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제일 잘 보는 작가 최애작 모든 소설 중에서도 최애작 그리고 주관적이자 솔직히 객관적으로도 작가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눈마새만 맨날 추천 살포하는데
이거 하나 잘 봐줘도 다행이고
어차피 최고점 보고 눈 높아져도 취향 맞다면 다른것도 그냥 먹을거고
못보겠다면 거기까진 취향 아닌 거니까 그냥 마새얘기만 함

나처럼 음 201n년 이후 장편 쪼금 어렵네...
이거 엔딩이 뭐지.. 해도 없어서 못 먹으니 그냥 계속 먹게됨
아니면 아닌거

헉헉 모든 스케쥴이 짜였다 이제 해야하는 건 그걸 모두 이동해야하는 나

거의 모든 일정을 다 정해서 행복
하나만 조율하면 끝

별로 재미있어보이진 않는데 그냥 대충 대여점가서 빌려읽고 별론데? 하면 때려치고 완결까지 안 보고 하차하고 그럴 용기가 부족해진거같음 재밌는것만 골라서 끝장을 보고싶음
어릴때부터 이 용기가 없었다면 난 헌헌과 유리가면을 만나지 못했겠지...

트위터되면 yes24나 욕하러 간다

갑자기 나 이북리더기로 본 책 20권 안될거같은데 예사가 먹통만든거 개빡치네 미친놈들이

그니까 평생 처음으로 할아버지를 만난다음 갑자기 그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일단 나랑 변호사 살인 혐의는 풀려났으니 축하파티 한번 갈기고 나도 모르던 고향 갔더니 와 여기 걍 촌구석일줄 알았는데 미녀있었네 우훃ㅎㅎ 라면서 잿빛인생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ㄴ 그래

라고 책읽다가 트윗올려야하는데

"트위터 터졌을때만 돌아오는 배신자 협회"에 다시 들어간 배신자6407510호 입니다

책 빨ㄹ ㅣ읽어버려야지!!! 했는데
갑자기 또 의욕을 잃음
근데 리디셀렉트 이번달에 끝나니까 다 읽긴해야함
원래 자꾸 단순작업할때만 책 읽는데... 이제 조금씩 매일 봐야지 11월에 솜씻너되니까

첫문장부터....너무 고트하다 동생대가리에빵꾸났다잖어

최애작품 최고작품 눈마새지만
팬심으로 죄다 읽기는 읽는데 어쨌든 제일 추천할 만한건 눈마새라서 이것만 거의 추천....
근데 2010년대의 최신 중~장편은 이전~2010년까지보다 문장이 나랑 살짝 덜 맞긴 하는데 그래도 역시 팬심으로 잘 읽는 중이고
내용은 존나 복잡한데 필력은 개미쳤네 술술 읽히고 ㅈㄴ재밌음 했던건 그림자자국 이었음
근데 역시 아직도 이해못함

눈마새 처음 볼 때 충격먹은 그런 내용들을 안타깝게도 이때 급한 도서관 대여로 정신없이 읽어서 100% 이해하면서 그대로 머리도 띵 맞으면서 즐기지 못하고 약간 이해하면서 그냥 어떤 간지... 느낌... 이런식으로 즐김
대부 영화 볼 때도 이것과 비슷하게 위키를 보고 나서야 죽은 놈이 그 놈이구나; 하는데 볼 때 또 재밌게 봄... 이해력팔십퍼의 감상법

꺄 😚
저는 처음 볼 때 고유명사때문에 죽겠음 그치만 다음페이지 줘 이러면서 보기만 해서...

근데 재밋어요..

눈마새 읽기 시작햇는데
이영도 씨가 제가 평소에 가능하면 생각 안 하고 살려고 노력하는 것들을 계속(and in a great detail) 얘기하셔서 너무 힘듦

더스번 칼파랑과 사란디테 이야기 – 에소릴의 드래곤 by 이영도 출판 “제발 날 놓아 줘, 이 바보 드래곤아. 더스번 경이 올 거란 말이야!” 나리메 공주를 납치한 드래곤 란데셀리암을 무찌르기 위해 에소릴로 향하는 더스번 경. 한편, 공주에 이어 후식으로 붙잡힌 사슴인간 조빈을...

britg.kr/novel-group/...

어차피 e북을 샀지만 마침 무료공개라서 또 읽었는데 너무 좋음
그런데 나는 종이로 갖고싶으

그런데 진짜 돈 너무 많이 써서
당분간 책과 만화 구매는 동결이다
이래놓고 영화는 또 보고 앉았으니
요즘 붐은 영화인가봐

골카 6권까지 너무 빠르게 보고 사실 찍먹시간떼우기하려고 봤던 나머지 그냥...이런거로군... 이렇게 넘어가고 내용이 거의 기억이 나지 않고 있다

만화방에서 보는거는 진짜 큰 흐름만 익히고 너무 빨리 보려고 하게 되어서 그냥 어떤 내용인지만 익히고 미래에 e북구매를 해야 하는데 자금 문제로 홀드된다
아무튼 초반 나름 재밌게봄

하지만 던전밥과 사카모토처럼 이것도 찍먹할 가능성이...
만화카페는 조급해지고 집중 안되고 그래서 내용 파악이 잘 안된단 말이야.. 그래서 그냥 만화첫인상 익히기 정도임

골든카무이를 찍먹만 했는데
정말 찍먹이고 시간 떼우면서 정신없이 봐서 내용 파악도 대충하고 분위기만 훑은 그런 수준이지만... 나름 재밌었어요
초반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정상적???임
그런데 보고 있을 때 캐릭터 ㄳㄱ 크기 트윗을 보는 바람에 그것이 계속 의식되기 시작했어요

근데 블스 어차피 대피장소거나 가끔 보러오는거긴 한데 여기 왜이렇게 스팸이 그냥 막 나오지
유튜브 인스타 트위터 다 추천탭 왜 생기냐 피드 내리다 더러운거 본다 이래도 이정도까진 아닌데....
차단 뮤트 하는 법 이런거 있긴 하지만 그냥 애초에 조금 덜 보이게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근데 백미터 계주편 진짜 겁나겁나겁나x100 아예 다르다
최근에 원작이랑 영화랑 동시에 본 게 프랑켄이라 그거랑 비유하자면
넷플 프랑켄이 원작 굵직한 거 가져오면서 어떤 부분은 각색했는데
이건 넷플프랑켄과 원작보다도 연관성이 없는 정도로 각색됐네여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전체적으로 좀 청춘느낌도 들어서 그것도 괜찮고
만화도 재밌는듯...

영도 작품 매번읽는데 사실 나도 한 번에 이해 안되거나 고유명사 너무 많거나 마새 때를 뛰어넘거나 그러지 못하는 그런게 있는데
한 번 취향으로 찍으면 장점 때문에 보는 거라 계속 봄

히히... 도전 성공하시길....

퍼리월드컵우승자 밤비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만들었는데 추천하려면 거리두기가 필요한 퍼블...
어쩔없도 재밌게 봤어요! 앞에 영화들이 좀 더 취향이고 가장 나락 가는 작품들은 봉감독영화나 브배 등을 더 재밌게 봐서 그런가봐요 (느낌이 엄청 다르긴한데

볼영회 보고싶은영화 한번더보고싶은영화 많은삶 힘들어

원배틀 대부1
스메센
퍼블
모히
챌린저스
그저사고
어쩔없

퍼블 재미로 치면 저기인데 너무 폭력파괴선정자극비인권적이라 내리고싶음
하지만 솔직히 재밌긴 했다

헌헌 각각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한 에피만 엄청 좋아하고 이런 분들이 많은.. 저는 본 부분까지는 다 재밌게 봤는데 역시 개미