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마다 우는 까마귀가 있다
5시반이면 어김없이 울어 몇주 정도 잠을 일찍 깼는데 비가 그치고 어김없이 오늘 아침도 새소리에 눈을 뜬다
밤새 그 비에도 살아남았구나
까마귀 소리가 반가울 줄이야
그래도 다행이고 반갑고 장하다
@tolltoll.bsky.social
읽고 보고 느낀 기억의 기록
새벽마다 우는 까마귀가 있다
5시반이면 어김없이 울어 몇주 정도 잠을 일찍 깼는데 비가 그치고 어김없이 오늘 아침도 새소리에 눈을 뜬다
밤새 그 비에도 살아남았구나
까마귀 소리가 반가울 줄이야
그래도 다행이고 반갑고 장하다
어제 아이가 쇼파에 내 무릎을 베고 누워 일기를 쓰는 모습을 보며 이게 행복이지 싶었다 내가 너에게 안전지대가 될 수 있구나라는 안도감
23.03.2024 22:45 — 👍 1 🔁 0 💬 0 📌 0'성심당이 소비자들을 위해 딸기밭을 아예 사 버렸다.'
'성심당이 소비자들을 위해 딸기밭을 아예 사 버렸다.'
'성심당이 소비자들을 위해 딸기밭을 아예 사 버렸다.'
충남 전역을 지배할 야심을 가진건가 성심대공...?
아침이 좋다
일찍 깨면 누릴 수 있는 휴일 아침의 고요함
소중하다
의료시스템의 문제는 여러분 “모두”가 겪으시게 됩니다. 의사를 꾸짖으시는만큼 정책도 꾸짖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오동통 살찐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워서는 안됩니다.
20.02.2024 21:02 — 👍 12 🔁 7 💬 0 📌 0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02.2024 01:44 — 👍 0 🔁 0 💬 0 📌 0휴가에 읽을 책들 주문 완료
23.01.2024 04:37 — 👍 0 🔁 0 💬 0 📌 0김현주 김고은 언젠가는 꼭 같은 작품에 나와주세요💓
22.01.2024 11:11 — 👍 1 🔁 0 💬 0 📌 0내가 좋아하는 두 배우가 모두 무서운 작품을 찍어서 큰 용기가 필요한 요즘이다
<선산>은 봤고 <파묘>는 과연 볼 수 있을런지
우리 딸이 말하는 엄마가 좋은 이유 세가지
1.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날 바라보니까
2. 아주 가끔 디게 웃기니까
3. 우리 엄마니까
지난 주 들은 얘기인데 문득 떠올라 이 추운 날 마음이 따뜻해진다
오래오래 기억해야지
나비 귀엽네
13.01.2024 10:57 — 👍 0 🔁 0 💬 0 📌 0진짜 간만이다
13.01.2024 10:54 — 👍 1 🔁 0 💬 1 📌 0몇 장 남지 않은 잎인데 바람부는 게 괜히 야속하네
15.11.2023 04:23 — 👍 0 🔁 0 💬 0 📌 0비슷도 못한 솜씨지만 땀뻘뻘 운동했다
12.11.2023 11:45 — 👍 1 🔁 0 💬 0 📌 0영상 두 개에 꽂혀 계속 응원 안무 연습 중인 나
애들이 웃겨 죽겠다고 한다 ㅎㅎ
오늘 이 영상 스무 번 넘게 본 듯
근데 이거 보니까 야구 보고싶다
youtu.be/pIUXq-Djv7U?...
캐롤과 핫초코가 어울리는 날씨
10.11.2023 06:24 — 👍 0 🔁 0 💬 0 📌 0어릴 땐 쿨하고 건조한 사람이 좋았는데 이젠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 좋더라
나도 그런 사람이고 싶다
드디어 내복 개시
06.11.2023 13:26 — 👍 0 🔁 0 💬 0 📌 0주말에 아이들과 차를 타고 나면 새로 리스트업되는 노래들이 있다
월요일 출퇴근길에 혼자 들으며 느끼는 10대 녀석들의 감성이 꽤 맘에 든다
큰애랑 작은애랑 오늘 번갈아 피아노를 치고 있는데 자장가 같이 듣기 좋더라
음미체가 함께하는 인생이 최고더라
얘들아 그렇게 살자
간만에 일없는 토요일이었다
오전에는 AS 맡기고 도서관 다녀오고 점심먹고 쓰러져 지금 일어났다
기절한 것처럼 자더랜다
푹 자서 좋긴한데 휴일 하루를 통으로 날린 거 같아서 뭔가 억울하다😭
역시 숙면이 최고👍
일찍 잠들어 알람없이 지금 깼는데
머리가 진짜 맑다
잘 먹고 잘 자는 거 진짜 중요해
[이·팔 전쟁] 마취없이 제왕절개·두개골 수술…비참한 가자지구 병원
의약품 부족에 의료시스템 붕괴…의사들도 "견딜수 없는 상황"
WHO "만성질환자 생명 위태…정신적 고통도 심각"
www.yna.co.kr/view/AKR2023...
11월이 너무 따뜻하니까 무섭다
02.11.2023 12:15 — 👍 0 🔁 0 💬 0 📌 010년탄 내 차엔 아직 CD 플레이어가 있다 차도 멀쩡하지만 CD를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라 좋다
02.11.2023 02:01 — 👍 0 🔁 0 💬 0 📌 0100번을 구워줬어도 별로 관심없던 분이셨으면 그러려니 하셨을거고
1번이었어도 호감있는 분이였으면 어머 이거 고백일까 고민하셨을거에요^^
어젠 오디션 광탈의 아픔을 딛고
공동교육과정 마지막 수업 듣고오더니
오늘은 다시 매점에 플리마켓까지
바쁘고 바쁜 고1
근데 곧 기말고사인건 알고 있겠지 ㅎㅎㅎ
“평소 먹던 따뜻한 학교 급식 먹고 수능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양구군이 수능 당일 응시생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합니다. 양구군이 수험생 편의를 위해 별도의 교육경비 예산을 세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인 사례를 봐도 이례적입니다.
www.hani.co.kr/arti/are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