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민와이프

엉엉슨 아무런 법적문제없는 50억정도가 생겼으면 좋갯내요

아 허리 괜찮았다가 또 어케하니까 다시 아프네 뭐지

생명유지비용이 왜케 많이드는겨~,, 엉엉슨

요새 타임캡슐 많이 듣고있는데 윤민이가 부른게 올라오다니 싱기방기 노래 넘미좋음

강아지에게 핥아지겠습니까?
- 개
- 개니오

예쁜 단풍 어디 있나 여기 저기 가는 곳 마다 두리번 거렸는데 정작 집앞 단풍이 가장 예쁜걸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난 어차피 큰 파를 먹을일은 잘 없고 웬만하면 기름낼때만 써가지고... 다 걍 가위로 조사버림~

춉춉춉춉 기름 쪼로록 냉동실 ㄱ
기름 쪼로록 해서 얼리면 안들러붙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좀 햐봐야쓰것스요 없이 일단 살아보갯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실 집에서는 맛술이고 미림이고 뭐고 걍 소주쓰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레시피들은 미림을 엄청 많이쓰네 사야되남

치즈한펜 유통기한 18일까지라서 그 전에 한번 구워먹어보겟다 킄킄 후기를 알려주겟다

여기 아마 원래부터 매운카레로 유명햇던걸로 알고잇삼!!!!
4도 꽤 매움 만족스럽게 먹는즁

오늘의
저녁은
코코이찌방야 계절메뉴(일걸?)
스프카레다
매운맛15까지 있나 그런데 6만해도 꽤 맵다해서 4로 했는데 4도 꽤나 매콤하다 만족스러운 매운맛이야

8시간씩 5일 일해야 생활비까지 충당이 되겄는디.. 모으는거는 힘들듯 벌써 마음이 깝깝 하구만

쓰읍 그 매운 라멘집 함 다녀와보까 궁금하긴한데~

나갔다오면서 후추도 사와야대 블랙페파~

12월달 월세까지는 초기비용에 들어가있었어서 12월달까지는 진짜 공과금과 내 생활비정도만 나갈텐데 1월부터가 진짜다 미친 월세!

아 밥 먹으러 나갔다오까 원래는 치즈한펜이랑 까르보불닭을 끼리먹어보까 햇는데 약간 구찮은거같기도하고

오늘의 할 일

파 쵹착쵹착 다져서 물기 최대한 제거해서 냉동실 넣어두기
내일 해먹을 치킨소테 재워두기
각종 조미료 및 장봐온거 정리하기....
인데 조미료 넣어놓을 공간이 참 애매하다 이말이여

조미료를 바구니에 담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
과연 내가 음식을 해먹을까??????????!!!!?!?!!!?!?!?!!?ㅜㅜ

아 뭔가 스키야키 해먹어볼까 했는데 또 만드는 영상보다보니까 안땡기는데 일단 씻고나서 만들어먹을거 찾아봐야겠다

흑흑 일하기 싫지만 해야한다 엉엉슨... 아니면 그냥 아싸리 근무시간 길어도 좀 바쁘게 움직이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전부터 얘기했던 콘서트 스태프 지원을 해볼까 싶기도 혀!!
집이랑 도쿄돔이랑 환승없이 왔다갔다 가능이어서 함 지원이나 해볼라거~

오늘의 목표
씻고 나가서 간식 사먹고 캔두+라이프 구경하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저녁 해먹을거 장봐서 들어오긔
저녁에는.. 스키야키를 해먹어보겠다!!!!!
고기를 어디서 사는게 좋을지 모르겟삼 동네에 정육점 있긴하던데 정육점이 더 쌀런지 집근처 마트가 더 쌀런지... 함 가서 봐야지

먼가 나 사는 동네가 번화가랑 많이 떨어진편은 아니긴해서 더 그런거같기도하고!! 번화가랑(신주쿠 시부야 등) 대중교통으로 3-40분 거리라서 적당한 도시 넉김스.. ㅎㅏ 일하기 쉴타~,,

오기 전에는 먼가 번화가 가야지 외국인 채용이 많을거같아서 시간이랑 교통비 들어도 번화가로 가야겠군... 했는데 나 지금 사는 동네도 식당이나 편의점가면 외국인 직원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은 안해도되겟군 하고잇솨! 다만 이제 일이 하기 싫을뿐...................(›´-`‹ )

아니! 휴대폰은 사실 머 그렇다 쳐 일하는거니까! 근데 앉을자리 없는게 말이 되냐고 요즘 한국은 웬만하면 다 앉을 수 있게 되어있지 않나... 일본 니네 발전해라!

일본은.. 편의점 알바도 하루종일 서있어야한다는게 나에게 마음의 짐을 얹어준다... 애초에 앉을 자리도 없거니와 휴대폰같은거도 다 락커에 넣어두고 일해가지고...

글고 원래 나의 계획은 이번년도 말까지 놀고 내년부터 일 구해보자(›´-`‹ ) 였는데 이번달까지 놀고 담달부터 일 구해볼듯.. 아님 빠르면 걍 이번주까지 놀고 첫 알바는 이번달부터 해보려고 할수도 있삼.. 집근처 편의점에서 사람구하던데 고민중이삼~ 계속 한국에서 편의점알바를 했었다보니 다른거 해보고싶기도하고~

먼가 처음에는 외국이라는거에 너무 온 신경이 집중되어있기도 했고 내가 이 나라에 여행이나 와봤지 생활하는건 처음이라 이거 이래도 되나?!?!!!? 하면서 신경쓴게 넘미많았어서 피곤했는데 걍 지내다보니까 여기도 걍 사람사는데라서 그게그거더라 한국이랑 비슷한데 걍 언어만 일본어인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