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아 ㅠㅠ 남편을 잃고 마샤의 상실감이 많이 컸나봐요 ㅠㅠ 옛날부터 마샤는 자기증명으로 이루어진 사람이었으니까요 딸을 챙기지 못할만큼 감정이 컸던거겠죠 ㅠㅠ 지금은 그 감정이 잘 추슬러졌으면 좋겠어요!

마샤 썰을 이렇게 정성스럽고 길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아 ㅠㅠ 마샤가 남편을 많이 사랑했나봐요 딸까지 방치하다니 ㅠㅠ 딸은 베티한테 넘어가기 전까지 어떻게 살았나요 ㅠㅠ

외국으로 나가서 자기가 좋아하는거 실컷 한다니 너무 좋아요 ㅋㅋ 마샤 남편이 그랬던것처럼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던전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주운거라 ㅋㅋㅠㅠ 그쵸 드래곤 연구에 몰두한 마샤 이렇지 않을까요 ㅋㅋ

아 몽셸님 저 너무 마샤 생각나는 짤을 봐서 ㅋㅋㅋ 여기에 옮겨드립니다

아 ㅠㅠ 용 연구하다가 죽었군요 ㅠㅠ 저는 혹시 전쟁 때문에 죽었나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하고싶은 일 하다가 죽어서 다행이에요 ㅠㅠ 마샤는 많이 슬펐겠지만요 ㅠㅠ 남편이랑 마샤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남편이 일찍 죽어서 그렇지 결혼생활은 순탄했을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기도 했고요

딸이 잘 자라줘서 마샤는 행복할것 같아요! 감정적인 교류보다는 딸이 살고싶은 인생을 살게 해주는게 마샤의 행복이었을것 같아요 앞으로도 용 연구협회에서 딸이 수석연구원까지 했으면 좋겠네요😄 참 마샤도 용 연구협회에서 불러서 퇴직하게 됐는데 같은 협회인가요?

아 ㅋㅋ 특이한 사람끼리 만나면 이렇게 되는군요 마샤가 자기증명에 대한 욕구가 커서 그런가봐요 아 애정행각도 마샤가 주도했다니 ㅋㅋ 나쁜 남편이네요 남편은 어떻게 하다가 죽었나요 ㅠㅠ 마샤 처음 봤을때 남편이 먼저 죽었대서 너무 속상했다고요 ㅠㅠ

직진밖에 모르는 용감한 아이 좋아요 ㅋㅋ 남편의 자유로운 성격이랑 마샤의 한곳에 몰두하는 성격이 조합돼서 자기가 원하는 것에는 아무런 걱정없이 뛰어들었을것 같아요 마샤가 딸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렇게 표현되었을것 같았어요! 용을 오래 연구했으니까 철저히 준비시켜서 다치지 않게 했을것 같아요

딸이 남편을 진짜 많이 닮았네요! 그래도 그리핀도르 간거보면 속은 마샤를 닮았다는 뜻일까요?

마샤가 순한것처럼 보여도 학문적인 면에서는 엄격했나봐요! 마샤가 딸에게 깐깐하게 대했다는거 보면요 마샤가 동물들은 위험하니까 안전문제에 신경을 쓴다고 했던게 기억나요

오스트레일리아 오팔아이 너무 예쁜 용이네요 무지갯빛 비늘이라니 ㅠㅠ 그런 예쁜 용을 마샤같다고 했다는건 남편 눈에 그만큼 예뻐보였다는 거겠죠 ㅠㅠ 커플 사이에 있다가 봉변당한 베티 ㅋㅋ

마샤가 짝사랑했는데 어떻게 서로 좋아하게 된거죠? 얼른 뒷얘기 풀어주세요 ㅋㅋ

아 ㅋㅋ 베티 최고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은거군요 엉뚱한게 딱 래번클로 같아요 ㅋㅋ 제 안의 래번클로는 조금 엇나간 사람들의 집합이라 ㅋㅋ

ㅋㅋㅋ 베티가 처음엔 안그러다가 왜 주먹을 쓰게됐는지 궁금하네요 앗 저 마샤 딸 이야기도 너무 궁금했어요! 베티가 욕쟁이 할머니 역할을 해줬군요 ㅋㅋ 평소에는 거칠게 굴어도 결정적인 순간에 든든하게 있어줬을것 같아요!

ㅋㅋㅋ 몽쉘님이 예쁘게 봐주시니까 좋아요

눈에 불을 켜고 연구하는 마샤 ㅋㅋ 상상해보니 무섭네요 그 조그만 아기가 용을? ㅋㅋ 오 웨일스그린 코코도 좋아해요 용 중에서 제일 순한 용이기도 하고 녹색이 예뻐보여서요 전에 기록 찾아보니까 마샤도 고향 근처에 사는 용이라서 좋아한다고 했던것 같아요!

ㅋㅋ 그렇게 착실한 학생이었으니까 자유로워 보이는 남편한테 끌린거겠죠? 혈통차별하는 교수님들 ㅋㅋㅠㅠ 그놈의 핏줄이 뭐라고 ㅠㅠ

아 ㅋㅋㅋ 공정함 찾기라고 해도 막 특별한게 아니라 케이크 하나 두고 어떻게 나눠야지 공평한지 언니오빠가 싸우고 있으면 줄자 가져와서 정확히 재기 이런 단순한 거였어요 ㅋㅋ

마샤는 그럼 1학년때부터 용에 관심을 갖고 있었나봐요! 신동돌 시작하는 3학년도 아니고 어린 나이부터 연구를 시작하다니 대단해요👍 마샤 최애 용은 어떤 종류의 용인가요?

아 ㅋㅋㅋ 그러고보니 마샤 반장도 학생회장도 한 학생회였죠 좀 독특해도 공부도 잘하고 사람들한테 신뢰받는 친구였나봐요! 대신 싸워주는 베티 ㅋㅋㅋ 베티 진짜 그리핀도르 아닌가요 ㅋㅋ

아 ㅋㅋ 용이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남들이 독특하게 보더라도 좋아하는 것에 뛰어드는 용기 같은게 마샤를 그리핀도르에 배정하게 한건가요? 코코는 집안 셋째여서 형제들간의 사소한 다툼 사이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함에 대해 생각하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후플푸프로 배정됐고요 ㅋㅋ

아 세명 기숙사가 다른데도 친해진거 너무 신기하고 그만큼 마음이 맞았다는 얘기겠죠? 남편이랑 어릴때부터 친구였던거 너무 좋네요 ㅋㅋ 베티랑 마샤랑 기숙사 바뀐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던 건가요 ㅋㅋ 세 사람이 친해지는데 마샤가 총대맸다니 왠지 마샤다워요!

아 ㅋㅋㅋ 충격 받아서 멍한 상태로 기숙사 배정까지 받았을 마샤 생각하니까 재미있어요

아 자신에 대한 증명이라는게 그런 뜻이었군요! 혈통차별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머글처럼 살아온 자신이 마녀로서 자신을 증명하는 법이요 마샤의 독특한 성향 때문에 평범한 길이 아니라 용에 끌렸던 거군요 ㅋㅋ 학창시절 친하게 지내던 삼총사랑은 어떻게 용으로 엮이게 됐는지도 궁금해요!

오 호그와트 생활이 신선했을것 같아요! 마법도 학교에서 처음 배웠겠네요! 마샤 어릴때 되게 멍하고 순해보이는데 무시무시한 용에 꽂힌 계기가 있나요?

조금 부드러워진건 졸업하고 나서였어요! 학교를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자기가 몰랐던게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좀 겸손해졌죠 ㅋㅋ 진정한 따뜻함을 알게된건 전남편을 만나고부터고 이후에 가정교사 일을 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키우게 되었어요!

양떼 ㅋㅋㅋ 마샤랑 잘 어울려요 앗 지금 프로필 다시 읽어보니 마샤네 부모님이 졸업하고 머글사회에서 살았다고 돼있는데 그럼 마샤도 호그와트 입학 전까지 머글처럼 산건가요?

코코는 어릴때부터 좀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수있는 아이였어요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ㅋㅋ 정이 많지는 않았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한없이 잘해줬어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 어디 명화속에나 나올것같은 소녀같은 느낌 ㅠㅠ 멍한 표정이 뭘 보고 있는걸까 어릴때부터 용을 좋아했을까 궁금해지네요 ㅋㅋ 그러고보니 마샤가 새삼 고령자인게 느껴져요 ㅋㅋ

코코 10살은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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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깜찍하고 귀여운 아기는 누구인가요! 정녕 우리 마샤 교수님이 맞는건가요! ㅠㅠ 너무너무 귀엽잖아요 ㅠㅠ 이분이 덤블도어 선배라니 ㅋㅋㅋ 믿을수없어요

꺅 마샤 너무 예뻐요 우리 신동돌 교수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