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근데. 갓직히. 사귐.

날개 없는 새 中: 1121 김지원 김가을

맂폴 센가물 중편 올림 ㅎㅎ
posty.pe/9eb499

아니. 진짜 사귀는데?

사귀네... 사귀어.......

삑뿍.

집 가고 싶러

역병으로 부모 잃은 뉴딙이 거둬서 몸종 겸 말벗으로 두던 김씨 가문 아가씨 12년 뒤에 혼인하고 호칭 변하는 거 보고 싶음. 아가씨에서 마님으로

서로 말 한 마디에 이런 뜻인가? 아닌가? 쟤도 나 좋아하는 게 맞나? 나 혼자 착각하는 건가? 하고 머리 싸매는 윶폴 보고 싶음

새벽에 한강 산책하다가 춥다면서 붙어오는 언니한테 언니 아무한테나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죠? ㅎㅎ 하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그 안에

아무한테나 이렇게 착각하게 할 만한 걸 하는 거 아니죠? 라는 겉껍데기 안에 나한테만 이러는 건지 확인하고 싶은.. 서로 마음 확인 못 해서 줄다리기 하듯이 팽팽하게

윶폴은 서로가 왜 나한테만 이러지? < 하면서 사랑하고 있을거같음ㅠ

그런 와중에 침착.다정. 담당인 언니를 사소한 걸로(답장 안하기) 서운하게 만드는 존재라는게 윶폴이 찐이라는 증거다 평온한 그 언니 감정에 돌멩이 퐁당퐁당 던지는거 우리집 왼만 가능하다고여.

똥꼬발랄왼의 참맛 그것이 윶왼 난 진짜 원래 왼은 좀 침착.다정.이런 느낌으로 주워 먹었는데 우리집 왼이 떵깡ㅇㅏ지... 물론 그녀의 추구미는 핫걸이지만 언니를 너무 사랑한나머지 추구미를 자꾸만 잊는듯햐

그때도 윶페스 퍼먹음 미친것.. 안권이랑 윶민 먹엇다고.. 영원한 윶왼러가 되.

안뉴딙이...언니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나 이 녀석을 전그룹 데뷔부터 봐와서 그런가 얘가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그러는 게... 너무 색다르고 재밌었음

안윶인은 어쩌다가 언니를 사랑하게 되어버렷을까. 난 항상 혐관을 가장 맛있게 먹어서 뇌절씨피만 했는데 윶폴은 너무 찐이어서 다른 선택지가 없어 연하강쥐가 언니를 너무 좋아햐요 혐성? 부리다가도 사르륵 녹아서 언니조아강쥐된다고여ㅠ

뭔가...블스 생각보다 안락해서 좋다...

달링 上: 오늘의 날씨 순전히 우연이었다. 운명이래도 믿을 법한. "......어." "......음." 둘 다 낼 수 있는 소리라곤 그것뿐이었고. 할 수 있는 말은 없었다. 사고였으니 사과할 일도 아닐 뿐더러, 따지고 보면 서로 피해자인지라 누가 사과하고 누가 사과를 받아야 하는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불가능했다. "미안." "어... 나도 미안." 어쨌든 원인 제공을 한 건 ...

나 진짜 달링 너무 좋아하잖아...

www.postype.com/@norain/post...

둘이 진짜 재미있게 살 것 같다고... 싸우다가도

그래서 붕어빵 사가 말아
당연히 사와야지;

할 것 같음

ㅈㅉ 부부같음... ... 연상언니한테 장난치는 연하임. 자기한테 장난쳐도 어휴 이 양반이 정말~; 하고 웃을 것 같음

갠적으로 팔뚝 말랑말랑이 더 좋음

말랑말랑

진짜 김카른은 연하만 다섯이라는 게 연상녀 재능 미쳤음

블스는 스페 같은 거 없나? 누가 윳폴 얘기해줫으면 좋겟음

쓰읍 나만 그런가 블스 오류 왜케 많이 나는 것 같냐

편의점 야간 알바 안뉴딙.. 며칠째 편의점 의자에 앉아 폰도 안 하고 몇 시간 동안 허공만 보다가 가버리는 수상한 손님 보고 겁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손님 귀신 잡으러 온 영매사 김카읋이었음.

안뉴딙 타고나길 양기가 세서 별다른 무구 없이도 귀신을 퇴마할 수 있는 체질이었음. 그거 알아본 김카읋 안뉴딙에게 퇴마사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포타..

로맨스를 곁들인 장르물 장편을 구상했었는데... 쓰기가 귀찮음

빻은 거 보고 시픔..

윶폴 임출육 포타를 기원하게 됨... 일단 저는 못하겟더요

얘네가...얘네가 사랑을 하잖아!!!

봄이 엄마한테 놀아달라고 했을 때 이런 식으로 엄마 머리 땋고 삔 꼽고 그럴 것 같음..

(그래 네가 좋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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