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딜로

주인공이 죄책감 없이 죽여도 되는 악하고 해로운 생물이야 rpg에 흔히들 등장하는 거고 마족이 그거의 최종진화판 같은 거라는 건 이해함
하지만 보통 그런 죽여마땅한 존재들은 생김새가 인간과 더 멀거나 하는 식으로 심리적 거리를 두게 만들어주는데(예를 들어 고블린은 인간형 종족이긴 하지만 그다지 인간같이 생기진 않았죠) 프리렌은 마족이 인간과 똑같이 생겨서 동정심을 유발한다는 설정을 붙여주고 그런 외모나 언행에 속아넘어가지 않고 냉철하게 죽일 수 있는 프리렌을 띄워주잖아 그럼 뭔가 기분이 거시기저시기할 수도 있지

후속보도. 중태에 빠진 아이엄마가 ‘눈을 떴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그게 다임. 말하거나 움직이거나 한게 아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라 아직 회복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수 밖에. 그리고 허술한 킥보드 대여제도를 지적해준다. 면허 없이도 쉽게 대여 가능하다고.

사고낸 가해자가 당연히 잘못이지만, 무면허 청소년들이 너무 쉽게 대여할수 있게 만들어두고 수익만 올리는 대여업체 역시 강력히 처벌해야한다고 본다. 이 위험한 제도를 그냥 방치하는 회사와 관공서 역시 가해자이자 공범이라고 생각함.

이거 관련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ㄹㄹㅇ 사람들이 "서양권에서는 비판도 있는 것 같은데 작중에서 걔네는 인간 아니고 다른 종족이라고 설명하잖아 왜 욕해"라고만 해서 답답해져서 나옴...
그거야 당연히 작품 내적으로는 그렇겠죠 다만 그게 인간처럼 보이고 행동하는 생물을 죄책감 없이 죽이기 위한 장치라는 점이 기분나쁜 거라고 나는...

얼마 전에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했지만 최근에 장송의 프리렌을 봤는데 거기서 마족 설정이 "인간처럼 생기고 인간의 말을 하지만 딱히 그 말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하는 건 아니고 오직 인간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 인간과 공존불가능한 종족"이라서 보면서 굉장히 쎄했음
톨킨-DnD-위저드리에서 이어지는 rpg베이스 판타지 작품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과격한 설정이라 이런 설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싶은 수준(어떻게 보면 한 바퀴 돌아서 다시 톨킨적으로 돌아간 걸지도)

생 리 통

공익제보자 '엄벌' 호소... 우촌초 학부모들은 왜? | 셜록 “기가 막힙니다.” 지난달 10일 우촌초 공익제보자 최은석 전 교장(56)은 기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기가 막힌다는 말과 함께 문서 파일 하나가 도착했다.⋯

“기가 막힙니다”

문자메시지로 탄원서 파일이 도착했다. 내용은 그야말로 기가 막혔다. 우촌초 구성원들이 공익제보자 유현주를 엄벌해달라고 재판부에 간곡히 호소(?)하는 내용이었다. 유현주 씨는 6년째 복직하지 못했다. 재단 비리를 막은 제보자를 왜 처벌해달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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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탐사그룹셜록 #셜록 #조아영기자 #우촌초 #공익제보
www.neosherlock.com/archives/36346

손님 증명사진은
그렇게 웃으시면 조아용
안 돼요

내가 생각한 혐오표현: 특정 사회적 집단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거나 조장하는 표현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혐오표현: 자기들이 혐오감을 느끼는 표현

[2025 국감] "남성 대비 여성 49.8%"...금융사 전반 성별 임금격차 커 - 중앙이코노미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문혜원] 은행·보험·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회사 전반에서 남녀 간 임금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금융 회사에서는 남성 대비 여성 급여가

"분석 대상인 48개사 모두에서 성별임금격차가 존재했다. 남성 대비 여성의 1인 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낮은 곳은 DB손해보험으로, 48.8%에 불과했다. (중략) 그 뒤를 이어 메리츠증권(51.0%), 키움증권(53.4%), 메리츠화재(56.0%), 현대해상(58.3%) 순으로 격차가 컸으며, 하위 5개사 모두 보험사와 증권사였다."

"기간제에서 격차가 가장 큰 곳은 메리츠화재로 나타났다. 여성의 임금이 남성 대비 16.2% 수준에 불과했으며, 반면 기간제 직원 중 여성 비율은 81.8%로 매우 높았다."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 없다"던 내 딸, 영영 못 돌아왔다 | 중앙일보 마디나의 부친은 참사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 없다"던 내 딸, 영영 못 돌아왔다 [이태원 참사 3주기]
www.joongang.co.kr/article/2537...

"2022년 8월 마지막으로 카자흐스탄 집에 갔을 때 마디나는 가족에게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가 없고, 아무 일도 없을 것”이란 인사를 남긴 채 한국으로 떠났다. 사고가 일어나기 10분 전까지 가족들에게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있다’는 메시지도 보냈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마디나의 부친은 참사 이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한계레 신문은 유가족 요청 이후로는 이태원 참사 관련 뉴스 댓글을 대부분 막긴 했습니다.
댓글이 달려있는 걸 보셨다면, 그건 아마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뉴스란에 올라온 한겨레 기사일 거예요. 포털 뉴스의 댓글은 권한이 포털사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당장 이 기사에도 쓰여있듯이, 네이버는 댓글을 막지 않기로 악명높음.

아주 지랄지랄들을 하네. 백인들이 흑인들 들어오면 불쾌하다고 쫑알거리니까 흑인을 내쫒는게 맞냐?
노키주존 할때부터 오냐오냐 하니까 결국 기어오르잖아

"반중 정서 심해서"…한국에 생긴 '노 차이니즈 존', 재한 중국인들 "인종차별" 반발 서울 소재 가게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공지를 내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인이 들어오면 한국인들의 반감이 심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는 게 가게 입장인데, 극우세력의 혐중(중국 혐오) 집회와 더불어 점점 심해지고 있는 반중 정서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서울 소재 가게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공지를 내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인이 들어오면 한국인들의 반감이 심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는 게 가게 입장인데, 극우세력의 혐중(중국 혐오) 집회와 더불어 점점 심해지고 있는 반중 정서가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례라는 해석이 나온다.

재특회와 똑같다.
m.pressian.com/m/pages/arti...

챔푠즈2/3

챔푠즈1/3

챔푠즈3/3

『Riddlewood Manor』

추리 퍼즐 ADV 게임. 블랙 유머 가득한 분위기라는 모양.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괜찮아서 호감. 점프스케어 경고를 해주거나 그것 자체가 개그가 되는 느낌의 작품.

10월 22일 발매.

(*한국어O)

store.steampowered.com/app/3019550/...

그러고보니 요즘 넷우익들은 사슴공원이나 기타 관광지에서 비매너인 외국인들 무단촬영해서 올리고 너네 나라로 떠나라고 외치는 게 대유행인 거 같던데 신기할 정도로 백인은 프리패스임

타겟은 중국인 70%, 한국인30% 느낌...

“못 알아듣겠다” 트럼프, 또 비영어권 출신 기자 공개적으로 조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프랑스 기자의 억양을 공개적으로 조롱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25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한 프랑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더 크게 말해줄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해당 기자는 질문을 반

"트럼프 대통령은 … '(기자가) 하는 말을 한마디도 못 알아듣겠다'고 했다. 해당 기자를 향해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은 뒤 프랑스에서 왔다는 답이 돌아오자 '억양은 좋지만 우리는 당신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다''고 면박을 주었다."

"지난 2월에도 아프가니스탄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억양이다. 유일한 문제는 당신이 하는 말을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같은 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인도 기자에게 '억양이 어렵다며 질문에 답조차 하지 않았다."

한 손님이 오는데 다른 손님이 말같잖은 이유로 기분 나빠한다면 그 쪽을 쫓아 내보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지만 외국인을 지목하는 것은 쉽고 내국인 혐오자를 상대하는 것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손쉽게 배제를 택하는 것이, 곧 차별의 실천으로 이어진다.
차별행위가 결코 쉬운 선택지가 될 수 없도록 세상살이의 난이도를 좀 올려줄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는 실효적인 차별금지법이 절실하다.

진짜 언론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해... 국회가 진짜... 우리 생활을 바꿀 법을 많이 제개정하는데... 진짜 그런 거 보도는 손에 꼽아... 하나 호들갑도 안 떨어줘.

귀여운 내 고앵이 발을 봐.
언니가 하루종일 침대에 있으니 얘도 침대에!!

ブルーサファイアジャンガリアンハムスターのあお

あおくん

#ハムスター

맞벌이 아빠 기자, 육아 시간 쟀더니··· 평범해서 무서운 '시간 착취'가 드러났다 | 한국일보 남성은 하루 1시간 24분, 여성은 3시간 32분.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습니다. 계층, 국적을 떠나 한 지붕 아래 사는 가족

맞벌이 아빠 기자, 육아 시간 쟀더니··· 평범해서 무서운 '시간 착취'가 드러났다 [젠더살롱]
www.hankookilbo.com/News/Read/A2...

"옷을 갈아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신체적 돌봄 외에도, 돌봄 자체를 준비하고 기획하는 '정신적 돌봄'이 대부분 엄마의 몫이란 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료나 특수활동비를 입금하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작성한 알림장에 댓글을 달고, 아이 옷과 간식을 고르고 사는 활동이 대부분 엄마에게 맡겨졌습니다."

YouTube video by 뉴스타파 Newstapa '한학자 구속되던 날' 통일교 집단 기도회 잠입 영상 - 뉴스타파

이사람들 진짜 목숨 걸고 취재하네;;
youtu.be/NW3v_a6_DQA?...

おはよう🐹
アップなほたて🐹
#ハムスター

사람들이 통계 잡히는 일에 힘쓰려고하지 이 통계 답변으로 국가 폭력에 노출되는 if를 다수가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회의 변화를 느낌.

과거에 고통 받았으나 변화를 일으키려고 한 분들(당사자든 주변인이든)의 노력이 빛을 본 유산이라 생각하며...
나도 내 세대에서 할 수 있고 남길 수 있는 유산을 생각하며 힘내야지

꼬순내나는 하루

게임 정보 확인하려고 DC 들어갔는데 페이지 몇 개 내려가자마자 댓글에 자기가 싫어하는 여캐를 '피싸개'라고 부르는 놈들이 출몰했다. 그 게시판에 여성 이용자도 있음.. 하지만 게시판 "문화"니까 넘어가더라.

이태원참사 날, 대통령실 집회 경비한다고…경찰, 인파 관리 손놨다(종합) 정부합동감사 결과…"대통령실에만 관리 인력 집중 배치" 용산구청 초동보고체계 미작동·감독 부실…'허위 조치'도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의 인파관리부실에 영향을 미친 사실이 정부 합동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참사 대응 및 후속 조치 과정에서 비 …

이태원참사 날, 대통령실 집회 경비한다고…경찰, 인파 관리 손놨다(종합)

2025.10.23 오후 12:23
정부합동감사 결과…"대통령실에만 관리 인력 집중 배치"
용산구청 초동보고체계 미작동·감독 부실…'허위 조치'도
www.news1.kr/politics/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