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onodoxa

극우 계정들의 국제적 협력 단계에서 번역이 하는 역할이 뭔지 알게 됨.

1.먼저 A언어 '현지인'이, B언어 사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것 봐. 이거 너희를 타겟으로 만든 거야. 하지만 난…… 난 달라. 난 너희와 친하게 지내고 싶고, 설령 '내 나라에서 욕을 먹고 내가 위험해져도' 이 나라의 진실을 알려 줄게." 식으로 말한다.

2.B언어도 A언어도 되는 '외국인'이, "이렇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우리도 같이 알려야 한다."로 선동 시작.

이 간단한 원리를 생각하지 못하고 경상도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한 것이 문제임. 일베인들이나 비경상도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어떻게 만드는 건지 너무 쉬움.
참 쉽네-> 참 쉽노.

방금 저는 일본어 사용 계정이 "만주사변은 침략이 아니라 일본의 권리 행사이며, 그것을 침략으로 규정한 것은 당시 서구 UN이 반일 차별 국가이기 때문이다."라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아베 때보다 심한 듯합니다.

처음에는 플레이어 선택지로 이상한 대사 넣어주는 정도였는데요, 그냥 그쪽으로 밀고나가기로 한 모양이더라구요 ㅋㅋ

...저게 만약 미국에서 일어났으면 그야말로 역대급 금융공황각이었을건데, 통계부터가 좀 믿기 힘들고 완전히 관치 우격다집으로 통제되는 중국 금융체제에선 저게 어쨌던 대폭발안하고 정리가 되긴 하네. 흠많무.

누가 이전에 중국은 정부가 까라고 하면 금융기관들이 그냥 까버려서 어떻게든 공황을 통제하는게 가능할거라 하더니 그말이 맞긴 맞는듯. 그게 다른 방향으로 희안하게 불이 나긴 하겠지만서도...

윤카 동지와 관련된 모든 음모론은 전부 사실 기반이란 게 소름이에요

오늘도 미호요 신작 컨셉 발표됐구나.

“미호요를 운영하는 류웨이는 시간이 너무나 많은 사장이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자꾸 만들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그의 기억력은 점차 쇠퇴 중이기 때문에, 자신의 회사가 현재 운영 중인 게임이 몇 개인지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전에 사라졌습니다.”

@: 오늘의 황당한 AI 뉴스: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를 AI로 만들었는데
그 광고를 위해 100명을 고용하고 (=사람이 만드는 광고랑 인력 규모가 딱히 다르지 않음)
"AI 전문가"의 코칭으로 AI영상을 7만개 생성해서 조합함
...영상 7만개 생성에 쓴 토큰 가격을 그냥 제작에 썼으면 됐잖아!!!!!

전에는 뭐 이건희가 그랬던가 기업은 이류 정치는 4류? 근데 그 이후 기업들의 경영 해이가 IMF 직접원인이 되었고. 그렇다고 기업들이 거기서 발전이 얼마나 있었냐 하면. 지금 한국기업의 경영은 여러모로 오류다.

[단독]'구로등대' 넷마블 방준혁이 李대통령에게 요구하다 제지당한 안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택진·방준혁 등 게임업계 오너들과 김정욱·감창한 등 전문경영인들을 만나 'K-게임 간담회'를 진행한 지난달 15일.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잘 나가던 게임산업을 (당시 집권했던 보수정부가) 지원은 커녕 억압하는 바람에 중국에 앞서 있다 추월당한것 같다"고 말한 후 현안에 대해 언급하다 "오늘 여러분이 말씀하실 내용 중 노동시간 탄력(...

와 방준혁 저 눈새새끼

1. 대통령이 시작하면서 대놓고 주52시간 징징 하지 말라고 운 떼고 시작 (심지어 구로 등대 딱 찍어서 이야기함)

"오늘 여러분이 말씀하실 내용 중 노동시간 탄력(운용) 이야기가 있을 거 같다"
"뭐라더라? 불이 꺼지지 않는... 그 용어 있죠?"

2. 그 구로 등대 대표가 눈치 없이 노동시간 이야기함

3. 대통령이 컷해버림

"방 의장의 발언이 길어지자, 이 대통령 측은 방 의장의 발언을 제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계속 나오는 이야기인데 중국이 사람을 갈아넣어서 이기는게 아니라는 거다. 지금 미효요나 쿠로 게임즈 같은 aaa급 만드는 친구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 하니 저런걸 만드는지 이해 안 할려고 하고 있음 -_-

중국 게임은 이제 한국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점이 높아졌는데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고 그게 아트워크로도 스토리로도 시스템으로도 표현되어 있는 게임들이 나옴.
한국은 20년째 그게 없음.
무슨 게임이 돈을 잘 번다더라. 무슨 게임이 작품 소리를 듣는다더라.
단지 무언가를 겉핥기 식으로 ‘ㅁㅁ스러운’ 마이너카피를 만들 뿐임.

3분기 까지 성적인데, 카나나가 언제 올라갓고 10월 쿠폰/교환권팔이 망햇다 보도는 어케 수습할라고요?

4분기 실적 1월에 올리고, 그거 토대로 2월에 회치냐 마냐 하는게 카카오인데 수습 가능함?

당장 3분기 선물하기 성장이 1%란건, 실질적으로 명절(추석)앞두고 미리 선결제 처서 쟁여두거나 추석때 배송안되니까 9월에 결제 때려 버리는 사람들이 꼴랑 1%밖에 안해줫단 겁니다.

고용주 협회: 경제를 개선하려면 세금과 사회보장료를 낮추고 임금을 억제해야 합니다.

내 안의 아이:

역시나 지금 정부는 데인 가락이 있어서 국정원 같은 정보기관부터 접수함...

근데 곰곰히 돌이켜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선거라는건 애시당초 힘들고 맘 아프고 양심에 찔려가며 한표 한표 뜯어내는 고통스러운 과정'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선거가 힘들고 어렵고 정치 얘기만하면 분탕만 난다고 누구와도 척지지 않는 쉬운 길로 가려했던건 아닌지.

한동훈도 그렇고 이낙연도 그렇고 정치적 시체들끼리 관심 끌어보려고 아무말 하는거 좀 짜침. 그래봐야 니들의 미래는 손학규임

사실 실패한 내란이니 실패한 계임이니 하는데. 사형선고 받고 인생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기 전까지는 실패했다고 볼 수도 없는거 아닐까?

서해 피격사건 은폐 혐의···‘문 정부 안보라인’ 오늘 지귀연 재판부서 1심 마무리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의 1심 재판이 5일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이건 10시간 전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판사님이... 누구시라고요?
www.khan.co.kr/article/2025...

[속보] 검찰, '서해 피격 은폐' 서훈 징역 4년·박지원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애초에 민주당 정권 인사나 진보시민한테 공정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게 되었음.

ㅈ됨을 감지하고 불가항력 이었다고 주장하나본데 ㅋㅋㅋ

'샤넬백 두개 받았지만 그게 불법은 아니다'라니 아직도 대가리가 일발역전 꽃밭에 가 있음.

한동훈 계엄 때 겨우 살려줬는데 오늘 말하는 걸 보면 계엄 때 딱 한동훈만 윤석열에게 배송해주고 계엄해제 의결을 하는 게 나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 딱 그까지만 진행하게 두는거지...

"11만 전자 붕괴"

이쯤 되면 조선일보는 자사 신문 구독하는 놈들을 다 멍청이로 보는거 아닌가? 근데 그게 사실임

제가 이거 보고 빡친게 맞습니다.

아주 그냥 준비 다 말아먹어서 내내 총리가 직접 케어하게 해놓고 이제와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잘 했니 뭐니 하고 있고, 잼버리는 다 말어먹은 뒤에 아무튼 전라도 탓 이러는거 보니까 짜증나잖아요.

이걸 본 모씨의 개드립

"매질이 모자란건 쟤를 매질해서 보충하면 되나요"

아무리 게이머-오타쿠 출신 임원이라고 해도 대중 소통은 직접 하면 안 된다 싶음. PR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야하는데 ...
(경우에 따라선 법무팀 검토도)

트위터에 2030 유저들 보면 한국 게임 디렉터/PD들이 정기적으로 레터 쓰면서 "청명한 가을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이런 식으로 포멀하게 인사 쓰는 것도 아저씨 같고 구태의연하다고 싫어하는 경우 있음.

이번 사과문도

루리웹 가족 여러분 > 우리가 왜 니 가족이야
대형 자본 외국 게임괴 분투하는 한국 개발자 여러분께.. > 물귀신 작전이냐

이런 반응임.

의심이 많아서 사람 많은데서는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 그 사람

윤석열, 국가 채무 90조 숨기고 기금까지 탕진 탄핵된 윤석열 정부가 공식 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국가 채무가 80조에서 90조 원에 달하며, 각종 기금까지 바닥냈다고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www.mediagb.kr/news/view.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