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새밀 | 🆓🇵🇸

졸리다...

"무언가를 읽는 이유는, 사랑 말고는 없다."라...

a heart shaped mirror with the words " nubert our beloved " written on it Alt: a heart shaped mirror with the words " nubert our beloved " written on it

30분 전에 자중하겠다 했는데 엎고 발언해도 되겠습니까? 그냥 말하겠습니다 장 설정 살짝 와리가리하고 그런 그룹 npc 같은 모습이 메타적으로 어쩐지 되게 끌리고 익숙한 이유가 롭 보든 길게 인터넷에서 사라졌을 때 찾아헤매던 이유랑 똑같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룹이 꽤 괜찮은 상황임을 보여주는 상징같은 거라서. 그래서 가상인물인데도 비슷한 느낌이 났던거야. 아악 인간이 왜 안 변하죠? 내가 왜 안 변하지?!??!??!

포옹많이해라...

좀 자중하겠습니다 우울트를 그만도.

오...저는 오히려 해리가 주인공이 아닌 걸 생각 못 해봤어요, 어떻게 해리의 선택 분기를 속편에서 하나로 모아놓을지 궁금해하기만 했거든요 하도 강렬한사람이니까...

린킨파크 얘기 또 하는데(이제 그만두길 포기함) 얘네는 해체했는데도 인터넷에 하나도 안 말하고, 디엘 제작진들은 돌이킬 수 없이 망한 일을 얘기하고 서로 무슨 말을 했는지까지 언급하고... 둘이 좀 섞어봐라 어라 섞었는데 원인이 돈이라 결론이 똑같네요 이런!

아그니까요 진심 모든 인물이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라서 좋아요ㅎㅎ 하지만....시작하자마자 조져버리...흠흠, 안 좋은 상황에 넣어버리면 과하게 상호작용할 게 없을 테니까 거기서 뭔가를 하긴 힘들겠죠 게임이된다면...그니까 집가자마자 창백은 아니었을 거에요!!ㅠㅠㅠㅠㅠㅠ!!!!

그쵸 이거 갑자기 침울해지네요 분위기가... 내부사정 얘기해야 하는 상황들 때문에 인터넷에서 있어야 하는 거... 글케 좋지만은 않은듯요...

아이디어라고 했으니까 아닐 수도 있었죠!!! ㅠㅠ. 안돼...

음. 그렇긴하죠. 아르고 튤릭씨랑도 틀어졌다고도했고.............. 음. 뭐랬더라, 로버트쿠르비츠한테서 무릎꿇고 빌기 전엔 안 용서해준다는 소리를 들었다던가... 그랬죠...

어제 지스타에서 한 희곡지문처럼 쓰고 나머지는 프로그래머한테 맡겨라 발언... 프로그래머 한 명 빼고 다 들어왔다가 나갔다는 얘기... 말 잘 안 통했을 것 같긴해요 아이고 문과이과 안 맞네

video of blake jennings name: The War Crimes of the Stardew Valley Community | An Unnecessary Analysis The myth of consensual; Balders gate creator I consent Eric baron I consent Wizards of the coast I dont; Isn't there somebody you forgot to ask?

youtu.be/UyEPu8v8Lus?...
이제 가볍고 재밌는 영상 봐야지

#MassEffect #Javik

There will be blood

저 생략한 질문 부분은 닐게이먼좋아하시나요 입니다 안 읽어봤고, 싫어한다네요. 저도 안 읽어봤어요 근데.

디엘에 프로그래머 소나 있는데 쿠르비츠 가끔 프로그래머, 음, 내려치기?? 할 때마다 어이없음 엔지니어는 고대로마 시절부터 권력부역자다<라고 했던 책 읽었을 때만큼 어이없음

한 시절을 게으름뱅이로 지내면서 서로 알아가니까. 참고로 그 시절은 20대고요, 20대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생충이 돼서 멋있는 걸 생각해내시고 누가 하지 말라고 하면 꺼지라고 하세요.

질문2:(생략)
(...)청동기시대 것을 현대로 옮기고 그런 거요? 그런 게 창조성이죠 그게 다에요 기억, 위키피디아랑, 연관속도. 그 두 개를 냅두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막 이어지는데 신에게 받은(아니면 안 받은) 연관속도가 있을 텐데 느려지니까 약 하지 마세요. 신경계 건강에 유의하세요.

저더러 자기만의 갱을 만들었다고 얘기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게임업계에서는 그냥 네트워킹이라고하던데 만 18살 19살 때 시작하면 bratty문제아들을 모을 수 있고요 그림하는사람 철학하는 사람...헤겔을 진짜로 알고 읽은 사람... 프로그래머는 좋지만 월드빌딩엔 그렇게까지 필요없고요. 좋은 작가랑 뮤지션과은 최대한많이 친해지세요 투자자 없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만나도 돼요 커피 많이 마시고, 프랑스사람이니까 아시겠죠, 요금 대신 내 주고, 서로 돕고 그러세요. 그럼 때가 되면 CV도 뭐도 필요 없고 뭘 할 수 있는지 알 테니

질문:(짧게감사후)여러 명이서 하는 게 재밌다고도 혼자 컴퓨터로 하라고도 했는데 점점 더 돈으로 돌아가고 사람들이 고립되는 지금 그런 사람들을 모으고 싶은 사람들한테 해줄만한 조언이있나요
학교 중퇴했을 때 친구들이랑 예술운동, 뭐라해야하지 갱을 만들었었는데 뭐랄까 모순되는 제안이죠 회사 국가 다 지나가고요 특히 회사. 사람과 우정을 첫째로 둬야 해요 월드빌딩이든 뭐든 하려면 최고의 자산이에요 혼자가 되거나 용서하거나 중에서 용서를 고르도록 해요

아 진짜 너무... 51퍼센트를 넘기세요도요... 나중에 또 강조하고... 들을 때마다 길티하게 웃었어요

하 댓글에 왜인지 4문단으로 잘 설명해준 게 있다는 것까지 완성이네요

게임에 쓸 거면 책을 쓰세요 법적으로 유리할 거거든요 (*아 쓰읍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랑스에선 indominable한 법적 어드벤티지인데(*아쓰읍아니얼마나공부해야했음그거까지아냐곸ㅋㅋㅋㅋㅋㅋ) 국제자본이 들어오기 전에 로드테스트를 해볼 수 있을 거에요. 아시나 모르겠는데 이 시대에는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일주일에 다섯 번 만나서 뭘 만들면 투자자가 40퍼센트를 가져가거든요. 제일 싼 방법은 혼자서 컴퓨터와 함께 만드는 거에요

그보다 어려운 건 한 명이 자서전을 쓸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죠. 지루한 자서전, 눈보라가 칠 때 군병원에서 태어나고 어떤 도시 어떤 마을에서 태어났고 부모가 누구고 혈통이 뭐고 갔던 카페가 뭐고 좋아했던 여자애가 누구고 어떤 정치 성향을 가지고 어떤 역사의 물결에 흔들렸는지를 이 세계의 당신 자신만큼 쓸 수 있다면 완벽한 세계, 우리 세계의 복제를 만든 거죠. (Nabokov 얘기) 성냥갑이 성냥갑처럼 생기고 어디 공장에서 나와야 해요. 10년을 써서 다른 세계의 자서전을 만들고 책을 하나 쓰세요(웃음)

아 ㅍ퓨ㅠㅠ 어디 가상도시 이름 별로라고 한 다음에 'Vaasa도 배/핀란드 도시 이름이잖아요' 라고 자조해서 들킨 기분 됐어요 지금. 아니 본인작품인데 독자같이 얘기를 ㅠ

제임스 본드 말고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Bureau of legends (*The Bureau, Le Bureau des Légendes) 같은 것들이요 (나머지 예시 못알아들어서 생략) 국가의 스타일, 실제 세계의 레퍼런스, 코미디, 분노, 적국사람들이 온다, 엘리시움도 그 정도에 이르지 못 할 뻔했죠. 그건 그렇고 드래곤에이지에서 dread wolf가 원래 스파이 스토리였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의 월드빌딩이 됐던 거죠.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도 있고요 매스이펙트처럼.

마지막은 제가 엄청난 시간을 쏟은 엘리시움에서도 완전히 달성하진 못한 건데 이 점을 (변호사 얘기랑 해서) 가져가도록 해요. 최대한 많은 장르의 이야기를 하세요, 게임과 잘 맞는 어드벤처 장르, 재밌고 인기있는 형사 스토리, 디앤디에서도 살인미스터리 수사스킬이 나오죠. 세계의 물질적인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살인미스터리가 좋아요. 이 컵이 종이고(플라스틱이라는 실수를 했으니), 여기 왜 단어가 쓰여 있고, 시리얼 넘버가 있고 그런 부분이죠. 이건 쉬운 편이고, 더 어려운 장르가 있는데 그건 스파이 스릴러에요,

친구들과 하는 농담이 그 세계 내에서 가능하다면 정말 특별하고 사람들이 경험하길 원하는 것이 될 거에요. 그리고 당신의 씁쓸함, 고통, 비통Heartbreak ━ 해고되는 일, 세상에 화나는 일 ━ 버려지는 경험을 할 수 없는 세계는 의미 없어요. 친구가 '읽기를 하는 이유는 사랑 말고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게 정말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그게 19년 7월 12일의 일이였다네요

아 디스 워 오브 마인... 과몰입 너무 심해서 실황 미리 보고 준비 다 해놓고는 조작 실수해서 총 맞고 그대로 끄고 그 다음 몇 년을 안 켰어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