 눈이 너무 나빠진 것 같아서 여행 전에 시력검사하고(난시가 많이 나빠짐) 안경 새로 맞추고 여행 중 계속 껴서 그런지, 평소처럼 나안으로 일하려는데 잘 안보이고 눈이 몹시 불편하다... 옛날 안경이 직장에 있어서 쓰긴 썼는데 그래도 뭔가 많이 불편.

클났다 마스크 안갖고왔네. 너므 오랜만에 출근이라

기온 14도면 반팔 쪼가리 한 장 입고니와선 안되는 거였군;;

대학교 1학년때가고 2n년만에 파리를 간건데, 제일 좋았던 건 오페라/음악회였다는데 현타가 온다(…) 앞으로 2n년간은 갈 마음 안먹을 듯. 이몸은 런던이 좋다.

아니 그래도 어리목이 몇시간은 걸리는
코스더라구요?!

당연한 거 아닙니까?! 그래도 등산화 신을 거라구요 ㅋㅋ

우유 정도는 들어갔을 거 같어요 ㅎ

양배추쌈에 강된장 싸먹고 싶다

이제 내일부터는 정말 개미처럼 일할 일만 남았다고 ㅠㅠ

빠리 지하철 타다가 K지하철 타니 선진문물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은 것이.
집 도착하면 6시쯤 될텐데, 빨래 한 판 돌려놓고 대충 10시까진 안자고 버텨야할텐데.

밑에 깔려서 안보이는 피스타치오가 젤 맛있었어요 :) #불란서아스크림

유사시를 대비하여(?) 얼릉 만드새오

아 정말 이제 여행체력을 좀 길러야겠어요. 11월에 한라산 (정상은 아니고 중턱까지) 가기로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