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ulardoge

진짜 존니웃김ㅋㅋㅋ 벌금 이백이 적어서 올려맞을 기회를 앙망하나봄

내가 살다살다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참석도 해보게됨 마침 스케줄 딱비더라 엄벌탄원서 미리 넣고 30분 일찍 가잇을개 ㅋ

아 니들이 보는 예능 연예인 아이돌 영화 다 개욕하고 싶고 파묘도 존나 별로였다. 이제 트위터에서 조리돌림 당할까봐 못하는 말이 너~~~무 많아졌죠

한드는 말할 것도 없죠? 여자한테만 하는 욕 에피소드마다 박박 쳐넣는 건 대체 여자 작가가 써도 똑같은거 왜그런거야 그 워딩 할당량있니?

크리스틴 벨이 주연이길래 큰 기대하고 본 nobody wants this도 진짜 nobody wants this였다 갑자기 엘에이의 캐리 브래드쇼가 되고 싶어졌는데 본질은 시오니스트들이랑 절친인 와습 타이거맘인

미드도 2018년을 정점으로 다같이 바람빠진 것 같음 키미슈미트나 보잭홀스맨 보던 시절이 아득하고

한국 예능을 보기가 너무 힘들고 흑백요리사인지도 단 1초도 안봄 시청자가 유치원생이라 생각하는지 패널들이 흐에엑 히익 꺄악 하면서 리액션 가이드하는 것도 개꼴보기 싫고 자막 꼬라지도 깔리는 효과음도 큰싸대기 날리고 싶음

더 추워지면 베이킹을 할것이다 내가 구운 애플파이가 먹고싶어

트위터가 망한 상태에서 더 망해서 오랜만에 들어와봄

한국에 연예인 너무 많음

알보 몬스테라 당근에서 사면서 덤으로 받은 스파티필름 피카소에서 고스트 신엽이 하나 나왔고 이제 펴지기 시작한 신엽은 무늬잎이다 기대됨

아 트위터 사람 미치게 하내 개짱나네 진짜

그레이스쌤과 일할 기회가 또 생길 것 같고 이렇게라도 내 버블과 아카데미아의 버블이 맞닿는 때가 있어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바나나 바게트 구울거야

엄벌탄원서 쓰기 알바해야 할듯

야근데 보이스피싱 아니고 진짜 검사한테 전화받기 진짜 힘들다 하더라 진정서 넣고 무려 검사한테 전화로 형사조정 권고받기+그쪽이 합의 안한다 하니 내쪽에서 요청하지도 않은 불송치사건 재수사 받아낸 사람이 나야나

십년도 더 전에 래프팅하며 떠내려가다 여기를 보고 마치 꿈에서 본 것 같다고 lost city 같다 생각했어 꼭 가보고 싶다고 결국 내가 바라보던 그곳에 앉아보네

다음날 새로산 지옥샌들 호스트에게 줘버리고 우붓으로 출발.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려서 좀 놀람. 언젠간 가고 싶다고 바래왔던 로얄 피타 마하 드디어 입성… 인간 2의 상태도 메롱이고 나도 술병나서 대단히 안타까웠음

밤에는 인간 2의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밥먹고 라이브 공연 보고 상주견을 짝사랑함(가져간 하이포알러제닉 키블은 처참하게 개무시당함)

나뭇잎 출렁출렁하는데도 굳이 앉아있었던 새

이날 아침부터 마시고 있었는데 점심에 또 마심… 여기부터 사망플래그

디스커버리 몰에서 만난 내추럴 강아지

인간 2 아프다며 샤워 후 쓰러지고 나도 와인 마시고 기절함. 다음날 아침에 냉장고에서 발견한 짜낭사리… 과자 넣어서 집안 곳곳에 둠. 직접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바비 삼발 마따. 발리에서 배달 안되는게 없어서 와인도 배달시킴

드디어 발리… 평소대로 나오자마자 도로 2층 올라가서 블루버드 택시 탐… 차 극악으로 막혀서 공항에서 짱구까지 두시간 걸림… 14키로 거린데… 이때부터 인간 2의 상태 안좋아짐.

경유지인 호치민 공항에서 7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미리 라운지를 예약해서 갔는데 자정이 지나 그런지 pho가 멀겋게 국물만 남아 있었지만 열그릇 퍼다먹음. 내사랑 코코넛 캔디도 삼

인천공항에서 육개장 먹어주고 게이트로 직행. 게이트 앞에서 여름옷으로 갈아입어버림. 세일하길래 자라에서 산 샌들이 진짜 존나 불편해서 이때부터 발건강 적신호

일주일간 내새끼들은 블빵 이모에게 독시팅 비용 드리고 맡김. 마지막날엔 혹시 몰라 어스이모들이 와서 봐주심.

2023 발리 여행기

풍경이 아까운 상황 계속 발생…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