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그래두 올해 도도쨩 생일축전 성공적으로 그려서 너무 행복햇따따

너무너무귀여워

트위터

도도쨩이랑 에버랜드까지 다녀왓다네ㅔ

아 진짜 청량해...
아도니스 쾌남햇살남청량남 수식어 다 가져라...진짜....

아도니스 이제 윙크 장인이야 ㅜ.ㅜ

뭔가 아도니스
운동전후로 세팅된 옆머리카락 흘러내리는거
정말 조을 것 같음 ...

긍데 비스트 스토리 생각나서 다시 읽었는데?
아도쨩 성장기로 치면 과도기이려나
무대 위 과격하고 배덕한 마물의 모습이냐 or 무대 아래에서 약자를 보호하고 지켜주고픈 상냥한 인간이냐...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걸 비스트라는 캐릭터 나타난것같기도 하고..
또 드라마 배역도 외교관이었으니까?내전이나 갈등이 자주 일어나는 아도니스 고향을 생각하면
아이돌을 하지 않은 세계관의 아도쨩은 역시 외교 쪽으로 갔을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조아하는 스토리들은 다시 읽어도 여전히 재밋군아...

근데 확실히 연필?St 펜타입이 그리기 더 재밋는것같기도하고...
재밋지만 얼굴 그리기 너무 어려워..

그런 내면의 갈등이 스윙파로 때에 와서 해답을 찾은 이 성장 서사가 너무 아름다웠음.
물론 우리나아와의 약혼을 파혼하는 것도 주된 스토리였지만, 그 과정 중에서 아도니스가 그토록 바라던 어머니가 노래에 사랑과 상냥함을 담아 사람들에게 전했던 것처럼,
그리고 자기를 지탱해준 사람들이 제게 준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고 답을 찾은 점이 진짜 너무 기특하고 장하고
더는 과격하고 배덕한 마물과 약자를 보호하고 싶어하던 갈등 사이에 마침내 다정하고 상냥한 마물로 성장했잖아
카드명이 '손을 잡는 NIGHT' 인 부분에서 이 성장을 말해준다고

남국에서는 확실히 미성숙한 부분도 있는데?
비스트에 와서는 '내면에 잠든 짐승과의 충돌' < 이게 남국에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면서까지 언데드와 사랑을 지키려던 모습도 떠오르고....
언데드의 멤버가 되면서 과격하고 배덕한 마물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약자를 보호하고 싶은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 내면의 갈등을 비스트 스토리에서 은연중에 표현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음
이성과 감정과 줄다리기를 하는 연애 < 이 부분에서 그런 인상도 받고. 비스트 스토리 시기를 생각하면 그런 내면의 갈등이 심화될 시기랄까

그러고보니 트위터에서 풀었던 아도니스 성장 스토리...
남국 -> 비스트 -> 스윙파로까지의 아도니스 성장이 정말 아름다운게
남국에서는 영원히 남을 어머니의 사랑과 상냥함을 자기가 방패가 되어 지키겠다고, 공격적인 야수처럼 포효하면서 자기의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음.
뭐랄까...남국에서의 아도니스는 확실히 아직 어린 느낌, 그렇지만 소중한 동료들과 어머니가 전해준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이 때 맹수의 본능이 본격적으로 깨어나기 시작한 것 같고

한스타 들어올 아도쨩만을 기다려.....

아놔 gif로 변환해도 웨안되는거햐

이번엔 올라가나?
윙크하는 곰돌이 아도니스

아도쨩 피쳐2 2장만 더 따면되서
일단 20연 했는데 한 장도 안나와서...ㅎ...
스탑함...투어로 카오루가 올지 모르니까 다이아를 어케 왕창 쓸수가 없네

아ㅏㅏ 작년에 했었던 이벤트였군아... ...
이럴줄 알았으면 작년에도 열심히 할 걸
올해는 진짜 빡세게 이벤트 돌아야겠다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랑 스카우트들이 워낙 많으니까 계획할게 맞
너무 많네욬ㅋㅋ ㅜ.ㅜ

작고 소듕한 치비아도쨘...

하아 긍데 아도쨩
진짜 컨셉 다양하게 받은 거 조은 것 같기도
이번 컨셉도 그렇고, 토끼랑 인형도 그렇고...
귀 여 워

다이아 부족으로 풀돌을 몬해...
메모리얼 코인..
한...40개만 더 모으면 되겟지...ㅋ..ㅎ...
투어 오면 앞으로 빡세게 모아볼게..응응..

뭐라고 해야하지
이 데스게임에서 진다면 인간세계에서의 레이는 완전한 죽음을 맞이한다 < 이거 완전 미련없이 인간을 포기하고 조용히 가주의 삶을 승계하러 가는 느낌을 받았다랄까
처형 직전엔 선배가 일부러 스스로도 낭떠러지에 내몰아버린 그런 느낌도 주는 것 같음.
지독하게 무료했던 삶이니까 끝내고 싶은 마음에, 아무도 자길 구원할 수 없도록.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인간계에서 머물고 싶은 헛된 희망을 품지 않도록 그걸 스스로 틀어막어버리고자 한 건 아닐까

데겜홀에서 '모두가 노리는 NO.1 나의 무기는 Only one' < 이 부분
생각해보면 오레이 시절의 선배도 가문의 힘이나, 인맥 사용해서 대항할 수 있었는데도
오직 자기 자신(가문과 인맥 사용 x)만을 내걸었다고 생각하니까 저 온니원이라는 말이,,, 오직 인간 사쿠마 레이를 데스 게임의 희생양으로 세운 느낌이지
한번뿐인 데스게임 속 사쿠마 레이의 무기는 그냥 자기자신이었다는 게

근데 트친분들을 어케 찾아야하는거지

덕질 안햇을땐 트윗타 안 하고 어케 잘 버텼던 것 같은데도.....
나의.탐라를 돌려다오 흗흗흗

뭐야 왜 백업하고 나니까 또 터졌어
하...

후우...급한대로 포타에 백업 완료...
앞으론 포타에 바로바로 백업해ㅑ야겟다

근데22 이거 망해버린 세계관도 되게...(끄덕
끝없이 루프를 하면서 자기와 연관된 사람들이 누구하나 다치지않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경우를 찾기 위해 돌리고 또 돌려봐도 누군가는 결국 불행할 수 밖에 없는 결과들만 보는 거

유일하게 왕쨩만큼은 그간의 루프 속에서 늘 그대로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왕쨩이 사라져버린 그런거

그리고 선배도 왕쨩의 말을 듣고 루프를 결국 멈추는데?
새로운 회차 속 세상에서 왕쨩은 직전의 루프 상황 기억을 못하는데 호언장담 했던 대로 선배가 원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주는 그런 거...
그럼 이제 모든 루프를 기억하고 있지만, 루프를 멈춘 것을 후회하지 않는 간영군도 진짜 좋은것같음

왕쨩이라면 자신이 없어도, 선배가 원하는 끊임없이 변하는 매일매일을 자기가 보여주고 함께 경험하게 해주겠다고 외치면서 간영군이 루프를 멈추는데 도와준다던가, 아니면 루프를 돌리는 물건을 부셔버린다던가...
수많은 루프들 속 자기가 기억하는 미래는 분명 간영군이 원했던 언데드의 모습이었으니까, 왕쨩이 자길 믿고 루프를 멈춰보라고 설득할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