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Breaking: Everyday

오늘 하루종일 하는둥마는둥 낮잠만 4시간 자고 게임만 하다가
갑자기 스스로가 너무 오바하는거같고... 어쨌든 life goes on 이니까
나를 최근 2주간 힘들게했던 주체한테 메일을 보냄
담당자: 시발

굿아이디어
글케해야겠어요

으흐흑 메론머스크 이새키야
도파민 없어서 심심해요
저 내일 점메추 해주실랴요? 후보 떡볶이(포장마차스타일). 칼국수. 핫도그랑 스프임

왜이래잇

아 트위터 오류나서 도망감

치토스 아니스 굿뜨?!

@chitosanisgood.bsky.social 누구지
게...
게군...
너야?

항상 뭔가 숨기고, 감추고, 위장하고, 보완하고,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하고, 그녀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질투심과 고통과 꿈에서 비롯된 비난을 감수하고, 죄의식을 느끼고, 자신을 정당화하고, 용서를 구해야만 했다.

이제 피곤은 사라지고 아름다움만 남았다.

자신의 처지가 슬펐지만 식사를 하다 보니 마치 최초의 절망도 그 열기를 잃고 그저 우울함만 남은 듯 시들해졌다.

호흡을 가다듬고, 말을 더듬고, 횡설수설한다. 일상적 모욕 상태이다.

이 행동지문 자체가 엄청나게 커뮤같다

테레자와 그의 젊은 직장 동료가 애인 사이라고 상상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었다. 이렇듯 너무도 쉽게 상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에게 상처를 줬다.

그 당시 토마시는 은유란 위험한 어떤 것임을 몰랐다. 은유법으로 희롱을 하면 안 된다. 사랑은 단 하나의 은유에서도 생겨날 수 있다.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 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슨 말도안되는소리야~!!!!
아니 이 책이 전부 한 번은 중요치않다... 한 번만 일어나는 인생이란 참으로 가볍고 무의미하다.. 라는 멘헤라발상으로 진행되는데
난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몰입이 안됨
한 번만 살아도 그 안에서 내 생각이나 느낌은 전부 의미가 있고 그래서 중요한거라고!!!!

그는 마당의 더러운 벽면을 바라보며 그것이 정신병인지 사랑인지 분간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곧 사라지고 말 덧없는 것을 비난할 수 있을까?
석양으로 오렌지 빛을 띤 구름은 모든 것을 향수의 매력으로 빛나게 한다. 단두대조차도.

영원한 세계가 없다면: 왜냐하면 이런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처음부터 용서되며, 따라서 모든 것이 냉소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이다

이게 문학이라고...?

참존가 읽는 타래

개좋다

ff14

여행갈때마다 호브랑 왔으면 재밌겠다 생각이드는거 어쩌면좋죠
여행지에서 실체도없고 같이 다닐수도없는, 실제로 만나본적도없는 사람을 떠올리는건왜죠

그리고 작중에서 검은 남을 상처입힐 의지를 상징하니까...
남을 상처입히면서 자신의 주장/목표를 관철할 용기 < 이거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당연히 주인공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시안(검)이 호브한테 간게 의외임
근데 그냥 자시안이 인기가많아서. 가 본질인거같기도합니다 자마젠타 성능 나락갔고

내 은교화납작쿵으론 사실 호브가 아머까오타고 훨훨날아가고 델이 땅에서 바라볼거같은데 (일부러 델은 엔트리에 비행가능타입 안넣어줬음)
사실 정캐해는, 둘이 각각 자시안 자마젠타를 타고 숲을 내달리는 이미지라고 생각함
검과 방패는 같이있는게 마땅하니까... 포켓몬도 사람도 혼자로는 부족하며 짝을 이뤄서 살아가니까
근데 왜 박사하겠다고 훨훨날아갔어 하우엔딩맞았어야지 /구타

모르는계정에서 마음찍히면은근신경쓰임... 공계로 사는것도 신경쓰여

아니 씹덕얘기좀 편하게하자 진짜 맛돈으로 가야하나

신규카드뜬거 아깐 너무 좋아서 순덕트마구했는데
곱씹어보니까...
둘다 영웅계열이고 라이벌이고 주인공이랑 쌍을 이루는 전포들고 등장했는데 N이랑은 분위기 사뭇달라서 웃었음

진짜처자야한다
이거사실 지금봐도 소재 꽤 맘에들어서 10월 11월 12월로도 다 만들고싶음
이 그림체도 엘디보다 그리기 편하고... 10번도로가 좀 애매하긴한데 11월은 갑옷섬 12월은 왕관설원

뉴이어이브랑 신년은 가족들이랑 보내기로 약속했어
그리고 메인밀고 영식준비해야함

닭의 연말일정
24일 크리스마스이브나잇
25일 차금법제정/탄핵집회
26일 오프 두탕
27일 사촌동생이랑 점심
28일 시위올데이
29일 대방어먹기
30일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