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들

반핀 깐풍기는 감동이 있다

ㅠㅠ 아이고 다들 틧터 계정 정지 너무 당하셔서 무서버

너무 귀엽다,..

붓은 그냥.. 다이소에서 3개 천 원짜리 사서 쓰는데 아니 이게 생각보다 너무 물건임.. 탱글함 미쳤고 엄청 세밀하게 묘사됨 ㅠㅠ

고딩때(ㅠㅠ) 이후로 수채화를 첨 만져봐서 얼레벌레 떡칠하고 있지만 이것도 몇번 연습해 보면 쓸만해지겟죠 . .

미니 팔레트 너무 귀엽다

재명페이로 화방 가서 짱 비싼 수채화지 사왔어🥰

수전증 미쳐가지고 선이 ㅠㅠ

100만년 만에 손그림을. (겜캐임

물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조금 더 일찍 얻을 수 있겠지요 . .

이제야 멘탈이 좀 정상궤도로 돌아왔는데.. 빠그러질 때는 무슨 짓을 해도 계속 가라 앉고 (ㅠㅠ) 건강할 때는 사사로운 것들이 정말로 아무렇지 않게 느껴짐 ,. 모든 건 시간이 흘러야 되나바 ~ 🥺

여름 이불로 바꿨어~ 🥰

집 근처에 개쩌는 수제버거집 있어서 너무 행복

주변에 선하고 다정한 사람 많아서 넘 행복함,. 인복 하나만은 타고난 듯

이 펜 러프나 스케치할 때 너무 기분 좋게 그려짐,. 근데 또 막상 이걸로 선 따려고 하면 러프 때 그 느낌이 안 나고🥺

마음 시끄러울 때 그림 그리고 있으면 마음 잠잠해지는게 넘 좋음
뜨개질처럼..

여기까지 그 카페의 세계관인거죠.. 지독하다 (P)

근데 사실 영수증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긴 함.. 하지만 굳이굳이 자체 제작한 특수한 영수증을 따로 써서 주는 카페.. 호감. 그리고 이거 다 집에 가져와서 스크랩함

내 취향은 너무 넓고 잡다하고 헐렁해서 너무 다양(N)한 물건들과 함께 하게 됨 . .

확고한 기준으로 선별된 요소로 가득 채워서 일관성 있는 미관을 만든 카페의 존재가 나를 너무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줌 . .

낮에 갔던 예쁜 카페.. 메뉴 영수증도 예쁘게 줘서 다이어리에 스크랩 했음🥰

파란색이라서 사왓는데 안 파랗잔아.

왜 하루에 12시간씩 하는데 아직도 재밋지 . ..

ㅠㅠ 이거 너무 맛있어서 팝업 가서 얻어온 뒤로 1일 1식 하고 있음,, 아니 진짜 왜케 중독적이지

ㅋㅋㅋ 근데 어떤 장르든 본진인 그 당시에 최애였던 애가 지금 와서 그 장르를 돌아봤을 때 다시 최애감은 아닌 듯 ㅋㅋㅋ 사랑은 역시 교통사고죠ㅠㅠ 시간 한참 지나고 다시 보면 당시에 차애~삼애 정도였던 애가 제일 맘에 들고 그럼

생각보다 5확년 비중이 높아서 좋앗는데 (간지도 챙겨줌) 4-3확년은 아예 안 나와서 (4는 컷씬으로 한 컷? 정도 나온 듯 ㅠㅠ) 아쉬웟어 근데 저학년이 낄 내용이 아니긴 햇지 ~

암튼 이 때는 고전 복식 그리는게 넘 좋아서 . . 고증한다고 읠본 즤식인 드가서 질문하고 그랫는데 (어려서 열정이 잇엇음) 쌀통 저렇게 세우면 안되고 눕혀야 하고 . . (근데 제가 그런거까지 알아야 할까요 외국인인데..

15년 전 . . ? 그럼 저는 지금 몇살이라는 건가요 . . (진짜로 나이 계산 안 하고 살아서 몰름 누가 나이 물어보면 출생년도로 말함

진짜로 15년 전 그림이라 헤엑.. 됨 ㅠㅠ 지금 보면 서툴고.. 이 시기에 그림 기복 넘 심햇어서 잘 안 열어보지만 ㄷㅇ쌤이랑 ㅋㄹㅁㄹ 그렸던 그림 생각나서 눈 질끈 감고 폴더 드가서 가져옴

다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