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자기 싫어 어떡해 자기 싫어

이 정도 피해면 카드모스가 관짝이라도 박차고 나와서 용제봉인 AS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ㅈㄴ

어떤 유튜버가 외국인들이랑 재밌게 게임하는 방송 보면서 마음이 따수워졌어....

시즌6까지는 미리 예정한 게 있었다니 그렇다쳐도 운영을 잘했으면 그뒤까지 엑히에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란 아쉬움이 계속 남네요ㅠㅠ

질서가 관념적으로 죽었다는 말 너무 동의해서 저도 전체적인 스토리 안에서 그 설정은 좋아하지만 제가 레이켈 오시였으면 싫어하는 마음이 좀더 컸을 같아서 이해해요ㅎㅎ 자기 정체 알았으면 분명 왕위에는 안 있으려고 했을 것... 레이켈이 물러나고 나면 베일리슈가 절절히 후회하면서도 권력 놓지 못하는 비극을 보여줬을지도요. 아코르만 아니었어도 더 많을 걸 볼 수 있었을 텐데 데스페라도 엔딩이 많은 가능성을 앗아가버린 거 같아요...

그게 코인충 아니었는지.......(착잡)

그러니까 나름 근친불륜컾 자식이라도 거부감 덜하게 서사를 정성껏 풀었는데 확정을 그런 식으로 해버린 게 너디의 실수였다는 생각이었는데 글을 잘못 썼군요.... 일단 기술이 있었으면 발열튕김으로 떨어져나간 유저부터 확 줄었겟죠....8ㅅ8

왠지 사야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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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여덕이든 한남씹덕이든 그런 설정을 아무리 잘 풀어준다 해도 좋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비율이 더 높을 텐데 좀 상도덕 없긴 했어요.... 아니다 걔네는 꾸준히 베일엠마 몰입할 수 있게 멘스도 내고 페코도 냈는데 사람들이 끝끝내 뱉어버리고 말았던 듯ㅋㅋㅋ.......

아니 근데 레이켈은 아트북에서 설정 땅땅 되고 나니까 의문의 여지가 없는데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의 흐름으로 레이켈 이름이 성경 라헬에서 온 것도 납득이 되어버리고 있음

그치만 너무 과하단 생각을 버릴 수 없는 것이에오.... 아예 말이 안 되면 놓아버릴 텐데 묘하게 말이 돼서 빠져듦... 마치 사이비처럼....

세계관 속 메타포 분석할수록 정말 이게 맞아? 나의 미천한 지식을 나 먹기 좋게 버무릴 뿐인 거 아니야? 하게 됨....

전에도 쓴 거 같지만 슈미드의 불행은 그가 통제욕을 만족할 능력이 스스로에게 있었다는 것... 여기서 캐리랑 비교하고 싶어지는데 캐리의 욕구를 뭐라고 정의해야 할지 모르겠음. 지배욕이라기엔 근원적이지 않고 인정욕과도 다름. '여자'가 아닌 한 사람으로 존재하자 하는 욕구를 뭐라고 하나... 매슬로우 이론에선 존경에 해당할 거 같은데 이것도 좀 안 맞아...

그러고 보니 러들리 같은 느낌으로 존중을 보여주는 캐가 없던 거 같네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가장 편안한 존중과 포용을 리드하는 느낌... 동방물건을 유독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서사페코 딱 하나만 더 받았었으면 좋았겠다... 아님 과거페코 코레가 있었더라면... 리부트는 위브보단 초기 코레가 더 필요했음ㅎ

지위를 생각하면 본말을 다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왠지 누구의 클론인지도 알고 있었다면 대하기 더 복잡한 마음이었을 거 같아서 (황녀 있을 때 근위대 재직했을지도 모르니) 금문씨가 그건 감췄다는 설에 마음이 기우네요ㅋㅋㅋㅋ 근데 알면서도 으른의 넓은 가슴으로 배려해주는 것도 좋긴 함...()

언니 목소리 자동재생돼요ㅋㅋㅋㅋㅋㅋ 바라카는 좀 거슬려하면서도 블라디미르 정체 알고 있어서 아주 무례하게 대하진 않을 거 같구....(러들리가 알려준 적 없음)

폐하 근위대장과 웨레왕자 사이가 심상치 않습니다(소곤소곤

어쩐지 그래서 러들리한테 쪽을 못 쓰셨구나 귀여워

에밀리.... 아르웬..... 자연속 어울려요.....ㅠㅠ

블라디미르는 메카공순이죠? 맞죠?<<

그렇습니다 그는 아폴론이기 때문에 조각같은 미남인 게 당연하죠(ㅈㄴ

야한 거 보고 싶은데 야한 걸 상상하긴 싫어

요즘 이 남신이 날 미치게 함.... 얘 때문에 주말에 밤새서 웹소웹툰 다 봄

그래도 개편하고 나서 빠전 만들어줬으니깐,,,_

아무튼.....블스도 덕질하긴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데 공식 계정이 블스까지 계정을 만들지는 않다 보니까 모든 소스를 자기가 물어오는 덕질을 하는 사람들이 오래 살아남는 것 같긴 하다....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영원히 말하는 그런 류의 덕질 있잖음 이런 사람들은 보통 막 같은 장르 파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욕구도 별로 없음 나 혼자 떡밥 알아서 주워먹고 하는 사람이라

무지성으로 못 미는 이벤트 짜증나서 엑히 보고 싶어짐

아 카메오 보면서 빵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우 와우 우 와

게일의 배포전 후기(아님)

집밥 박람회라고 속이고 팬 행사에 참여한 더지와, 그의 거짓말을 반쯤 눈치채고 바알과 관련된 일에 관련됐을까봐 미행하는 게일입니다.
청자는 게일과 동행한 제 3자(아마도우리)입니다.

번역 및 자막 모치군님이 도와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