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rune.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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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물한잔 온리전이랑 전시회 관련 소식
전시회는 참가 신청 기간이고여
2025.10.18(토) - 11.09(일)
온리전 부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함
x.com/sooylbea_PMB...
x.com/roadtohouseh...
그걸 믿었기에 주정재는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몸을 던졌다.
결과는 어땠지?
작전은 해를 넘겼고, 잠입요원은 숱하게 죽어나갔다. 저 역시 목이 떨어졌다 붙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소탕된 뒤에는 어땠지?
그 뒤에는?
그 후 10년 뒤의 주정재는 진수성찬을 눈앞에 두어도 먹고 나면 바늘을 삼킨 듯 괴로워하게 되었고, 비가 오는 날이면 오래된 흉터가 통증을 발했다.
그리고,
그리고.
다시는 누구에게도 손을 뻗을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잠입작전이 모든 것을 망쳐놓았다.
주정재의 모든 것을.
그놈의 잠입작전이 다 망쳐놨다.
지원하기 전의 주정재는 꽤, 나쁘지 않은 경찰이었을지 모른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모자라지도 않고, 그럭저럭 동료들과 그날 일을 안주삼아 떠들고 욕하고 웃다가 화내며 다음날 일을 기대 반 걱정 반 하며 맞이하는 평범한 경찰이었다.
박근태 경무관.
이었던 영감은 지금은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진중하고 또렷하며, 힘 있는 목소리로 자신 '들' 이 필요하다고 했다. 내부에서 살아남아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틈을 만들어 준다면 해를 넘기지 않고 소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었다.
주정재(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진수성찬 / 비 / 손을 뻗다
#shindanmaker
콩수창이 새옷~
16.10.2025 05:35 — 👍 1 🔁 2 💬 0 📌 0회도1 시점에서 김성식이 보스였는데 1인자가 다른 사람으로 소개되면 죽겠군.......
하는 것처럼요...
회도2 시점 과상일과 회도1 시점 양시백 조합도 좋아해요
차애와 최애 조합은 늘 좋지
양시백은 지하사무실에서 수감 전 유상일 사진을 혜연이와 봤었는데 (...) 복귀 직후라 그늘 없고 의욕 넘치는 경찰! 유상일 보고 착잡해하는 시백이 보고 싶다
흑조 이론 언급될 때마다 유상일이 겪은 사건 같다고 느껴져서 회도1 하고 회도 2 하면 정은창이 인생이 계속해서 바닥도 없이 망하는 것과는 별개로 모든 에피가 그냥 폭풍전야다..
하 근데 회도1 시점 유상일 잘생기지 않았나
난 환상종은 나이 먹어도 환상종이구나 잘생겼다 이 누추한 서울에 이하생략이었는데
의식의 흐름
회도 1시점으로 최재석 옆에 있는 유상일
"이상하다. 왜 10년 지나도 잘생겼지."
"헛소리 말고 빵이나 먹어."
없는 유상일
"....."
"저 사람 깡팬가 봐."
하무열 재활하는 느낌으로 그림 #검은방
10.10.2025 07:02 — 👍 5 🔁 4 💬 0 📌 0내일이 쁘띠존이래
믿겨지시나요..
저는일단아니
오늘의 트위터썰2 ~ 양애취2
양애취...
하니까 까리하게 날린 중학생 유상일이랑 과재석이든 현재석이든 데려다놓고싶다
뭐? 유우상일? ..내가 아는 거보다 키가 좀 작은데?
이 아저씨 언제 봤다고 막말이야..? 아저씨보다 훨씬 클거거든요.
이 성깔은 우리 상일이가 맞습니다.
뭐래.
누아남:그 때부터 양아치 짓 본의 아니게 계속하는 내 생각도 좀 해 주라.
최재석:..내, 내가 고기 사 줄게.
유상일:술친구 해 줄게.
주정재:너 이새끼 내가 케어해준다고 했을 땐 쌩까더니...
누아남:어디가 케어인데?
오늘의 트위터썰 ~ 양애취
진짜 양애취 짓 해봐서 양아치들이 어줍잖게 삥 뜯으려고 시도하면 코웃음도 안 나오게 된 사거리 태권도장 관장 최재석 (40세)
최재석:저 파릇파릇한 나이에 삥이나 뜯으러 다니다니 정신머리를 뜯어고쳐주고 싶지만 너무 많아서 지친다...
유상일:저러다가 진짜 되는 놈도 있겠지.
최재석:그런 애들은 정재가 잡아줄 거야. 힘내라! 현직 경찰!
유상일:파이팅.
주정재:수갑찰래?
원래 의식의 흐름으론 애들이
상담이나 받아볼까
상담받는다고 꼬리 잡히면 떼몰살 난다
김성식은 언제까지 색출 무드래냐 진짜 돌겠다
우리 말고도 몇 명 더 있는 것 같은데 아마 계속 색출 무드일 걸. 또 아냐 다 잡히고 나서도 계속될지
이런 대화 나누면서 담배 (비흡연자, 금연자는 안 피움) 피는 게 보고 싶었을 뿐인데
잠입조가 서로가 잠입요원+정보원인 거 알았으면 멘탈어택이 좀 덜했으려나 싶은데 은창이가 정재 불어버리는 임기응변 루트 (...) 가 있던 거 생각하면 역시 안다는 건 위험하다
10.10.2025 00:58 — 👍 0 🔁 0 💬 1 📌 0
[RP=🦙🖤]
이번 <어떤방 무슨도시 어드메스타즈 올앳원스(검회베 통합 쁘띠존)> 인포입니다!
저는 선약 때문에 함께 할 수 없지만 오예스님 외 두 분께서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 계좌이체/현금 가능
· 선입금은 2시까지 수령 부탁드리며, 미수령시 환불 및 현장 판매로 전환합니다
구웃
젊은시절 친구들은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거 뭐냐
네
하여간 도안 찌는 타래
#검은방4 #검방4 가라, 밀실몬! 막말내뱉기! 🤬
09.10.2025 22:52 — 👍 3 🔁 4 💬 0 📌 0걍 덕질만 하면서 고만고만하고싶은건데 힘드네요 ㅠㅠ
07.10.2025 03:19 — 👍 1 🔁 0 💬 0 📌 0이제와서 sns 못 끊는데 힘드네요..ㅠㅠ
07.10.2025 03:14 — 👍 0 🔁 0 💬 1 📌 0
그리고 블스 마음 추첨기를 못 찾아서 하나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쓰실 분이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필요한 기능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powerful-leon.tistory.com/1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니냐고? 가정이 너무 무섭다고?
그냥 상상이야. 상상.
그런 소설 같은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알아보게 할 생각이라면 대표적인 복장을 갖추는 걸로 페이크를 먹이는 쪽도 있으니까. 왜 그런 것도 있잖아. 흑도 백도 아닌 회색으로 살아가겠다..
앗, 이거 몰라? 거짓말이지?
흠, 이야기가 샜네.
나도 얼굴이야. 만약에 나보다 먼저 누가 얼굴을 선택했다면 난 가슴을 고르겠어.
사람이 하나의 퍼즐이고 그것을 빼앗는 것으로 상실을 준다면, 그것이 물리적인 실체가 아니라 추상적인 다른 것을 앗아갈 수 있다면...얼굴 다음으로 가슴이 치명적이라고 봐.
의식의 흐름
하수창이의 퍼즐-휴먼 이론 같은 거 보고 싶다.
사람을 하나의 거대한 퍼즐이라고 보자고.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건 생각하지 말고 하얀 바탕에 사람이 그려져 있는데 그게 다 퍼즐 조각이라고 쳐. 퍼즐은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맞춰지고 성인이 되어서, 혹은 그 이후로도 퍼즐은 계속해서 맞춰져. 이 퍼즐조각을 잃는 게 그 사람의 일부 또는 전체를 잃는 결과로 흐른다면, 그 상대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상실은 어느 쪽일까?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얼굴' 을 고를 거야. 복장으로 상대를 짐작할 수도 있지만 못
허건오가 아는 허현오는 끝까지 혼자 껴안고 죽어버릴 성격이었다. 허건오는 죽어도 되지 못 하는 타입.
"..그 돈, 버리거나 하면 죽여버릴거야."
둘의 만남은 매번 허건오가 도망치는 것으로 끝이 났다.
허건오는 허현오의 한쪽 팔을 잡고 굵직한 돈봉투를 끼운 뒤 도로 팔을 주머니에 쑤셔넣게 했다.
"받지 않는다고 했지."
"누가 형 쓰라고 이거 주는 줄 알아? 엄마한테 쓰라고. 연 끊은 개망나니 작은 아들 돈 받기 싫어하니까 잘난 형한테 대리라도 효도 좀 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까짓 자존심 계속 세워댈 거야? 작작 좀 해!"
"널 위해 써. 어머니는 내가.."
"닥쳐!"
허건오는 가끔 생각했다.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건 형이라는 사실을 감추지 않았으면 어찌 됐을까. 형의 자리에 있는 자신의 모습은?
오늘의 트위터썰3 ~ 허 씨 형제
흰 가로등 불빛이 노란 점퍼 위로 쏟아졌다.
"건오."
"거 더럽게 느리네. 이제 퇴근해?"
"..어머니한테 둘러대느라 늦었어. 미안."
하나도 안 미안한 얼굴인데?
허건오는 참이어도 거짓말이어도 짜증이 날 것 같았다. 씨알도 안 먹히는 건 똑같으니까. 하지만 연락도 째깍 받고 호출하면 곧잘 약속을 잡아서 어지간하면 나온다. 개망나니 동생에게는 과분한 형일지도 모른다.
"..잘 지내?"
"..그래. 너는?"
"굶어죽지 않으니까 묻지 마. 찾아올 것도 아니잖아. 됐고 이거나 받아."
으늘의 트위터썰 ~ 효도2
무열+선호 조합도 좋아합니다
숭범이가 도발 패시브 안 달았으면 적당히 달래면서 갔을듯
하무열:아이고 삭신이야...4번째라서 삭신이 쑤시는군
임선호:업어라도 드려?
하무열:업을 수는 있고?
(진짜 업음
류태현:......?
안승범:뭐해? 효도 관광 온 줄 알아?
임선호:업어달래서 업어줬다, 왜!
하무열:류 순경 반응 보니 지은 양이 이 꼴 안 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