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새공주's Avatar

여미새공주

@238uranium.bsky.social

어떻게든 (잘) 되겠지 https://www.postype.com/profile/@1otaz9

4 Followers  |  1 Following  |  161 Posts  |  Joined: 17.10.2024  |  1.6427

Latest posts by 238uranium.bsky.social on Bluesky

시련은 내가 성장의 한 가운데에 있다는 증거다. 내가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로 나아가고 있다면 끌어당김이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26.10.2025 21:25 — 👍 0    🔁 0    💬 0    📌 0

일련의 대화들이 나에게 어떤 힌트를 주고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보통 긴가민가할땐 그게 맞더라. 직관과 에고의 싸움은 주로 에고가 이기니까 힌트를 받아도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직관과 흐름을 신뢰할 때 에너지 효율 극대화 루트를 타는 것 같음

23.10.2025 04:55 — 👍 0    🔁 0    💬 0    📌 0

의도는 현실이 된다.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 생각은 현실이 된다. 세상이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허무해짐

21.10.2025 10:49 — 👍 0    🔁 0    💬 0    📌 0

나는 외부의 어떤 증명이나 조건 없이도 완벽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19.10.2025 04:37 — 👍 0    🔁 0    💬 0    📌 0

행복은 뭔가를 가지거나 누군가를 통해 얻어야만 하는, 외부에서 얻어야 하는 조건부 물질이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기만 하면 된다. 이미 가지고 있는데 외부에서 찾지 말자

16.10.2025 02:13 — 👍 0    🔁 0    💬 0    📌 0

여행이 왜 즐겁고 좋은가? 단순히 일을 안 해도 돼서?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신선함에?
그보다 더 단순하다. 여행은 나를 미래나 과거에 묶어두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며 즐기도록 종용한다. 내 눈 앞에 있는 새로운 환경을 있는 힘껏 만끽하느라 현재를 벗어날 틈이 없다.
그러다 여행 막바지, 다시 돌아갈 미래가 떠오르면 슬슬 불행이 다시 찾아온다.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게 된다.

16.10.2025 02:11 — 👍 0    🔁 0    💬 0    📌 0

불행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내가 아닐 때 생겨난다.
불행은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지 않을 때 증폭된다.
그러니까 불행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아니며 과거와 미래에 저당잡혀있을 때 가장 커진다

16.10.2025 02:06 — 👍 0    🔁 0    💬 0    📌 0

나는 충분히 많은 사랑과 연결을 내 주변에서 느끼고 있다.
나의 가치는 상대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완전하다.

16.10.2025 02:04 — 👍 0    🔁 0    💬 0    📌 0

그래, 나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원해. 하지만 그 사람의 삶과 선택은 내 통제 밖에 있고 나는 상대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상대를 통해 내 행복을 얻어내려는 마음이 집착의 근원임. 나는 이미 충만함과 행복 안에 있음을 안다

15.10.2025 02:21 — 👍 0    🔁 0    💬 0    📌 0

순수하게 에고의 개입 없이 축하만 할 수 있다면 보내도 좋아. 상대도 생각하고 있을걸? 좋아할거야

11.10.2025 02:03 — 👍 0    🔁 0    💬 0    📌 0

흐름을 신뢰하고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것임을 기대하라는 말이 뭔지 알았다. 심지어 그때는 불안해하고 불신하고 집착 쩔었는데도 더 좋은 결과가 나왔었구나

30.09.2025 00:46 — 👍 0    🔁 0    💬 0    📌 0

갑자기 모든게 명확해지는 느낌? 갑자기 감정을 한발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머리로는 알고있었지만 번번히 나=감정이 되었었는데) 갑자기 내려놓는게 너무 편하고 쉬워졌음

17.09.2025 05:59 — 👍 0    🔁 0    💬 0    📌 0

머리꼭대기가 따끔하면서 흙에 발가락 뿌리내리고 정수리에 꽃이 피어나서 광합성하고싶은 느낌

16.09.2025 00:39 — 👍 0    🔁 0    💬 0    📌 0

근데 이 모든건 직접 깨달아야 하는 부분이다. 머리로 아는 것과 존나 힘들게 뭐라도 해보려다가 실패하고 마음으로 깨닫는건 아주 다르다,,

05.09.2025 00:02 — 👍 0    🔁 0    💬 0    📌 0

생각해보면 간단한 물건을 끌어당길땐 그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임. 없어도 나는 여전히 나라는 확신의 감정이 기저에 깔려있음. 매우 안정적인 상태라서 의심이 올라와도 잠깐이고,결국 끌어당겨짐.
근데 정말 원하는 소원? 기저에 결핍과 집착이 그득그득함. 말로는 내려놨다고 하고 진짜 이뤄진 느낌이 들었어도 함흥차사. 그 아래 깔린 감정을 보려고 하지 않으니 이뤄지지 않고, 혹은 애써서 씨앗을 심어놓더니 ‘언제 이루어지지?’ 하며 자꾸 흙 파서 들여다보려고 함

04.09.2025 23:59 — 👍 0    🔁 0    💬 0    📌 0

‘소원이 이루어져야만 내가 행복해’ 라는 조건부에서 ’소원이 안 이루어져도 지금 난 행복하니까 상관없어‘ 라는 상태가 되는게 좋다. 집착을 없애려면 내가 왜 이걸 갖고싶은지, 왜 이런사람이 되고싶은지 근원의 감정을 따라가야 한다.
따라가면 어린시절 혹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 형성된 자아가 보인다. 그때 형성된 믿음이 지금의 에고를 지탱하는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에고가 자신의 결핍을 해소하려면 소원이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간절하게 믿기 때문에 소망이 아니라 집착과 결핍이 된다

04.09.2025 23:53 — 👍 0    🔁 0    💬 0    📌 0

나에게 하는 말이다. 행복의 조건을 외부에 둔다는 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타인 혹은 명예와 돈이 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어떤 1인칭 영화와 드라마 시나리오가 그렇게 돼? 그건 1인칭이 아니라2인칭이지.

04.09.2025 23:48 — 👍 0    🔁 0    💬 0    📌 0

내려놓음을 위한 내려놓음, 끌어당김을 위한 무의식 정화, 감정 수용 등등.. 내 무의식과 감정을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많은데 그렇게 해봤자 대부분 안 풀린다. 감정이 수단이 되면 또 다른 집착이 될 뿐이지. 당장 끌어당기려는 모든 결핍부터 다 내려두고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해야 한다. 어차피 끌어당김 어디 안 가고 내가 원하는삶은 언제든지 나에게 온다. 내 감정 수용을 하기 위해 소원을 내려놓는게 두려워? 알아차려라 그건 소망이 아니라 집착이다

04.09.2025 23:45 — 👍 0    🔁 0    💬 0    📌 0

명상에 들어가면서 에고와 대화해봄..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면 계속 파고들어가는 방식으로 대화했더니 결국 진짜로 원하는게 뭔지 실토함. 그걸 스스로 해주기로 했음. 결핍을 내려놓는게 아직 어색한지 불안함이 느껴졌음. 나는 에고가 아니라는걸 아니까 불안함이 그저 재밌음

01.09.2025 01:19 — 👍 0    🔁 0    💬 0    📌 0

나는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나눌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 그사람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26.08.2025 12:08 — 👍 0    🔁 0    💬 0    📌 0

나의 모든 필요는 모두 충족되고 있다. 나는 풍요롭다.
나는 사랑 그 자체로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산다.
나는 내 삶에서 가장 완벽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정확한 수단은 집착을 부른다니 어렵군

25.08.2025 11:22 — 👍 0    🔁 0    💬 0    📌 0

변하지 않는 존재의 중심이 있기 때문에 마음껏 길을 잃고 방황하긔,, 마음껏 집착하고 마음껏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마음껏 부정을 느끼긔

20.08.2025 04:55 — 👍 0    🔁 0    💬 0    📌 0

존재는 변하지 않는 구심점이자 바다이고, 감정은 파도이다. 집착과 고통과 불안을 두려워하지 말고 휘청이게 나두면 휘청이다가 알아서 돌아온다. 중심은 불변하기 때문이다. 마음껏 힘들어하고 힘껏 집착해도 결국 공하기에 사라지고 중심만 남는다

20.08.2025 03:23 — 👍 0    🔁 0    💬 0    📌 0

컨디션 안좋으면 명상하다가 꾸벅꾸벅 존다. 그럴땐 ‘졸면 안돼..’ 보다 ‘몰라 졸아’ 하면서 조는게 차라리 마음에 좋음

20.08.2025 01:08 — 👍 0    🔁 0    💬 0    📌 0

더 높은 나는 답을 알고있으니 질문을 했다면 재촉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자. 직관이 또렷할 때 ‘이거네’ 하는 느낌이 올거고 그게 에고가 아니라면 불안이나 두려움 없이 정신이 아주 또렷할 것이다

18.08.2025 07:21 — 👍 0    🔁 0    💬 0    📌 0

근데 또 놓아버림을 위한 놓아버림을 해서도 안된다. 놓아버려야지 라는 마음 자체가 집착이다. 처음엔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는데 계속 공부하고 명상하다보니 좀 알 것도 같다

16.08.2025 02:09 — 👍 0    🔁 0    💬 0    📌 0

근데 답을 찾기 위한 명상을 하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거나 답을 떠올린 뒤에 ‘이건가?’ 하는 의심 섞인 희망이 따라온다. 명상의 목적부터 에고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명상은 그 자체여야지 무얼위한 명상이 되면 흐트러진다

16.08.2025 02:07 — 👍 0    🔁 0    💬 0    📌 0

에고가 잠들고 내면이 고요할 때 가장 깊고 분별없는 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지혜는 분별이 없다. 그저 ‘이거네’ 하며 알아챌 뿐이다

16.08.2025 02:05 — 👍 0    🔁 0    💬 0    📌 0

나는 그 무엇도 아니기에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깨달음? 공함은 없거나 허무한 것이 아니라 비어있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없다. 나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가? 나조차 나를 기억하지 못하면 나는 없는가? 내 어린 시절을 모르면 나는 허상인가? 존재 위에 쌓인 에고의 두려움이다. 존재에 집착하지 않고 놓아버리면 틀 밖으로 나갔을 때 더이상 초조하지 않다

16.08.2025 02:01 — 👍 0    🔁 0    💬 0    📌 0

자기 현실은 자기가 만드는 거임 그냥 그 뿐임..

10.08.2025 22:22 — 👍 0    🔁 0    💬 0    📌 0

@238uranium is following 1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