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국회로 헬기가 등장했을 때 느꼈던 공포
12/7일 탄핵 표결 무산되었을 때 느꼈던 울분
12/14일 탄핵 가결 되었을 때 뵜던 파란 하늘
1/15일 윤석열 체포 전까지 늘어나던 불면의 밤
3/7일 윤석열 구속취소의 분노
4/4일 윤석열 파면의 희열
그리고
5/1일 대법원 파기환송으로 인한 멘붕
6개월 동안 있었던 사건 사이사이 느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떠오르네요.
내일은 꼭 희망과 일상 회복의 날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02.06.2025 13:06 — 👍 78 🔁 125 💬 0 📌 1
제자가 그러는데, 무난히 사회생활 하는 20-30대는 이준석 싫어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만한게 집단에서 미움 받을 짓(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남탓만 하기, 하는 척만 하고 일 안하기, 각종 갈라치기 등)만 골라서 하기 때문에.
하지만 제자의 그 다음 말이 의미심장한게, 학교에도 잘 안 나오고 음침하고 게임만 하는 애들이 이준석을 신처럼 받들고, 걔들이 인터넷에서 목소리가 크며, 자신의 어린 동생들 특히 10대 애들이 인터넷에서 그런걸 보고 자라서 페미 패버린다 갓준석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방치하면 안될거 같다 하더라.
28.05.2025 01:15 — 👍 49 🔁 69 💬 1 📌 0
어제 트타에 무슨 일이 있었나보군 🤔
25.05.2025 12:30 — 👍 0 🔁 0 💬 0 📌 0
그의 패배를 바라는 마음에 의도적 오타를 낸건.. (내맘대로확대해석
23.04.2025 10:10 — 👍 0 🔁 0 💬 1 📌 0
숲이 보글보글 이끼처럼 귀여워지는 계절입니다☺️
22.04.2025 11:23 — 👍 158 🔁 124 💬 0 📌 1
워우예이이이
23.04.2025 10:07 — 👍 0 🔁 1 💬 0 📌 0
비염이 오는 소리(
07.04.2025 11:55 — 👍 0 🔁 0 💬 0 📌 0
킁킁
07.04.2025 11:55 — 👍 0 🔁 0 💬 0 📌 0
해외 계신 분들... 21대 대선 재외국민신청 벌써(?) 떴답니다.
ova.nec.go.kr/cmn/main.do
04.04.2025 08:10 — 👍 23 🔁 80 💬 0 📌 0
이 수제 포스트는 지브리 ai 이미지 생성을 안 해본 사람만 리포스트 할 수 있습니다.
02.04.2025 06:43 — 👍 147 🔁 808 💬 0 📌 1
만우절이 오면 그냥 12/3 부터 지금까지가 다 농담이었다 하고 자다가 깼으면 좋겠어
28.03.2025 08:48 — 👍 2 🔁 5 💬 0 📌 0
몇 주 안 들어왔더니.,
여기서도 팔로 아닌 이들의 글이 무작위로 보이네요? 👀
18.01.2025 07:01 — 👍 0 🔁 0 💬 0 📌 0
YouTube video by MBCNEWS
[오늘 이 뉴스] "특공대 총동원령 내려달라" "지금 당장" 경찰 내부 '폭발' (2025.01.05/MBC뉴스)
이건 경찰 입장에서도 중요한게 "(공수처랑) 경찰이 영장 들고 갔는데 무력에 쫄아서 집행 못했다" 가 기록에 남으면 앞으로 일 못함. 한번 얕보이면 끝장인 직업임
05.01.2025 13:32 — 👍 20 🔁 32 💬 1 📌 4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수처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검찰이 독점하던 기소권을 완전히 부수고 수사 역시 다각화되어서 서로 경쟁할 수 있게 만들어야죠.
조직원이 아쎄이고 방법론도 희미하고 공수처장 역시 정권 부역자니까 매번 현타오지만 어쩌겠습니까. 집중된 권력은 부패를 낳습니다. 쪼개고 감시해야죠. 그게 시빌 컨트롤의 기본이기도 하고요.
06.01.2025 00:00 — 👍 34 🔁 66 💬 1 📌 4
우리집 어린이 방금 되게 멋진 말했다. 너희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 만들어주고 싶어서 싸우고 있다 했더니, “괜찮아요. 우리는 엄마아빠가 하셨던 것처럼 헤쳐나가면 돼요” 라고.
31.12.2024 13:13 — 👍 138 🔁 96 💬 2 📌 1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9.12.2024 10:13 — 👍 140 🔁 153 💬 0 📌 0
제주항공 7C2216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
29.12.2024 05:22 — 👍 363 🔁 535 💬 0 📌 0
앜ㅋㅋ 그런 날이 있죠... 닥치는대로 끝내버려야 하는.. ㅋㅋ
26.12.2024 13:12 — 👍 0 🔁 0 💬 0 📌 0
ㅋㅋㅋ 부지런히 오늘의 버섯 미션을 끝내셨군아
26.12.2024 12:06 — 👍 0 🔁 0 💬 1 📌 0
(긁적)
23.12.2024 14:45 — 👍 0 🔁 0 💬 0 📌 0
혹시라도 주변에 아직 "왜 대통령 무시하고 지네들이 예산 다 잘라?! 그런 식으로 굴면 계엄령 좀 일으킬 수도 있지!" 라는 궤변을 아직 머리속에 품고 계신 불쌍한 분들이 있다면 이걸 보여주세요.
23.12.2024 02:02 — 👍 66 🔁 126 💬 0 📌 1
계엄 해제하고 그 다음날
3학년 임장하러 내려가는 길에 어떤 샘이 애들 교육 끝나서 안 가봐도 된다시면서
계엄 해제니까 그냥 올라가시라고 말씀하시는데 나만 웃지 못했다..
같이 이 말을 들은 다른 어떤 분은,
그 발언을 한 샘이 참 말을 재밌게 하신다며 즐거워하셨더랬지 😒
20.12.2024 05:48 — 👍 0 🔁 0 💬 0 📌 0
과거 당시의 상황을 직접 겪어본 세대는 아니지만
매체를 통해 표현된 그 현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번 계엄이 무섭고 두려웠어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그들은, 매체의 표현이니 과장된 점이 있었으리라 여기고 있는 걸까요..
20.12.2024 05:45 — 👍 0 🔁 0 💬 1 📌 0
사실... 한국군 역사가... 육군만 되게 이질적인데...
공군: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주장과, 독립운동가 노백린 선생이 미국에 세운 비행학교에서 시작. 건군 초기 독립운동가였던 최용덕 장군의 입김이 강했음.
해군: 독립운동가였던 손원일 제독 손에서 시작. 초대 해군 참모총장이 손원일 제독.
육군: 미 군정이 그 시기 난립하던 여러 군사조직들을 끌어모아 만들었기에, 광복군 뿌리가 가장 옅음. 인적 구성도 만주국 육군 및 일본군 학병 출신들이 많았음.
18.12.2024 23:54 — 👍 42 🔁 60 💬 0 📌 0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비상 계엄이
실제로 선포되었을 때
1980년 5월 광주는
2024년 12월의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14.12.2024 12:59 — 👍 69 🔁 118 💬 0 📌 1
오늘 집회 가는 지하철 안에서 앞에 서있는 아주머니의 유튜브 시청을 함께 했다.
무슨 극우유튜브 방송이었는데 거기서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윤석열이 왜 계엄을 했느냐!
윤석열이 이재명에게 서둘러 권력을 넘겨줘야하기 때문에 그냥 줄 수 없으니 계엄, 탄핵 수순으로 밟는 중이라는 것.
그걸 뒤에서 지시하는 사람은?
다름아닌 문재인 (두둥)
어마어마한 사실 앞에 나는 동공이 흔들리는데 아주머니는 아주 만족으러운 듯 싶었다.
14.12.2024 13:41 — 👍 66 🔁 87 💬 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