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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12.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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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posts by tian12.bsky.social on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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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학구적 리얼리즘에서 시작해 점차 자신만의 거칠지만 정제된 기법—청동회화처럼 색이 벗겨진 듯한 느낌의 ‘스크래핑’ 스타일—을 개발하며 독자적인 미감을 구축했다.

70대가 될 때까지 활발히 그림을 그렸으며, 자신의 늙음과 시간의 흐름을 담담하게 관조하는 자화상 시리즈는 핀란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녀의 생일인 7월 10일은 핀란드 '회화의 날'로 지정되었다.

-자화상 1884-1885
-자화상 1912
-자화상 1915
-자화상 1945

30.06.2025 10:43 — 👍 11    🔁 7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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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e Schjerfbeck 헬레네 쉐르페벡
1862~1946
핀란드 화가.

사실주의 작품과 자화상, 그리고 풍경화와 정물화로 유명한 모더니스트 화가였다. 긴 생애 동안 그녀의 작품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사실주의와 외광화로, 점차 초상화와 정물화로 발전했다.
경력 초기에는 역사화를 자주 제작했습니다. 역사화는 당시 대개 남성 화가의 영역이었고 근대적 영향과 프랑스 급진적 자연주의에 대한 실험도 마찬가지였다.

-눈속의 부상당한 병사
-성모와 함께 있는 소녀
-1600년 린셰핑 감옥 문 앞에서
-병상에서 회복 중인 아이

30.06.2025 10:43 — 👍 9    🔁 5    💬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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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5년뒤 포화…고준위방폐장 부지 선정 언제? 2025년 세계 최초로 가동되는 핀란드의 고준위 방폐장 ‘온칼로’. 화강암 지층 지하 420m 암반 터널 아래 구덩이에 처분 용기로 감싼 사용후 핵연료를 매립한다. Posiva 제공.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

원전에 대해 의도적인거같은데 모든 원전 찬성론자들이 무시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고준위폐기물 처리입니다. 이걸 재처리한다는건 고준위 플루토늄을 가진다는 말이 되어서, 무기화에 굉장히 가까운 상태로 접근하게 됩니다. 그래서 재처리는 IAEA등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어 왔습니다.

문제는 이걸 처리할 역량이 있는 일부 핵무장국/선진국만 핵발전에 RE100등 친환경 딱지를 붙일 수 있다는겁니다. 한국을 포함한 그 외 국가는 그게 안되요. 쌓여가는 고준위 폐기물을 처리할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게 핵무장과 엮여서 겁나 복잡한거에요.

23.05.2025 12:44 — 👍 56    🔁 108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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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보수는 사기만 치는 집단이죠.

23.05.2025 13:11 — 👍 16    🔁 12    💬 0    📌 0

태양광 과잉개발과 비리의 온상 "박 근 혜"

23.05.2025 13:17 — 👍 15    🔁 14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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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16 경제 이것저것

흔히들 자신이 경제 전문가라 하는 정치인이나 경제 인플루언서라면서 유튜버니 뭐니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많은 경우 '자유시장경제'가 무조건 옳다며 자유만 있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처럼 말합니다.

지난 달 말 나온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의 새 책인 「자유의 길」에는 COVID-19의 예시를 들면서 "늑대의 자유란 양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의미있는 말이 쓰여 있었는데요. 세금에 저항하고 자신의 지출의 자유를 약간 억제하는 것 만으로 다수에게 의미있는 자유를 더욱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16.05.2025 03:29 — 👍 27    🔁 3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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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PC계열 제빵공장서 또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기 시흥경찰..

SPC계열 제빵공장서 또 여성 근로자 사망사고
www.dt.co.kr/contents.htm...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PC 계열은 평생 못 먹을 듯.

19.05.2025 00:34 — 👍 66    🔁 302    💬 0    📌 7

파면된 대통령 전 대통령이라고 불러주지 않기 운동

17.05.2025 01:45 — 👍 39    🔁 68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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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바이올린도 연주했으며 두 권의 책을 썼는데 "제2의 삶의 인상"과 "구별할 수 없는 풍경"이 그것이다. 1920년대 초 비영리 협회 로 설립된 점자연맹 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26년~1937년까지 총장을 역임하여 벨기에와 해외에서 이 기관의 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13.05.2025 09:53 — 👍 3    🔁 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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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cile Douard 세실 두아르
1866~1941
벨기에의 예술가

앙투안 부르라르 밑에서 수학했으며 종종 탄광 마을 보리나주의 사람들과 풍경을 그렸다. 그녀의 엄격한 사실주의적 화풍은 19세기 말 보리나주의 노동계급의 상황, 특히 여성의 운명을 증언한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유한 가정의 어린 소녀들에게 그림 수업을 했고, 몽스의 유명인사와 그 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다.
33세에 두아르는 시력을 잃었고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자 모형 제작과 조각에 헌신했다.

13.05.2025 09:53 — 👍 7    🔁 4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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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경부터는 해변 풍경과 쓸쓸한 분위기의 풍경화를 그렸고 1913년에는 베네치아와 피렌체를 포함한 이탈리아의 인상을 담은 연작을 제작했다.
1914년부터는 10년에 걸쳐 실내 장면과 정물화를 그리는 시기를 가졌고 1920년대에는 표현적인 바다 풍경화로 전향했으며 1930년대에는 꽃 그림을 그렸다.
비평가들은 그녀의 인상주의적 화풍을 존 싱어 사전트, 안데르스 조른, 샤를 코테와 비교했다.

10.05.2025 12:48 — 👍 6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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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Dannenberg 앨리스 다넨버그
1861~1948
러시아 출신의 20세기 초 프랑스 화가.
파리에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라는 미술 학교를 공동 설립했다.

1901년에 전시 활동을 시작했을 때 이미 15년 이상 그림을 그려온 성숙한 화가였다. 1904년~약 1912년까지 주로 생생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파리의 어린이 놀이 장면을 그렸으며 특히 뤽상부르 공원과 튈르리 정원이 주요 배경이었다.

-Sweet Dreams
-정원의 두 아이
-뤽상부르 정원의 유모들
-뤽상부르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

10.05.2025 12:48 — 👍 6    🔁 2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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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Bush 샐리 부시
1860~1946
미국의 사진작가.

조용한 자선 활동, 특히 1930년대 대공황 시기에 굶주린 사람들을 향한 관대한 마음으로 유명했다.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에 있는 아버지의 집인 부시 하우스에서 안주인으로 일했는데 과시하지 않고 많은 자선 활동을 수행했다.
젊은 작가와 예술가들의 초기 경력을 격려하고 때로는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미션 스트리트에서 바라본 부시 하우스

30.04.2025 13:09 — 👍 5    🔁 3    💬 0    📌 0

사견을 덧붙이면 문자도 안보내면서 이렇게 하라는건 통신사 떠나란 소리임. 그거밖에 더됨?

28.04.2025 00:48 — 👍 33    🔁 123    💬 1    📌 1

SKT가 유심교체 온라인 예약을 개시했습니다.

지난 4월 19일 해킹사태 이후, SKT는 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교체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각 대리점들이 재고부족으로 인해 지난 며칠간 큰 혼란을 겪었고, 오늘부터 SKT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온라인 예약은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대리점을 선택하면 해당 대리점에 재고가 들어왔을 때 대리점에서 사용자에게 문자로 안내를 주는 방식입니다. 하나의 대리점만 예약해 둘 수 있습니다.

28.04.2025 00:45 — 👍 6    🔁 23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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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벌써 퇴근했냐"... 회사가 동생을 살해했다 | 셜록 한 세계가 사라졌다.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던 막내이자, 고양이 루시와 루니의 다정한 집사. 언니를 잘 따르던 착한 동생. 누구와도 잘 지내던⋯

오늘은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입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셜록이 보도했던 ‘웹디자이너 과로자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른여섯의 나이로 사라진 한 세계. 동생이 없는 일상에서 언니 향미 씨는 이렇게 싸웠습니다.

#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산재 #노동 #산재사망 #428

28.04.2025 06:18 — 👍 8    🔁 29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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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et Blackstone 해리엇 블랙스톤
1864~1939
미국의 인물화가이자 초상화가.

그녀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중서부의 재계 거물과 그들의 가족들이었으며 또한 저명한 여러 음악가들의 초상화도 그렸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일부를 뉴멕시코에서 미국 정부를 위해 일하면서 보냈는데, 정부는 그녀에게 아메리카 원주민과 그들의 주변 환경을 그리는 일을 맡겼다.

-크림 군인
-윌리엄 메릿 체이스
-조 아첼라이트(아메리카 원주민 소년)
-레이스 메이커, 브뤼헤

21.04.2025 10:45 — 👍 6    🔁 1    💬 1    📌 0

블랙스톤의 초상화는 개성, 직접성, 그리고 기술에 대한 숙련도로 칭찬을 받았는데 한 미술 전문가는 '그녀는 어떻게 그런 살색을 얻었을까요? 마치 생명 그 자체처럼 빛납니다' 라고 평했다.

21.04.2025 10:45 — 👍 2    🔁 1    💬 0    📌 0

'집회는 국민으로서 나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응답은 80.1%, '집회는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응답은 79.8%였다. 실제로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2.5%로 집계됐다.

06.04.2025 06:04 — 👍 13    🔁 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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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Allingham 헬렌 알링햄
1848~1926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수채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처음에 버밍엄 디자인 스쿨에서 3년 동안 미술을 공부하고 런던의 왕립 여성 미술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이모를 따라 국립미술교육학교에 진학했다. 1867년 왕립 아카데미 학교에 등록했는데 그곳에서 프레드릭 워커는 그녀에게 수채화 작업을 장려했다.
1890년, 왕립 수채화 협회의 정회원으로 가입한 첫 번째 여성이 되었다.

-윌리엄 알링햄
-아일랜드 코티지
-토마스 칼라일
-Peaslake의 해바라기가 있는 별장

06.04.2025 09:02 — 👍 16    🔁 1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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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망 후 생계를 위해 수채화 작업을 늘렸는데 작품들의 세부 사항에 큰 주의를 기울이고 비참함이나 어려움에 대한 묘사는 피하여 먼 식민지로 간 이민자나 산업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영국의 일러스트레이션 저널을 공부하며 예술가로서 성장하는 동안 The Graphic으로 접한 패터슨의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고 적은 바 있다. 당시 여성은 남성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앨링햄은 반 고흐와 같은 예술가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 여성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06.04.2025 09:02 — 👍 19    🔁 19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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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미애 의원 페이스북

06.04.2025 09:37 — 👍 57    🔁 80    💬 0    📌 0

남성복을 입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동물과 함께 일하기에 실용적이라 바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남성을 멍청하다고 여겼고, 시간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유일한 남성은 자신이 그린 황소라고 말했다.
그림에 있어서 결코 남성의 보조자나 부속물이 되지 않기로 선택한 그녀는 자신이 스스로 상사가 되고 대신 자신과 여자 파트너에게 의지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가정생활에 집중하도록 했고, 자신은 그림에 집중하여 생계를 책임졌다.
보뇌르의 유산은 사회가 그들에게 마련해 준 삶을 선호하지 않는 다른 레즈비언 예술가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03.03.2025 13:46 — 👍 10    🔁 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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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Bonheur 로자 보뇌르
1822~1899
동물 화가로 가장 잘 알려진 프랑스 예술가.

그녀는 파리 도축장에서 동물 해부학과 골학을 공부했고 파리 국립 수의학 연구소에서 동물을 해부하며 나중에 자신의 그림과 조각에 대한 참고 자료로 사용한 자세한 연구를 준비했다.
당시 여성들은 예술가로서 마지못해 교육을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녀가 그토록 성공적인 예술가가 되면서 그녀를 따른 여성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데 일조했다.

-말시장
-니베르네의 쟁기질
-피레네 산맥을 건너는 스페인 노새꾼들
-사슴

03.03.2025 13:46 — 👍 16    🔁 10    💬 2    📌 1

난 읍내 테슬라맨들이 주가 떨어진다고 충격받는게 더 신기한데...

오너라는 놈이 회사 경영 안하고 정부일 투잡뛰는건 둘째치고 그 정부라는 곳에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하고 다른 나라에 관세 물려서 전기차에 보복관세 먹을 예정인데다 어그로 끌어서 주요시장(캘리포니아/중국/유럽)에서 판매량 급감중

오르면 그게 이상한거 아냐?

08.02.2025 02:36 — 👍 11    🔁 18    💬 0    📌 0

목회자가 섬김과 겸손이 아닌 "힘"을 강조하는것도 비슷한 맥락. 이 인간은 좀 너무 나가긴 했는데

08.02.2025 04:43 — 👍 5    🔁 1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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