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니야 이건 그냥 공개 안할래
지구상의 그 누구라도 함락시킬 맛이라
그냥 필살기로 간직할래

후 나중에 내 원바이트 이걸로 내야겠다
이거 진짜 미친놈이네
관자랑 너무 괜찮았는데
소고기랑은 미친놈됨

닉값이네....

여름조아... 바다조아.....

나 아는 사람 중에 캡틴아메리카 분장 카톡프사로 걸어두는 극렬극우 한명 있는디 이사람 프사 구경하는게 하나의 즐거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함

제법 개끝내주는 집을 구했음

아... 집구하고 이사하는거 주중에 되나

4월 1일....

나 영종도 간다
언제냐면
5월 아니고
5...4...3...2...1

쌤 버블건도 은근핫템

노른자 설탕 우유 판젤라틴 요거트만 있으면 된다네

허드렛딸기 와다닥 생긴 김에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었도다 요거트 바바로아

조낸어이업어 띠바

어이없네 포형 가루약 모음 상자에 자연스럽게 파마산치즈 잠입해있음

호호 그러고보니 작년엔 노들섬 카르멘 예약 성공해서 잘 봤음
그리고 작년 연말에 진짜 오랜만에 오페라 하나 보려고 서부의 아가씨 예약했는데 씨팔 공연전날에 계엄터짐

트위터 계정 없애고 단 하나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주절거린 그날의 음식만들기 이야기가 다 사라져서 뭘 어떻게 해먹었는지가 기억나질 않는다는 것임 흑흑 작년에 즉석해서 해먹은것중에 괜찮은거 꽤 많았는데

고양이와 엉덩이는 둘다 이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대충 기억나는건
단호박에 설탕뿌려서 오븐에 구운걸 분쇄해서 넛맥을 때려넣고 아몬드초콜릿과 크림을 넣어서 필링 만들고
튀일은 뭐 걍 튀일이고
위에 얹은 크런치는 시나몬 토스트 시리얼 으깨서 오일이랑 설탕이랑 시나몬파우더 섞어서 오븐에 구웠음

이거 진짜 맛있었는데 어케만든지 기억안남

젖은 고양이는 웻 옹
일본 고양이는 왜 옹
서양 고양이는 양 옹

그러고보니 블루스카이가 있었음(간헐적으로 들어오는데 거의 안 보다시피 함)
그 사이

두마리의고양이를 키워야한다면 꼬냥과 알마냥

이라는 말을 정말 어딘가에 하고팠음

eh-oh

I'm good at avo

이것은 여느 날과 같은 저녁 간식으로 무쇠팬에 한번 더 구운 그리시니에 그라나파다노를 갈아 튀일화 시킨 것이다.

장터목 휴게실의 한식에는 근본이 있다.

이건 개폭망한 집들이 음식 사진이다.
사부아식 감자 그라탕으로 크림과 이런저런 치즈, 넛맥이 배합되었다.

이것은 5분 완성 카펠리니 나폴리탄이다.
왜 카펠리니냐면 5분 이상 요리에 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물에 적신 카펠리니를 1분간 팬에 물과 같이 지지다가 올리브오일, 돈까스소스(혹은 비슷한 계열), 케첩,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적당히 배합해서 입힌다. 후추랑 치즈 뿌리면 끝

면 좀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